서울소방본부

치안본부·지방국 간부이동

정부는 24일 해경경비정 장비구입부정으로 말썽을 빚은 해양경찰대장 박병훈 치안감을 의원면직시킨데 따른 경찰 고위층 7명에 대한 인사와 국방대학원입교 및 졸업에 따른 지방국 부이사관

강남소방서|오늘 기공식

강남소방서 건설공사가 16일 착공됐다. 공사비 6천7백만원을 들여 강남구 삼성동 삼성교앞에 1천여평 대지위에, 3층 2백92평 규모로 새워질 강남소방서는 오는 10월말 준공예정.

6백71개 초중고교중절반이 화재무방비

서울시내 초·중·고교 및 대학교 가운데 46%가 화재위험을 안고 있는 화재무방비 지대임이 밝혀졌다. 서울시 소방본부는 지난달 21일부터 2O일동안 서울시내 2백55개 국민학교, 1

불량 소방호스 양산

관계 공무원도 수사 치안본부는 10일 소방 「호스」에 검정 받지 않은 불량 연결쇠(결합금구)를 붙여 4억4천만원어치를 팔아온 제일 소방공업 주식회사(서울 중구 을지로 4가 삼풍빌딩

「방심」이 몰고 온 기름홍수·불벼락|불길에 휩싸여 열차 탈선

날벼락처럼 덮쳐온 참사였다. 쾌속으로 달리던 기동열차가 육중한「트레일러」와 충돌하는 순간, 『꽝』하는 폭음과 함께 불기둥과 기름홍수, 그리고 승객들의 비명이 뒤범벅된 채 사고현장은

시잡급직 공무원 6백76명 정규화

서울시는 17일 운전원·교환원·타자원등 23개직종·6백76명의 잡급직원을 정규고용원으로 발령했다. 발령받은 직원은 본청2백22명, 구·출장소 2백88명, 기타사업소 1백50명, 소

극장·호텔등 소방시설 미비|건물주 백 13명 입건

신현무검사는 22일 서울시 소방본부를 지휘, 시내 고층건물·시장·극장·「호텔」동 2천92개 주요건물에 대해 소방시설을 점검, 이중 소방시설이 미비한 것으로 밝혀진 1백13개 건물업

구청장 등 9명 면직

서울서는 15일 구청·출장소 경리부정사건의 감독책임을 물어 김동현 종로구청장·이상목 성동구청장·손영한 마포구청장과 한갑석 소방본부장 등 4명의 부이사관과 조동하천호출장소장 (서기관

"8분내로 진화"소방대책 과학화|내무부 소방력 기준제도 도입|건물 밀집도·건폐률·기상등 근거로 산출|소방서·장비등을 확보

주먹구구식 소방대책이 과학화된다. 내무부는 24일 날로 대형화해가는 화재의 진압과 예방활동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미국·일본등 선진외국에서 실시중인 소방력기준(소방력기준)제도를 도입

「특수물질 화마」에 「원시장비 소방」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는 겨울철 대형화재의 대부분이 시장이나 고층건물 등에서 유류 및 「개스」취급 부주의로 일어나고 있으나 화마와 맞서는 소방당국은 이 같은 특수인화물질 소화에 필요

소방시설 미비 12월까지 개수 않으면|건물주 형사처벌방침|검찰, 서울시에 각서 받도록 지시

검찰은 5일 2천3백91개소의 소방시설미비 건물주들로부터 금년말까지 개수명령에 응하겠다는 각서를 12월13일까지 전부 받도록 서울시소방본부에 지시하고 이에 응하지 않는 건물주에 대

작년 화재때 드러난 미비점 하나도 개선안돼|단전등 규제조치 않아 개수명령도 흐지부지

대왕「코너」화재사건은 복합「빌딩」의 위험요소를 낱낱이 가려내고도 이를 규제치 않고 방치한 행정부재가 불러온 참사이며 막을수 있었던 화재로 지적되고있다. 대왕「코너」는 지난해 11월

시 수도국·소방본부

서울시는 27일 본청에 있던 수도국과 소방본부를 전국회도서관건물(중구태평로1가)로 옮겼다. 수도국은 도서관 구관을, 소방본부는 신판을 각각 사용하며 29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민방위 본부 2국7과로|공무원 3천9백명 증원

내무부는 19일 내무부에 민방위본부를 설치하는 것등을 내용으로 하는 내무부 직제개정령을 마련, 국무회의에 올렸다. 이 개정령에 따르면 민방위본부에는 민방위국과 소방국등 2개국을 두

호텔 등 소방시설 개수령 외면

서울시내 5층이상 고층건물과 호텔·시장·아파트 등 특수건물의 대부분이 소방시설 개수령을 받고도 이를 제대로 이행치 않고 있다. 이는 지난9일 남대문시장의 화재사건을 계기로 서울시

방범에만 급급 화재예방 외면한 건물

10일 새벽의 남대문시장 화재사건은 최소단위면적의 불로 최장의 진화시간을 소비한 기록을 세웠다. 화재예방은 철저히 외면한 채 도둑만을 막을 욕심으로 겹겹이 안으로 잠근 셔터 등 건

셔터의 미로속 꺼질 줄 모르는 불길

남대문시장 중앙동상가 D동의 화재는 불과 지상4층의 작은 빌딩 화재인데도 불길은 잡힐 줄 모르고 심야부터 대낮까지 한나절이 넘도록 내연한 최장시간 연소화재였다. 불길은 2중, 3중

「승차 급유」 차량 처벌에 모순

서울시가 주유소 신설을 억제하면서 자가 급유 시설을 갖추지 않은 운수업체를 처벌하는 등 일관성 없는 모순된 시정을 펴고 있다. 이 때문에 시내 「버스」의 대부분이 승객을 태운 채

위험물 취급면허 돈 받고 허위발급|시 직원 등 11명 구속

서울시경은 5일 가짜을종4류 위험물 취급면허를 내준 전 서울시 소방본부 방호과 직원 조성수씨(33)를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 행사·수회혐의로, 돈을 주고 면허증을 교부 받은 박관서씨

소방시설개선 실적 크게 부진

고층건물과 특수건물에 대한 소방시설 개선실적이 부진하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대왕코너화재사건을 계기로 시내 5층 이상 고층건물을 비롯, 시장·백화점·학교·병원 등 특수건물 3천

보름날 밤에 25건의 화재

대보름날인 25일 서울 시내에서 어린이들의 산불놀이나 쥐불놀이로 18건의 화재가 일어난 것을 비롯, 모두 2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는 평소 화재발생의

소방서연결 무전 망 연내완비

서울시는 5일 올해 소방업무강화 책을 마련, 소방전용무전통신망을 신설하고 32m형 고가사다리 1대를 구입하는 한편 현행 소방관 파출소의 2부제 소장 제도를 단일 소장제도로 개선,

30일 서울시소방본부의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말 현재 시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1천6백44건으로 지난해의 화재건수 1천6백29건에 비해 15건이 늘어났고 72년의 1천6백

시 기구·직제 일부 개편

서울시는 28일 기구와 직제를 일부 개편, 각구 수도사업소를 폐지, 구청이 그 기능을 맡고 부청장제를 없애는 대신 구청에 시민생활국과 건설관리국을 신설키로 했다. 국무회의의결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