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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평택에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추모비 세울 것”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경수 카이스트 부총장이 말하는 ‘안보 주도 성장’ ■“미군기지 이전 관련 특별법 없었다면 삼성 반도체 평택 공장 없었다”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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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소양강댐 50년과 남북 ‘워터 데탕트’
이중열 물복지연구소 소장 1973년 10월 15일에 준공된 소양강댐이 올해로 건설 50주년을 맞이했다. 소양강댐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지하철 건설은 빈곤 퇴치, 경제성장과 함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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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결단으로 123m 지었다…50살된 소양강댐 '年 2조 가치'
수문을 개방하고 물을 방류하고 있는 강원 춘천시 신북읍의 소양강댐. 지난해 8월 모습이다. 연합뉴스 15일은 소양강댐이 준공 50주년을 맞는 날이다. 북한강 상류 소양강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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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림녹화 세계 유일 성공사례, 유네스코 유산으로 남겨야
━ 이경준 산림정책연구회장 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만난 이경준 서울대 명예교수는 “우리의 자랑스런 산림녹화 기록을 전세계와 공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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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린 비, 28%만 활용…한번 쓴 물 걸러 화장실에 재활용을
경기도와 충남 등 중부지방이 극심한 가뭄을 겪던 지난 2017년 5월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댐 준공 이후 최저치인 10.1%까지 떨어지면서 댐 상류가 바닥을 드러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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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얻으려 상수원 버렸다···물부족 재앙 닥친 보령시
━ 멀쩡한 상수원 없애고 광역상수도 끌어쓰는 지자체에 제동 지난해 5월 가뭄으로 충남 보령댐 저수율이 10%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수문이 물 밖으로 드러났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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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北 투자시장은 100조 규모" 그래도 찜찜한 '남북경협주'
북한 ‘경제개발 10개년 전략계획’에 기업 관심 높아… 비핵화 잡음 일희일비 말고 장기전 준비하는 게 현명 두 가지 뉴스가 주식시장을 뒤흔든다. 연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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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 시티…수돗물 안심 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감도와 위치 [자료 환경부] 오는 2021년 부산 낙동강 변 스마트 시티가 오픈하면 입주자들은 수도꼭지에서 콸콸 나오는 수돗물을 그냥 그대로 받아 마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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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빗물 모아 ‘수테크’ … 가뭄·홍수 걱정 덜어요
12일 대구시 북구 대원유치원 앞마당에서 원아들이 ‘빗물 저금통’에 연결된 호스를 이용해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 이 유치원에서는 빗물 저금통에 빗물을 모아뒀다가 조경·청소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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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뭄에 겨울가뭄 겹쳐 2배 메마른 경북…식수 공급 차질?
20일 오후 경북 청도군 운문호의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청도=김정석기자 20일 오전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호. 호수의 가장자리는 황토빛 흙바닥을 드러낸 채 바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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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세계 1위 … 해외선 각광, 국내에선 ‘찬밥’ 신세
부산시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의 핵심 설비인 역삼투 플랜트 내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반투과막(멤브레인)이 든 대형 원통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 마치 거대한 정수기 속에 들어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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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만들어진 4대 강 ‘물그릇’ … “잘만 쓰면 해갈에 큰 도움”
이명박 정부는 22조2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4대 강에 16개 보를 건설하고 저수지 둑도 높였다. 이를 통해 확보한 수자원은 총 11억6600만㎥다. 물론 이 물을 모두 가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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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숨은 공신, 소양강댐 40년
9일 낮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청명한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댐은 붐볐다. 우뚝 솟은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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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숨은 공신, 소양강댐 40년
9일 낮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청명한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댐은 붐볐다. 우뚝 솟은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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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5월 이후 서울에 내린 비의 양은 10.6㎜ 안팎. 예년 평균의 6% 정도다.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를 빼면 한반도 거의 모든 지역에서 두 달 가까이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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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리는 복지다, 상수도·공업용수 안정 공급에 팔 걷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이 낡은 상수도관을 정비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노후 수도관 개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끝 모를 가뭄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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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이병철 탄생 100주년] 74세에 던진 승부수‘반도체 왕국’ 초석 되다
평범한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또는 미친 짓으로 여겨지는 과감한 결단과 투자가 없다면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은 언제 멈출지 모른다. 고(故) 이병철 회장은 그런 대담한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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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수돗물이 궁금해요
여름이 되면서 수돗물 사용량이 늘고 있습니다. 수은주가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1~5월 8000만㎥(약 8000만t)를 유지하던 서울의 월평균 수돗물 소비량이 6월에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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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101개 기업 들어선 개성공단
이달 2일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의 초소와 개성공단. [연합뉴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남도 개성시 판문읍 봉동리. 농지와 군부대뿐이던 황량한 땅을 6611만㎡(약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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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盤龜臺 암각화 보존 더 급하다
심산유곡인 울산시 울주군 대곡리에 가면 거북이가 앉아있는 것과 같은 모양의 바위인 반구대(盤龜臺) 한쪽 면에 신비한 그림들이 가득 새겨져 있는 것을 마주하게 된다. 1971년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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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뉴타운 '미래형 도시' 로
쓰레기 봉투와 에어컨이 필요없는 뉴타운이 서울에 등장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은평.길음.왕십리에 건설되는 뉴타운에 미래형 도시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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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⑫ 군산지역 특구 지정에 전력 전북 :서해안시대 물류-생산 전진기지
이른 새벽이면 중국 산둥(山東)지방의 닭울음 소리가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북 군산시는 중국 대륙과 가깝다. 상하이(上海)까지 4백30해리(7백96㎞), 칭다오(靑島)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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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댐'해법 없나
북한이 금강산댐을 완공하고 담수에 들어가자 북한강이 실개천이 돼버렸다. 북한은 휴전선 북방에 우리가 금강산댐이라고 부르는 임남댐 외에도 서너 개의 댐을 더 만들어 저수된 물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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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가 썩고있다]중.무분별한 개발·낭비 현장
온천.생수.농공용수 등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낭비로 인해 지하수가 빈혈에 걸려있다. 값진 지하수가 허드렛물로 낭비되거나 개발이익에 이용돼 무자비하게 난도질 당하고 있다. 이같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