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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독재 중국 … 잘 굴러가는 비결은 ‘협력과 공존’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가운데) 국가주석 등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2009년 3월 3일 제11기 전국인민대표자대회 제2차 회의 개막식장으로 가고 있다. 후 주석을 중심으로 권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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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중국 권력 9인
2012년 말부터 5년간 중국 공산당을 이끌 정치국 상무위원 9명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15일부터 열리는 중국 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7기 6중전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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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당·상하이방·공청단, 4:2:3이냐 3:2:4냐
9일 중국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혁명지도자 쑨원의 대형 초상화가 걸렸다. 맨 앞줄 오른쪽부터 장쩌민 전 국가주석, 후진타오 국가주석, 우방궈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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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일 방중 직전 상하이방 실세들 다급히 찾았다
23일 중국 방문 나흘째를 맞은 김정일(얼굴 오른쪽) 북한 국방위원장은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에서 하루 종일 머물렀다. 김 위원장은 전날 이곳에서 장쩌민(江澤民·강택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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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왕실
지난달 29일 영국에서 ‘세기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윌리엄 영국 왕자의 결혼식입니다. 왕자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약혼녀, 마차 퍼레이드, 궁전 발코니에서 첫 키스….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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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신 중국모델은 보시라이의 ‘레드 시티’ 충칭
지난해 12월 6~8일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가운데)이 충칭을 찾아 이 도시의 개발모델을 시찰했다. 사진은 12월 6일 충칭시의 한 마을을 찾아 은퇴한 노인들의 양로 지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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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조훈현·유창혁 ‘아, 옛날이여’
조훈현(左), 유창혁(右) 25일 개막되는 KB2011한국바둑리그에서 ‘조훈현’과 ‘유창혁’이란 이름을 볼 수 없게 된다. 한국 바둑을 세계 최강으로 이끈 ‘사천왕’ 중 서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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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 ‘마오쩌둥 따라하기’성공할까
보시라이 중국 공산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정치국 상무위원회 진입을 노리는 보시라이(薄熙來·박희래) 충칭직할시 서기가 승부수를 던졌다. 논의가 분분했던 부동산세를 충칭시가 시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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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공산당 서열 1~9위 한자리에
26일 베이징에서 열린 춘절(春節·설) 환영 축제에 중국 공산당 권력서열 1~9위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총출동했다. 상무위원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 차림을 했다. 왼쪽부터 저우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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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니즈 리더십] 중국 차기 1인자 ‘시진핑’
‘십년하동 십년하서(十年河東 十年河西).’ 황허(黃河)의 물이 10년은 동쪽으로 흘렀다가 또 다른 10년은 서쪽으로 흐른다는 말이다. 세상 일이란 게 어느 한쪽으로만 흐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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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탱크 퍼레이드에 ‘대장’ 김정은 거수경례
10일 오전 10시~11시10분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북한의 노동당 창건 65주년 경축 열병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대장)의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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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열 9위 ‘공안 총책’ 저우융캉 서기 9일 방북
중국의 경찰·검찰·법원 등 공안 분야를 총괄하는 저우융캉(周永康·사진)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가 9∼11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북한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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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중국의 명문 대학
중국 유학 붐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각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 수는 약 6만5000명. 우리나라 전체 해외 유학생의 약 38%가 중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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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니즈 리더십] 후진타오의 ‘그룹 스터디’, 장쩌민파 KO 시키다
‘Who’s Hu(후가 누군가)?’ 2002년 미국의 ‘위클리 월드’가 후진타오(Hu Jintao, 胡錦濤·사진) 당시 중국 국가부주석을 커버스토리로 다루며 썼던 표현이다.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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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전략적 접근 요구되는 ‘천안함 외교’
천안함 사건 처리 과정에서 열린 이번 북·중 정상회담은 동북아 질서의 판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중국 변수가 우리가 생각해 온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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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난 60년간 ‘사회주의 형제국’ 인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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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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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난 60년간 ‘사회주의 형제국’ 인사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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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중국 권력 서열 1위부터 9위까지 모두 만났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 지도부 핵심 인사들인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9명은 모두 수도 베이징(北京)에 머물렀다. 해외 자원외교와 국내의 지진·탄광 사고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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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김정일
중국은 당이 국가와 군을 영도한다. 덩샤오핑(鄧小平)이 1979년 이론공작연구회에서 밝힌 ‘4대 기본원칙’ 내용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毛澤東) 사상, 무산계급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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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내일 건국 60년, 중국의 권력구조
10월 1일은 중화인민공화국의 60회 생일이다. 떠오르는 대국답게 대대적인 환갑 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세계 각국은 중국의 부상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이 초래할 변화 때문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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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을 이끄는 서열 1~9위 한자리에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건국 60주년 관련 기념행사에 중국 최고지도부(정치국 상무위원 9명)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신중국을 빛낸 200인과의 좌담회 행사엔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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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조리 촘촘한 감시망 … 역시‘클린 고창’
고창군이 가장 깨끗하고 투명한 ‘클린 지자체’로 확인됐다. 이강수(사진)고창군수는 최근 국제투명성기구한국본부가 주는 ‘제 8회 투명사회상(공공부문)’을 받았다. 다양한 부패방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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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자 天下의 강자 되리라
인수합병(M&A)은 기업 몸집 키우기의 핵심 전략이다. 지역 고속버스회사에서 출발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한진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도 성공적 M&A 덕분이다. STX가 세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