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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환자 떠난 뒤 “일도입혼”…그렇게 난소암 킬러가 됐다 유료 전용
「 ‘올해의 임상교수’ 」 장석준(54)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실에는 이렇게 적힌 황금색 현판이 붙어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진료·연구로 공을 세운 임상 교수에게 주는 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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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사형선고’ 옛말 … 지금은 환자 10명 중 7명 완치 시대
4일은 세계 암의 날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다. 한 해 약 7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예전엔 암 진단은 곧 사망선고를 뜻했다. 그러나 지금은 예방·진단·치료 기술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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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원인 잘 몰랐던 전립샘암, 7%는 아버지한테 물려받았다
전립샘암은 남성들을 위협한다. [중앙포토] 전립샘암은 서구에서 가장 흔한 남성암 중의 하나다. 국내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06년 4527명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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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갑상선암 일으키는 유전자 찾았다
한국인의 25%가 갖고있는 'NRG1' 이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주요 유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포토] 국내 연구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인 갑상선암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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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대신 전기로 위암수술…세계 표준 만들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노성훈(59·세브란스암병원장) 교수가 위암 수술 분야 베스트닥터로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건강의료 포털 ‘코메디닷컴’이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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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진단법 활용해 암 조기 발견, 맞춤형 치료
암 조직 1cm³ 안에는 1억 개 이상의 암세포가 있다. 암이 몸의 다른 조직이나 기관으로 전이됐는지 진단하기 어려운 이유다. 하지만 암세포 하나하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영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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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4. 위장병을 잡자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암이 위암이다. 2001년 한국 중앙 암등록사업 결과에 의하면 국내 암환자 중 위암은 10만명당 20.3명(남자 24.1명,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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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4. 위장병을 잡자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암이 위암이다. 2001년 한국 중앙 암등록사업 결과에 의하면 국내 암환자 중 위암은 10만명당 20.3명(남자 24.1명,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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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국내외 의학계]눈부신 진보…거듭된 윤리논란
'비아그라에서 인간복제까지.' 올 의학계가 거둔 성과다. 사실 올해만큼 의학 소식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적도 드물었다. 질병퇴치는 물론 인류의 사상과 문화, 생활습관에까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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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알면 암 막는다…위암등 13종 유전성
암의 발생을 미리 알아내 대비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다. 분자생물학의 눈부신 발달로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속속 밝혀지면서 질병이 뿌리를 내리기 전에 싹부터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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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위암 유전자' 국내 최초 발견
위암 유전자가 국내 최초로 발견됐다.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장 박재갑 (朴在甲) 교수는 최근 유전성 위암이 의심돼 한국유전성종양등록소에 접수된 아홉 가족중 직계가족 내에 4명의 위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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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조로증 환자등록 실시
서울대병원 한국유전성종양 등록소 (소장 박재갑) 는 성인조로증 (워너증후군) 환자의 등록사업을 이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조로증은 최근 미국에서 치료중인 한국인 고등학생이 소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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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가족 유의점
K(36.여)씨는 최근 아무런 증상이 없음에도 의사의 강력한권유에 따라 대장 전체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아야했다. 이유는 집안에 대장암 환자가 많아 병원을 찾은 K씨에게 가족성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