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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으로 예방하라? 기능성 밥상이 뜬다
고령화와 나쁜 식습관으로 인한 당뇨,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 밥상이 변하고 있다. 과거 질병 예방을 위해 건강식품과 의약품 등에 주로 의존했다. 최근에는 힐링 열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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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국도를 따라 떠난 국수여행
추운 겨울, 뜨끈한 국수 한 그릇은 별미 중 별미다. 우리나라에서 국수 문화가 발달한 지역은 경상도와 강원도.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 두 지역을 잇는 7번 국도를 따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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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식품·의약 따라잡기 ① 절식과 시식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우리 조상은 예부터 ‘절식’과 ‘시식’을 했습니다. 24 절기와 명절에 맞춰 먹는 음식이 바로 절식(節食)입니다. 입춘(立春)에 궁중에선 수라상에 오신반(五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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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백제의 맛 - 음식 이야기’ 특별전시회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22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백제의 맛-음식 이야기’를 주제로 백제생활문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백제 한성도읍기 유적에서 출토된 각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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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박근혜·문재인 스포츠 정책은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체육정책은 엘리트 체육 위주의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데에서는 비슷했지만 접근법엔 시각차가 있었다. 문 후보 측 안민석 의원은 “걸어서 10분 내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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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입동 … 예전엔 김장 시작하는 날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 문턱, 7일은 입동(立冬)이다.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 조선 헌종 때 정학유가 쓴 가사 ‘농가월령가’의 ‘시월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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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전주’ 음식축제 셋 동시개막
18~22일 전주에서 음식관광축제·발효식품엑스포·비빔밥축제가 함께 열린다. 사진은 축제 홍보를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맛보기 투어 장면. 밥상은 시대의 거울이다.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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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음식엔 다 이유가 있더라
추석(30일)의 대표 절식(節食)이 송편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가을 맛은 송편에서 오고 송편 맛은 솔내에서 온다”는 말도 있다. 송편은 찰기가 적은 멥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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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음식엔 다 이유가 있더라
추석(30일)의 대표 절식(節食)이 송편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가을 맛은 송편에서 오고 송편 맛은 솔내에서 온다”는 말도 있다. 송편은 찰기가 적은 멥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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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먹은 핫바, 제조과정이…"못 먹겠네"
[사진=JTBC 제공] 경기침체에 따른 불황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식료품값 마저 줄줄이 오르면서 밥상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얇아진 지갑 탓에 서민들은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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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사람 ⑫ 제주도 향토음식 명인 김지순씨
제주 향토음식 돌우럭 콩조림을 들어보이는 김지순 명인의 웃음에는 고향의 맛에 대한 넉넉한 사랑이 배어 있었다.제주도는 유배지였다. 남쪽 바다에 외로이 박힌 화산섬은 먹을 게 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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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기업의 따뜻한 얼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2010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국내 220개 기업이 2010년 한 해 동안 총 2조 8,735억 500만원을 사회공헌비로 지출했다. 이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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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보수가 사랑한 직업
권석천논설위원 “검사들에게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자리가 정말 소중한 자리라는 걸. 정치판, 이 사판(事判·행정을 맡는 스님)의 세계는 매우 험하고 위험합니다. 그리고 망가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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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스스로의 경쟁력 키워라
대형마트의 야간 영업시간을 규제하면서 지역상권 보호와의 연관성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높다. 심야영업을 제한한다 해도 실질적으로 동네 상권에 미치는 효과가 적고, 소비자들에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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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기업 2·3세들 분발해야 한다
요즘 대기업 2·3세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한때 수입차와 명품에 몰리다 이제는 빵·커피·떡볶이 같은 골목상권까지 넘보다가 역풍(逆風)을 맞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자제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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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역구 못돌고 전화만 900통 …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태릉선수촌을 격려 방문한 뒤 유도의 왕기춘 선수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영하 10도 밑으로 훌쩍 떨어진,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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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vs 서울역 … 누가 설 식탁 점령할까
안보 박근혜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연평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은 뒤 사병들과 포옹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쇼잉(Showing·보여주기)’과 ‘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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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10마리, 오징어 12마리 먹어야 ‘정량’
서민 밥상의 단골 메뉴인 고등어. 최근 값이 뛰어서 국산 고등어는 ‘금등어’라고 불리지만 그래도 고등어만큼 사랑받는 ‘국민 생선’은 없다. 국산 고등어를 올해 식탁에선 1인당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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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를 위한 모임] 화요만찬 ⑩ (끝) 조태권 회장과 이참 사장 좌담
화요만찬 마지막 회를 위해 마주 앉은 광주요 조태권 회장과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외국인 관광객 900만 명 돌파를 자축한 조 회장과 이참 사장은 한식 세계화에 대해 풍부하고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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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의 해피 톡톡] 여러분의 ‘식구’는 누구입니까
행복동행 에디터가천대 세살마을연구원 연구교수신혼 초 자주 듣던 질문 중 하나가 “남편 아침밥은 챙겨 주느냐?”는 거였습니다. 바쁜 기자가 자기 아침밥인들 제대로 먹고 다니겠냐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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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양미리…칼슘·단백질·오메가-3 가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동해의 진객(珍客) 양미리가 요즘 제철을 맞았다. 이름부터 유별나서 꼭 시골 동네 명칭 같다. ‘양’과 ‘미리’의 합성어로 양(洋)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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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양미리...칼슘·단백질·오메가-3 가득
동해의 진객(珍客) 양미리가 요즘 제철을 맞았다. 이름부터 유별나서 꼭 시골 동네 명칭 같다. ‘양’과 ‘미리’의 합성어로 양(洋)은 바다, 미리는 용처럼 생긴 미꾸라지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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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갈치가 ‘다이아몬드 갈치’ 된 까닭
‘은(銀)갈치’도, ‘금(金)갈치’도 아니다. 이젠 ‘다이아몬드 갈치’라고 불러야 할 판이다. 지난해 어획량 감소로 인한 가격 급등 때문에 ‘금갈치’ 불렸던 갈치 가격이 올해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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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