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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동흡 전 헌재재판관 변호사 등록 재신청
특정업무경비 유용 의혹 등으로 2013년 초 헌법재판소장 후보에서 낙마한 이동흡(64·사시 15회) 전 헌법재판관이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을 다시 신청했다. 21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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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변호사' 결집 … 하창우 변협회장 당선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을 지낸 하창우(61·사법연수원 15기·사진) 변호사가 제48대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하 당선자는 12일 실시된 협회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의 3분의 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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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도전하느냐 법대로 해주겠다"…막말 판사 여전
“제대로 된 재판을 받고 싶지 않은가보네” 서울소재 한 법원의 A판사는 이런 말을 하면서 재판 중 수시로 면박을 줬다. 관계자들을 1~2시간 대기하게 하는 것도 예사였다. 무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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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착한 일’ 신고 안 했다고 징계?
착한 일을 하는 것도 신고 대상일까. 변호사에 한해선 그렇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는 1년에 20시간씩 공익활동을 해야 한다. 변호사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기 위해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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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 절반 이상이 상고법원 설치 찬성
서울지역 변호사 절반 이상이 상고법원 설치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회원 10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17일 서울변회에 따르면 응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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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수임제한 위반으로 서울변회 조사위 회부
법무법인 태평양이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사위원회에 회부됐다. 법원 로클럭(재판연구원) 출신 소속 변호사가 법원 재직시 소속됐던 재판부의 사건의 변론을 맡았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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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 대가 수천만원 … 검찰 출신 전관, 연 96억 수임도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6일 만에 낙마했지만 ‘법피아(법조 마피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왜 국민은 법원·검찰 출신 변호사, 이른바 전관(前官)의 고액 수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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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 대가 수천만원 … 검찰 출신 전관, 연 96억 수임도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6일 만에 낙마했지만 ‘법피아(법조 마피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왜 국민은 법원·검찰 출신 변호사, 이른바 전관(前官)의 고액 수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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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 대가 수천만원 … 검찰 출신 전관, 연 96억 수임도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6일 만에 낙마했지만 ‘법피아(법조 마피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왜 국민은 법원·검찰 출신 변호사, 이른바 전관(前官)의 고액 수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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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내가 봐도 많아 … 공직 때 과분한 평가가 수임에 도움"
안대희 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전관예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 1년 동안 증가한 재산 11억원이 제가 생각해봐도 너무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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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연수생 시급이 3125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월 50만원 지급을 조건으로 로스쿨 졸업생 연수를 시행하면 됩니다” 지난 13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성남지회 소속 변호사 12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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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연수생 시급이 3125원
“매월 50만원 지급을 조건으로 로스쿨 졸업생 연수를 시행하면 됩니다.” 지난 13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성남지회 소속 변호사 120여 명의 사무실로 ‘로스쿨 3기 졸업생 연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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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변협에 고현철 전 대법관 징계 신청
서울지방변호사회는 30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대법관 시절 심리에 참여했던 사건을 수임해 논란이 된 고현철 전 대법관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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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변회, 막말 판사 변호사 자격 심사위에 회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지난해 ‘노인 비하’ 발언에 이어 최근 여성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사직한 서울동부지법 유모(46)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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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무죄, 법리·팩트보다 감성 평결"
지난 23일 밤 11시30분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 시사인 기자 주진우(40)씨가 최후진술을 위해 일어서자 졸음을 참으려고 애쓰던 배심원 9명의 시선이 일제히 그에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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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서울변호사회 "아이 신상 노출 수사를"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아이의 신상이 무차별적으로 노출돼 수사가 불가피하다.” 오영중(44)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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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사의 표명, 감찰 불응은 변할 수 없이 확고"
길태기 대검 차장(오른쪽)이 16일 오후 서울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위해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채 총장이 사의를 번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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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낙마설 증폭 … 청와대 "보도 후 적법 감찰"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채 총장 사퇴 종용 과정에 청와대와 법무부가 개입했다는 이른바 ‘기획낙마설’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16일에는 소문과 루머로만 떠돌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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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실 8월에 검증" … 모자 혈액형 등 확인한 듯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 폭로 과정에서 청와대 개입설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입맛에 맞지 않는’ 채 총장을 내치기 위해 사생활 관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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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 후보 낙마 이동흡, 대한변협 변호사 신청도 거절 당해
[사진 중앙포토] 특정업무경비 유용 의혹 등으로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서 낙마한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62)이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이어 대한변호사협회에서도 변호사 등록 신청을 거부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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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 후보 낙마 이동흡 … 서울변회, 변호사 등록 퇴짜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특정업무경비를 유용한 의혹 등으로 헌법재판소장 후보에서 낙마한 이동흡(62·사진) 전 헌법재판관이 낸 변호사 등록신청 서류를 반려했다고 1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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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헌재 소장 낙마 이동흡, 변호사 자격 심사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특정업무경비를 유용한 의혹 등으로 헌법재판소장 후보에서 낙마한 이동흡(62·사진) 전 헌재 재판관을 변호사 자격 심사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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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0명 중 9명 "전관예우 여전"
변호사 10명 중 9명은 ‘전관예우(前官禮遇·판사나 검사로 일하다 변호사로 개업해 맡은 소송에 대해 유리한 판결을 내리는 것)’가 여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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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4년 36세 서울변호사회 회장 … 나승철의 반란
나승철나승철(36·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가 제92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비(非)전관(전직 판검사), 비서울대 출신에다 역대 최연소 회장이다. 지난 20년간 당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