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로폰 주사량 3배였다…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알바생도 복용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윗선 검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경찰은 17일 이번 사건을 ‘마약범죄와 피싱범죄가 결합된 신종 범죄’로 규정하고 마약범죄수사
-
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수 증거 못 찾았다" 불송치 결정 유지
이재명 더불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더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빌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당초 무혐의 처분했으나 검찰의 요청에 따라 재수사한 이재명 더
-
경찰, 이재명 아들 성매매 의혹 재수사 중…검찰이 요청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으로 검찰에 출석한 10일 경찰이 이 대표의 아들 동호씨의 성매수 의혹을 재수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표가 출석을 하루
-
"난 n번방 피해자" 악랄한 반전…1200개 성착취물 '엘'이었다
이른바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 ‘엘’(통칭)이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착취물을 뜯어냈던 곳은 서울과 8300㎞ 떨어진 호주였던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해외에 숨어 성착취물을
-
경찰, 이재명 장남 상습도박 혐의 등 송치…성매매 혐의는 불송치
지난해 12월 16일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이 끝난 뒤 장남이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사과하고
-
윤희근 “마약·스토킹·보이스피싱과 전쟁”…일선은 “개인 카드로 수사, 여건부터 바꿔야”
“예산이 부족해 수사 활동비는 12월부터, 사건 수사비는 11월부터 지급하지 못할 것 같다는 말을 들으니 참담하다” 지방의 한 경찰서 수사과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경위)이 24일
-
[단독] 규정 따지다가…경찰 "제2 n번방 8개월 늑장수사 확인"
지난달 불거진 통칭 '엘' 사건 관련해 텔레그램 이미지.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경찰이 ‘제2의 n번방 사건’이라 불리는 성착취물 관련 범죄에 대해 수사가 지지부진했던 부
-
“국토부가 협박” 이재명 발언, 경찰 기소의견 송치…"허위사실 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두 팔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사건 1건 2만원씩…수사부서 피하려는 경찰들, 수당에 갈렸다
“2만원 받겠다고 손들면서 수사과 가겠나.” “없던 수당 생기는데 안 반길 이유가 없다.” 경찰이 조직 내 수사부서 기피 현상 문제를 풀기 위해 ‘사건 처리 건당 2만원’ 등
-
경찰, '루나·테라' 발행사 직원 횡령 정황 포착 '회삿돈 긴급 동결'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야후파이낸스 캡처] 경찰이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와 관련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테라와
-
'경찰 전관' 시대…김앤장·광장·세종·태평양, 이 사람들 데려왔다 [Law談]
대형 로펌 6곳은 고문·전문위원 등의 이름으로 모두 10명 이상의 경찰 전관 인력을 갖추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공포 이후 맞게 될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 변화에
-
이재명 게임 1위 '사라진초밥십인분' 압수수색 당했다, 무슨일
'재밍' 게임 순위.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경찰이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홍보 목적으로 개설된 웹사이트 게임 ‘재밍’에서 1위에 오른 ‘사라진초밥십인
-
“○○지원금 대상자입니다” 문자 링크 터치하면 낚인다
━ 설 연휴 앞두고 피싱 주의보 피싱 “특별 경제회복 지원기금의 승인대상으로 선정되셨지만 현재까지 미신청으로 분류되어 다시 안내드립니다. 상품 내용을 확인하신 후 기한
-
‘상위 1% 금수저 데이팅앱’ 해킹범 잡고보니…"회원이었네"
중앙포토 이른바 ‘상위 1% 금수저들의 사교 공간'을 표방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 '골드스푼'의 회원정보를 해킹한 해커가 붙잡혔다. 이 해커는 해당 데이팅앱의 회원이었다.
-
동남아 카지노 생중계···1조3000억대 도박사이트 130명 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1조 3000억원대의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해온 기업형 범죄단체 조직원 130명을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1조 3000억원
-
호텔 성범죄 마스터키 공포···"발목 들춰보고 직원 뽑아야하나"
서울 강동구에서 모텔을 운영 중인 50대 양모씨는 업소를 방문하는 투숙객들에게 ‘방에 몰카(불법촬영 카메라) 탐지는 주기적으로 하고 있느냐’, ‘심야 시간대 카운터는 누가 보느
-
‘요소수 소매업체 사칭 사이트’ 경찰 수사 착수
[중앙포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0일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타 요소수 소매업체 사이트를 사칭한 사이트를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칭 사이트는 롯데
-
1㎜ 렌즈로 다 훔쳐봤다…전 객실 몰카, 양평 공포의 모텔
경찰 이미지그래픽 경기도 양평의 한 모텔의 모든 객실에 불법으로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모텔 직원을 매수해 20개에 이르는 전 객실에 카메라를 달
-
‘수사권 독립만세’ 소리는커녕…수사부서 탈출하는 경찰, 왜 [이슈추적]
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경기도의 한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박재현(가명)씨는 올 하반기 인사 때 다른 부서를 지원하기로 했다. 가장 큰 이유는 과도한 업무량 때문
-
9000억 도박사이트 운영자···2년 만에 22억 벌어들인 재테크
부산경찰청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 38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7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압수한 현금. 사진 부산경찰청 베트남 등 해
-
병 주고 약 준 디지털사기꾼…PC 감염시켜 3억대 챙긴 수리기사들
수리의뢰를 받은 PC에 랜섬웨어를 감염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복구비를 부풀려 받은 수리기사들이 검거됐다. 이들은 피해자 40명으로부터 약 3억6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
틴더→페이스톡…8년간 1300명 피해자 만든 김영준의 수법
9일 서울경찰청은 여성으로 가장해 다수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나체 영상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영준(29)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경찰청 제공 영상통화를 하며 촬영한
-
여성인척 음란채팅…男1300명 나체 턴 범인은 29살 김영준
1300명 넘는 남성의 알몸 사진과 음란 행위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3일 피의자 김영준(29)을 검거한 뒤 성폭력방지특
-
남성 1300명 불법 촬영·유포 피의자, 29세 김영준…신상공개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깃발. 뉴스1 여성을 가장해 남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불법 영상물 등을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피의자의 신상이 9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