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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식품(?)의 콧털을 건드려라
만약 '기무치'가 우리나라 가정 내 식탁을 점령한다면?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원조와의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리터치 인 코리아(Retouch in korea)'를 앞세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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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의 글로벌 포커스] 中 내륙시장 진출은 선택 아닌 필수
중국의 서부 내륙 3대 도시인 시안(西安)과 충칭(重慶), 청두(成都)를 최근 다녀왔다. 야심 찬 서부대개발의 거점들이다.중국은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고 있었다. 그림자 금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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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냉동 경제는 해동 … 중국, 대일관계 양면전략
중국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과 관련, 일본과 1년 넘게 냉전을 지속하면서도 경제 분야에서는 해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정치는 긴장관계를 유지하더라도 경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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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첨단 제철기술 '파이넥스' 중국에 첫 수출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파이넥스 일관제철소에서 방열복을 입은 직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22일 중국 국영회사인 충칭(重慶)강철집단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충칭에 연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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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가장 큰 경제발전 가능성 서부지역에 있다”
[ 08월 20일 01면] 19일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가 란저우(蘭州)에서 서부개발과 빈곤지원 업무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리커창 총리는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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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건산업, 중국 서부진출 박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영하자치구 우호주간에 ‘한·중 보건의료협력 교류회’ 개최를 통해 국내 보건산업의 중국서부 진출을 위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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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 몰려와 경제 장악 … 위구르족 박탈감이 폭동 불씨
‘중국 대륙의 화약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새벽 신장 투루판(吐魯番)지구에서 위구르인 시위대가 관공서를 습격하면서 유혈 충돌이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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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박 대통령은 중국 방문 때 시안에 왜 간 건가요
[일러스트=강일구] Q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주에 중국을 방문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지가 베이징(北京)과 시안(西安)이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베이징은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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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꿈, 한국의 꿈 합쳐 새 동북아 꿈 이루자”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사흘째 키워드는 ‘미래·시진핑·경제’ 등 세 가지였다. 명문 칭화대(淸華大) 특별강연을 통해 중국 미래세대와의 소통에 나섰고,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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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발상지 시안의 부흥 … 비결은 포용
시안 관광객들, 박 대통령에게 환호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10시40분 중국 시안(西安) 진시황릉의 병마용박물관 3호갱에 들어서자 1000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손을 흔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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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꿈, 한국의 꿈 합쳐 새 동북아 꿈 이루자"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베이징 현대자동차 제3공장에서 정몽구 회장과 카트를 타고 이동하며 현지 근로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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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꿈, 한국의 꿈 합쳐 새 동북아 꿈 이루자”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베이징 현대자동차 제3공장에서 정몽구 회장과 카트를 타고 이동하며 현지 근로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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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노펙 3조3000억 합작 … 중국 내수 시장 공략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수행 경제사절단과 조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베이징=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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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속기록) ] 박 대통령 방중 때 꼭 챙겨야 할 것
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6월 21일(금요일) 오후 3시~4시30 중앙일보 10층 대회의실 참석자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사회)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석동연 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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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방중 때 시안 가는 까닭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6기 민주평통 자문위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새로 임명된 30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이 중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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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7000만 명 거대시장 뜬다 … Go Go West!
둥수이먼대교와 연결해 량장대교를 구성하게 될 치엔시먼대교가 기본 골격을 드러내고 있다. 충칭시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교통량을 감안해 10개의 교량을 건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충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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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청두(成都)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 지난달 20일 오전 8시2분(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성도 청두(成都)시. 40여 초 동안 시내 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렸다. 남서쪽으로 106㎞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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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⑥] ‘인사집행관’ 자오러지(趙樂際)
자오러지 중국공산당 중앙조직부장, 중앙정치국 위원 산시성 안사이(安塞)현의 한 소학교에서 현지 시찰 중 학생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자오러지. 자오러지는 2007년 산시성 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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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 광저우 8시간 … 중국, 고속철 일일 생활권 시대
중국이 전국 일일생활권 시대를 열었다. 베이징(北京)~광저우(廣州) 구간을 이으며 중국을 세로로 관통하는 징광(京廣) 고속철도(2298㎞)가 26일 전면 개통되면서 기존 가로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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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개혁 사관학교’ 싱가포르 NTU
싱가포르 난양이공대 캠퍼스 전경.중국의 파워엘리트 대부분이 싱가포르 개혁모델을 공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학습 무대는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하나인 난양(南陽)이공대(NTU).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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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권력, 10년 전 후진타오보다 강할 것”
“시진핑 권력은 10년 전 후진타오(胡錦濤)보다 강하다.” 제18기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18전대)가 임박했다. 18전대의 준비과정을 관찰해온 서울대 조영남 국제대학원 교수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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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권력, 10년 전 후진타오보다 강할 것”
“시진핑 권력은 10년 전 후진타오(胡錦濤)보다 강하다.” 제18기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18전대)가 임박했다. 18전대의 준비과정을 관찰해온 서울대 조영남 국제대학원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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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권력, 10년 전 후진타오보다 강할 것”
중국공산당은 ‘3P’를 장악해 국가를 통치한다. ‘3P’는 인사(Personnel), 선전(Propaganda), 인민해방군(People’s Liberation Arm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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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이제부터는 서부(西部)야”
중국의 과거를 알려면 시안(西安)을 가보라는 말이 있다. 옛 이름이 창안(長安)인 시안은 중국의 13개 왕조에 걸쳐 1100여년의 “천년제도(千年帝都)“로 모든 수도의 대명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