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9) | 경·평 축구전 (4)|최일
조선일보사가 주최한 경·평전이 29년, 30년의 2회에 걸쳐 서울에서만 열렸다가 그 후 왜 3년 동안 중단되었는지에는 여러가지 얘기가 나돈다. 경성이나 평양이나 똑같이 「스폰서」
-
기대가 실망으로…서울 회담|각계 인사가 보고 바라는 남북적 이산 가족 찾기
①남북 적십자 2차 본 회담을 보고 북적 대표들에게 하고 싶은 말. ②북적 대표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것 ③북적 대표들을 통해 북한 동포에게 전하고 싶은 말. 13일 서울에서
-
인기 떨어지는 실업 야구
작년 9월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아주를 제패한 한국 야구의 중추, 실업 야구가 날로 「팬」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야구가 작년까지만 해도 지난 66년이
-
해군 참모 총장 배 쟁탈 전국 남·여 조정 25일 개막
제2회 해군 참모 총장 배 쟁탈 전국 남녀 조정 대회가 21개교 60개 「팀」으로부터 모두 3백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5일 진해 옥포만에서 개막,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
-
대학 야구 연맹전
올해 고교 졸업 우수 선수를 대폭 보강한 9개 대학 야구「팀」이 20일부터 6월2일까지 13일 동안 서울 운동장에서 72년도 대학 야구 연맹전을 통해 첫 선을 보입니다. 중앙일보사
-
전국 대학 야구 리그 내일 개막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한국 대학 야구 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72년도 전국 대학 야구 연맹전이 9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20일 서울 운동장에서 개막, 6월2일까지 20일 동안
-
활기 띠는 대학 스포츠
금년도 각종 경기의「시즌·오픈」을 앞두고 각 대학이 예년에 없이 각 종목 유망주들을 대거「스카우트」, 그동안 침체했던 대학「스포츠」가 활기를 띠게 될 것 같다. 올해 대학「스포츠」
-
과열 응원에 소란한 경기장
국내 어느 경기장에 그렇게 많은 자가용차가 붐비고, 선수들은 또 뜨거운「코피」를 마음대로 마실 수가 있을까. 국민학교 빙상대회는「링크」안에서 벌어지는 꼬마「스케이터」들의 묘기보다는
-
각양 각색…심판의 보수
「팬」들이 항상 선수와 함께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심판원들은 도대체 얼마만한 보수를 받기에 때로는 심한 욕설과 심지어 폭행을 당하기까지 하며 경기를 맡고있는 것일까. 외국과는 달
-
8백18명 참가
12일부터 14일까지 태능「스케이트」장과 동대문「링크」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빙상대회의 참가인원수가 8백18명으로 확정됐다. 작년 12월31일까지 마감된 이번 대회
-
한국농구 아주정상탈취에 수훈
선수생활 13년…「아시아·톱·골·게터」로 코치재임중엔 새로운 선수 지도법을 창안 나의 은퇴 후배 기르는데 도움되길. 한국남자농구를「아시아」의 정상급으로 끌어올리는데 수훈을 세운 김
-
전망 흐린 여자농구
「드래프트」제 채택 후 1년이 지난 한국여자농구는 최근 일어난 금융파동으로 인해 심각한 곤경에 빠져있다. 5개 실업 「팀」중 금융파동으로 예산이 대폭 깎인 4개 은행 「팀」은 합숙
-
그 예기치 못했던 일들
6일 동안 열전을 벌였던 전국체전은 27개 종목에 12개 시-도 대표 1만6천5백7명이 출전했던 만큼 예기치 못했던 이변이 많았다. 구기종목에서는 금년도 전국 5개 고교대회를 휩쓴
-
일 팀에 최초의 형제선수|비 「가밀라」투수 3회부터 참가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에는 형제선수·노장선수 등 관심을 모으는 선수들이 많아 화제-. 일본선수단 가운데 외야수인 「아오이·이즈미」(22)와 내야수인 「아오이·아끼라」(19) 선수
-
육상재건에 새 전기|일 관서지역대학선수단 요인분석
대한육상경기연맹 초청으로 내한경기를 가졌던 일본「간사이」지역대학육상선수단은 한국육상계가 침체한 원인은 경기운영의 결함과 선수훈련 및 기술지도부족에 있다는 의견을 육상경기연맹에 제출
-
설욕결의 앞에 3연패 다짐 4회 맞는 한·중·일 고교생 바둑대회
68년에 시작된 한·중·일 고교생 바둑대회가 이제 제4회를 맞게 되었다. 그 동안 3개국이 돌아가며 주최해온 이 대회는 이번에는 제1회 개최지였던 일본에서 열린다. 3년 연패를 다
-
24일 부터 열전 11차
일본 대학야구의 명문 「릭교」 대 야구 「팀」이 일행 27명이 단장 「노구찌」 씨의 인솔로 23일 정오 JAL기 편으로 내한, 24일부터 서울 운동장에서 한국대표 청군 및 백군 등
-
(181)|방송 50년(10)|스포츠 중계|이덕근
1935년대에 이르러서도 방송의 정확성은 크게 의심스러웠다. 이 때쯤 시보를 알리는데는 트라이·앵글을 사용했는데 가끔 웃지 못할 난센스를 빚곤 했다. 당시에도 시보는 딩·동·댕
-
서울 구간 1위
【천안=대중앙역전취재반】서울 팀은 12일 목포∼서울대역전경주대회에서 나흘만에 처음으로 구간1위를 차지했다. 우승후보로 지목 받다가 초반에 의외로 부진했던 서울 팀은 이날 컨디션을
-
(45)|동남아(15)|싱가포르에서 40년 정원조씨|자카르타=이종호 순회특파원
「메르데카」축구대회 때 한국선수들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비행기편으로 김치를 나르고 싱가포르를 거쳐가는 한국인 여행객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미담으로 널리 알려진 정원조
-
제자리걸음…신인 발굴|종별 탁구 총평
제17회 전국 종별 탁구 선수권 대회 (14∼18일)는 한국 탁구가 세계 상위권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저 변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로서 중요한 계기였다. 지난 4월 제3
-
동남아(10)|태국건설회사전무 채영석씨
태국 굴지의 건설회사「촉차이·인터내셔널」의 전무인 채영석씨(46)와 오키스트러의「첼리스트」인 부인 이영자씨(40)는 탄탄한 생활기반과 한국인의 긍지를 굳혀 가는 하루하루의 생활에
-
북괴, 정치선전으로 일관
【동경=조동오특파원】제 3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북괴선수단 일행 14명(임원8, 남자선수6)이 21일 상오 10시 50분 소련항공기 에어로·플로트 편으로 하네다(우전)
-
(20)깨끗한 선거|대표집필 김영국
도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도의는 정치도의이며 ,공명하고 명랑한 선거는 정치도의의 핵심이 된다. 더러운 선거는 정치도의를 땅에 떨어지게 하며, 정치도의가 땅에 떨어질 때 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