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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애들 짓?…고교 축제 성추행, 에스파만 당한게 아니다
2일 아이돌 그룹 에스파가 경복고를 방문한 이후 SNS에 올라온 게시물.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지난 2일 서울 경복고 동문회 행사에서 찬조 공연을 한 아이돌 그룹 에스파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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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이면 다 아는 ‘지인능욕’···n번방 없애도 성범죄 판친다
어린이 성폭력 이미지그래픽. 중앙일보 초등학생 A(11)군은 몇 달 전부터 SNS를 통해 알게 된 한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협박을 받고 있다. 몇 차례의 채팅을 통해 친해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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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가해자 중심 감형 사유 아직도 많다
━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안 공청회 남은 논점은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열린 텔레그램성착취공대위 기자회견. ‘가해자 감형전략 이제는 안 통한다’는 피켓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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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달라” 피해자 예리한 눈, KBS 몰카범 ‘악어 눈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동 KBS 연구동 건물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개그맨 박모(30)씨. 박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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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선 너무 먼 여의도 국회···'몰카 집회' 2년, 바뀐 법 없다
2018년 6월 '불편한 용기' 소속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불법촬영 편파 수사 2차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나의 일상은 당신의 포르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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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n번방 추적 디지털 장의사, 그도 성착취 기생충이었다"
구원자인가, 무법자인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25)을 추적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디지털 장의사(온라인 기록 삭제 전문가)'가 여러 음란물 사이트와 결탁해 음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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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성착취 영상 협박한 여고생 "나도 피해자였다"
[연합뉴스] 텔레그램 ‘n번방’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피의자를 구속했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나체 사진을 받아내고 성 착취 영상을 보내라고 협박한 피의자는 여고생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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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자 여럿 만나" n번방 피해여성에 비난댓글 단 공무원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텔레그램 대화방 성 착취 사건에 대한 강력처벌 촉구 시위. 뉴스1 고용노동부 7급 공무원이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피해자에 대한 비방성 댓글을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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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진 더 보내면 지워줄게" 그 악마, 잡고보니 지인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n번방 사건 관련자 강력처벌 촉구시위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뉴스1]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25)이 붙잡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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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형받아야 마땅, 솜방망이 처벌 관행 고쳐야”
“저는 피해자의 영혼을 파괴한 디지털 성범죄자입니다.” 대학생 김재수(25·가명)씨는 지난 2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자기를 소개했다. 김씨는 최근 불거진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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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의 악마들' 어떻게 탄생했나···그들에겐 '믿음' 있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강정현 기자 조주빈(25)을 포함한 n번방 운영자들의 범죄 수법과 성 착취 동영상을 돈 내고 시청한 회원들의 실태가 알려지면서 여론의 분노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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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형이 마땅합니다"···'n번방' 내부고발 대학생의 고백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민중당원들이 사이버 성 착취 규탄 집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저는 피해자의 영혼을 파괴한 디지털 성범죄자입니다.” 대학생 김재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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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패널 "검사들이 KBS 기자 좋아해 술술술 흘렸다"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유튜브 알릴레오 방송을 하는 모습.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한 한 패널이 "검사들이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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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세상 변한 줄 모르는 교수들
박태인 사회1팀 기자 “교수 빼고 주위 사람과 사회는 다 변했는데 그걸 모르는 교수들이 많더라고요. 갑의 둔감함이라고 할까” 최근 막말과 성추행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파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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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서 여성혐오·페북엔 세월호 모욕, 파면 당하는 막말 교수들
지난 7월 3일 제자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A 교수의 연구실에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쪽지가 붙어있다. [연합뉴스] "교수 빼고 주위 사람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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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위치·상처까지 재현하는 리얼돌…반대 이유가 여성의 질투?”
여성의 신체를 본 따 만든 실리콘 인형 ‘리얼돌’. [뉴스1]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부대표가 ‘리얼돌’(여성의 신체를 본 따 만든 실리콘 인형)의 수입과 판매를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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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 판매길 열어준 대법···'성기구' 24번 언급에 이유있다
리얼돌을 판매중인 국내 한 업체의 홈페이지 모습. [인터넷 캡쳐] "법원도 이런 논란을 예상하긴 쉽지 않았을 겁니다" 여성 형상을 본뜬 리얼돌(real doll) 판매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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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규제” “피해자 보호”…해외 음란 사이트 접속 차단 논란
[사진 픽사베이] 정부가 강력한 웹사이트 차단 기술을 적용해 해외 음란 사이트 등 불법 사이트 접속 차단을 강화하자 온라인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남성 이용자 중심 온라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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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여친 인증에 내 사진이…댓글엔 ‘강간하고 싶다’”
일베.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의 여자친구 인증 사건 피해자가 “경찰은 제가 직접 지워야 한다고 하고, 댓글로 삭제해달라고 하면 오히려 당사자에게 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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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 '리벤지 포르노' 협박으로 처벌할 수 있을까
구하라씨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씨는 ‘리벤지 포르노 가해자’일까. 여론상으로는 최씨를 리벤지 포르노 가해자로 여기는 분위기가 적지 않다. 실제로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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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 트윗 140만 건, 시작은 충북여중
‘#스쿨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충북여중 학생의 첫 트윗. 지난 7일 작성된 이 트윗을 시작으로 스쿨 미투 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트위터 캡처] 교사들이 학생을 성희롱하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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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300만 트윗, 분노의 '스쿨 미투'…시작은 충북여중
충북여중을 시작으로 촉발된 '#스쿨미투' 현상이 트위터를 통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연합뉴스] 9월 7일 저녁 8시, 한 충북여중 학생이 남긴 트윗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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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요새 안경몰카 삽니까… 생수통 몰카, 요게 안 걸려요"
차 열쇠, 라이터, 명함지갑 모양의 초소형 카메라. 실제 명합지갑과 비교해도 구분이 어렵다. 여성국 기자 ━ 25만원이면 깜깜해도 찰칵… 몰카 누가 샀나 기록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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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유행처럼 끝나선 안 된다” … 여성의 날 기념 토크쇼서 한 목소리
“지방자치단체 기관장들이 성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약을 합시다. 공공기관이 먼저 성폭력 근절 의지를 보인다면, 일반 기업들에도 시사점이 있을 것입니다.”(김혜정 한국성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