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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박물관장에|김광언씨를 임명
문공부는 17일 공석 중인 민속박물관장에 김광언씨(41·전 전북대 조교수)를 임명, 발령했다. 제2대 민속박물관장이 된 김관장은 61년 서울대 고고 인류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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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분야 박사 719명…절반이상이 외국서 취득
우리 나라의 사회과학자 총 1천9백90명 중 박사학위 소지자가 7백19명임이 밝혀졌다. 그중 국내박사가 3백43명에 국외박사가 3백76명으로 국외가 절반이 넘는다. 석사는 1천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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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이 17일 기공되었다. 신안 앞바다의 해저문화재 인양을 계기로 이들 송·원대 유물을 보관·전시하게 될 이 광주박물관은 벌써부터 호남지역 사회문화「센터」로 크게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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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제점|『실험대학』중간 점검
계열별 모집으로 학생의 희망 학과 배경, 졸업학점 인하로 특정 과목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 능력별 졸업에 따른 우수학생의 조기 졸업, 부전공으로 학문에 대한 시야 확대와 취업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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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술
해방 30년·안보위기의식·구제박사 학위의 마지막 기회·교수재임명 실시. 금년도 인문과학계와 사회과학계가 이상할이만큼 활발한 「세미나」·「심포지엄」·논문발표대회·저서 출간 등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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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미팅」
단골 이발소주인 얘기로는 수년내 손님이 별안간 뜸해졌다 한다. 한달에 두번씩 깎던 손님이 한번씩 밖에 안 오게 됐다는 것이다. 머리카락의 길이가 길어진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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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계에 새로운 동향|삼국·고려 시대 연구 「붐」
우리 나라 국사학계는 올 가을 들어 삼국 (고구려·백제·신라) 시대와 고려시대에 관한 연구 논문들을 집중적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말부터 열리기 시작한 역사관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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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을 A·B로
서울대학교는 4일하오 76학년도 신입생입시요강을 확정, 계열별모집을 계속하되 자연계열을 자연A·B로 나눠 종전의 7개에서 8개계열로 늘리기로 했다. 모집정원은 75학년도와 같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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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전공 갖가지 대학의 신설학과
국제 광보학과 조경학과 산업공학과 계산통계학과 공업화학과, 최근 몇 해 동안에 신설된 좀 생소한 이름의 학과들이다. 근래에는 문교부의 학과증설 억제정책으로 각 대학의 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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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종합화안 확정
서울대의 교육기구 개편을 위한 서울대 설치령 개정안이 25일 하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원안대로 확정되었다. 서울대종합화 계획에 따라 개정된 설치령은 현행 13개 단과대학,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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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보제를 신실
서울대학교 종합화계획최종안중 서울대학교 설치령 개정안이11일 밝혀졌다. 이 설치령 개정안에 따르면 ▲각 대학에 1인 또는 2인의 학장보를 두고 ▲대학원장 밑에 약간의 인원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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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해체·법대는 4년제 그대로
서울대학교의 교육기구 종합화를 위한 최종안이 밝혀졌다. 서울대 기획위원회(위원장 서명원 부총장)가 지난3년 동안 연구 검토한 시안을 수정 보완한 이 최종안은 ①서울대의 교육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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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대접 받는|백제 문화 연구
한국 고대 사학자들은 18일 한 모임에서 서울 한강변의 초기 백제 유적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과 방치로 인한 인멸을 비난, 시급한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촉구했다. 국사 편찬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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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 유물 3백점
기원전 3세기께부터 1세기까지에 걸쳐 선사시대 집단 취락을 형성했던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흔암리 (속칭 흔바위) 일대에 대한 유적지 발굴 조사 보고서가 서울대 고고인류학과 및 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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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조선의 제 문제
한국신문협회 주관 한국사 연구위원회의 제5회 한국고대사 토론회가 13일 하오 2시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단군 조선의 제 문제」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에는 발표자 이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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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문리대 과별 커트·라인 판명
28일 합격자를 발표예정인 서울대 문리대 각 학과의 「커트·라인」은 다음과 같다. (만점은 5백80점) ▲국문과 = 321 ▲중문과 = 315 ▲영문과 = 335 ▲독문과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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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역사 관계 학회 통합은 유사학회에 권장할 뿐"-문교부 밝혀
문교부는 12일 국사교육 강화방안으로 14개 역사 관계학회를 통합한다는 방침은 유사학회의 통합을 권장하는 것이고 이들 학회의 연합체를 만들어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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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정영화씨
「프랑스」 「보르도」대에서 4기 지질학 및 선사학을 전공한 정영화씨(30)가 동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은 『「프랑스」후기 구석기시대에 있어서 고형석기의 잔존 및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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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류학회 발표
한국문화인류학회의 월례발표회가 30일 하오 6시 서울대 문리대 시청각교실에서 열린다. 발표내용은 『제주도의 민간신앙』 장사근(문화재전문위원), 『문화인류학과 선사고고학』 김원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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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전상 서울대생 박 군에 장학금지급
문교부는 24일 파월 전상병으로 돌아온 서울대문리대 고고 인류학과 2학년 박윤서 군에게 복교 후 졸업 때까지의 학비를 보조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장학생증서를 주고 72학년도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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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대학에 이색학과 등장
새 학기의「캠퍼스」에 8개 분야의 새 학과가 등장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전국 대학의 유일 학과는 산업심리학과(성대 경상대), 안전관리학과(성대 경제개발대학원), 승가학과(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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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10주 기념강연
서울대문리대 고고 인류학과는 창설10주년기념 강연회를 26일 하오2시 동대학 시청각 제1교실에서 갖는다. ▲한국고고학의 당면과제(김원룡) ▲한강유역의 선사유적과 그 문화(임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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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데모 학생 첫 징계-4개 단대별 교수회의
서울대학교는 1일 71학년도 1학기에 들어 계속된 학생 데모 사태로 학교 내 질서가 문란해지고 문교부로부터 휴업 명령까지 받자 데모 주동 학생 등 23명을 1차로 징계했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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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기원」심포지엄
한국문화인류학회 창립 10주년 기념발표회가 16·17 양일간 서울대문리대서 열렸는데 『한국문화의 기원』을 살펴보는 마지막「심포지엄」에선 국사 고고학 언어학 민족학 및 민속학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