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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채소 칼 따로 썼는데 '이걸' 깜빡…우리가족 위협하는 식중독 [건강한 가족]
가족 지키는 주방 위생 관리법 5~6월부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먹고 마시는 것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생충·바이러스·세균 등 해로운 물질이 빨리 증식해 소화기에 크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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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 수백억 안겨줬다…배터리 수명 마술사, 선양국 유료 전용
국내 대학들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 등에 넘겨주고 받는 수익은 연간 1000억원 정도다. 연도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KAIST가 연간 80억원 안팎, 서울대가 70억원 안팎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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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에 나오는 투명 망토, 메타물질로 만들 수 있다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포스텍 젊은 석학 노준석 교수 노준석 교수가 포항공대 실험실에서 레이저 광선을 메타물질 표면에 쏘아 초고해상도의 홀로그램(포항공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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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망토, 투명 스텔스기...메타물질로 미래 여는 젊은 석학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노준석 포항공대 교수 노준석 포항공대 교수가 메타물질에 반사된 빛이 홀로그램을 형성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포항공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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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죽인다? 승강기 버튼 덮은 항균필름 정체
부산 금정구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파트 106개 단지 148대 승강기에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 사진은 승강기 버튼에 붙인 항균 필름. 항균 필름에는 구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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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2100년 바다 산호가 모두 사라진다
산호가 고운 빛깔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게 백화현상이다. [중앙포토] 산호 백화현상(Coral Bleach)과 갯녹음 전 세계 해양에서 산호가 죽어가고 있다. 화려한 산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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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라듐'을 입술에 발랐던 소녀들
방사선 구역 표지판 [중앙포토] 1897년 박사과정을 밟던 마리 퀴리는 지도교수인 프랑스의 과학자 앙리 베크렐로부터 신기한 얘기를 들었다. 우라늄과 사진건판(유리 감광판)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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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무술년 맞이 개의 과학···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회색늑대 [중앙포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다가오고 있다. 2018년은 개띠 해다. 12개 띠 동물에도 들어 있듯이 개와 우리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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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보다 100배 센 보톡스, 근육 마비시켜 주름 쫙~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독의 과학 1 VX 신경작용제(화학무기). 북한은 3000~5000t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말레이시아 공항 로비. 여성 두 명이 한 남자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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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이 묻고, 안희정이 답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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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가 속쓰리면 심장병 의심해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박모(55)씨는 얼마 전 속쓰림이 심해 소화기내과를 찾았다. 처음엔 위가 나빠진 줄 알았다. 그런데 검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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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원인 헬리코박터 막으려면 ‘물조심’ 필수
“위궤양·위암 등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위 안에 사는 세균)도 콜레라·이질 같이 일종의 수인성(水因性) 감염병이다. 헬리코박터균에 오염된 물이 원인이란 얘기다.”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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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원인 헬리코박터 막으려면 ‘물조심’ 필수
분당 서울대병원 “위궤양·위암 등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위 안에 사는 세균)도 콜레라·이질 같이 일종의 수인성(水因性) 감염병이다. 헬리코박터균에 오염된 물이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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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도의 무상복지는 무모한 꿈”
조용철 기자 그냥 ‘원로’라는 말로 그를 설명하기엔 부족함이 있다. 이제 한발 물러서 서재에 머물러도 될 연륜이지만 여전히 왕성한 현장가라서다. 25세 때 시작한 사회학 강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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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땅에 떨어진 빗물은 무해한 중성 … 건물에 저장소 두면 침수 피해도 줄죠
올여름 잦은 폭우로 서울이 삽시간에 물바다가 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도심 한복판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도 일어났다. 매년 여름마다 홍수 피해를 겪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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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최근 한일법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장제국 동서대 부총장이 최근 일본 게이오(慶應)대 한국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영주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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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정덕구 니어(NEAR)재단 이사장은 11일 오후 5시30분 한국프레스센타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3회 NEAR 학술상 시상식을 한다. ▶김기영 광운대 총장과 유병진 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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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옥진씨(전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별세 外
▶김옥진씨(전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별세, 강응수(국민대 미용예술원 초대 원장).응택(재미).형숙씨(아세아신학대 교수)모친상, 이삼열씨(LBK 대표)장모상=10일 오전 8시 경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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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씨 한나라 비례대표 공천 신청
"저희 가족들은 동만이 하나 빼곤 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이에요, 호호." 서동만(48)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의 누나가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신청해 화제다. 주인공은 당 중앙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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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대 국제 세미나 논쟁 예고
한국의 연고주의는 서구의 시장이 야기한 탈인격화를 넘어선 새로운 대안인가, 아니면 사회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가로막는 전근대적 유물인가. 이에 관한 열띤 토론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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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동 교수 출판 기념회 개최
김경동(金璟東.右)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와 이온죽(李溫竹)서울대 사범대 교수가 결혼 30주년 진주혼'(眞珠婚)'을 맞아 21일 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선진한국, 과연 실패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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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쇼크 그 이후] 겉핥기식 북한 바로알기
각 분야에서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북한 바로알기' 가 겉핥기식으로 흐르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각 업체들은 인터넷 상에서 관련 행사나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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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이온죽 서울대 교수
'북한사회 체제와 생활' 강연 ◇ 李溫竹 서울대 사대교수는 7일 오후7시 서울종로구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열리는 신사회공동선연합 (상임대표 徐英勳) 주최 공동선아카데미에 참석,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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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후유증 질병 예방법-충분한 휴식이 최선책
바캉스 후유증 중에는 단순한 피부트러블 외에 아예 질병으로 발전하는 수도 많다. 바캉스철이 끝날 무렵엔 환자로 붐비는 병원이 이같은 사실을 단적으로 증명해준다.서울대의대 가정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