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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원 위폐
24일 밤9시쯤 서울세종로139에서 담배소매상을 하던 김현숙(46·서대문구 정동 16) 여인이 5백원권 위폐(번호=400795415아) 한 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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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불도궐기
한국불교도 북괴만행규탄대희겸1·21전몰군·경·민합동위령제가 10일상오10시반 서울 조계사법당에서 1백여스님과 1천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가운데열렸다. 이날대회는 박기종총무원장의 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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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 파월기술자 8명이첩
8일낮 서울시경은 월남기술자로 파견되었다가 살인등 각종범법행위를 저지르다 주월한국군사령부에의해체포되었던 권영모(37·비넬회사식당보급부근무·경기도파주군주내면양양리370)등 8명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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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두 곳에 불
21일 하오1시30분쯤 같은 시간에 서울시내 두 곳에서 한꺼번에 불이나 서울시경관하 소방차를 당황케 했으나 불은 모두 30분 안에 진화됐다. ▲21일 하오1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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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은 새벽을 노린다|장물도 고액화|잦은 구역 골라 「흑선지대」설정
서울시경은 지난 9개월동안에 일어난 도난실태를 분석, 도범이 전문화하고 다액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21일 도둑이 집중적으로 노리는 특수지역 39개소를 골라 이들 「흑선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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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윤화 5명 사망
짐꾼 등에서 떨어진 벽돌에 어린이가 맞아 죽는 등 7일 하루 동안에 비명 횡사 사고가 잇달아 5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7일 하오 5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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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비밀요정 적발
관내경찰서장 책임제로 위법접객업소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시경 보안과는 30일밤까지 비밀요정 A급26개소와 B급8개소 등 34개소, 업태위반업소 57개소를 적발하고 관할보건당국의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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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
북괴는 6·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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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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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호씨(중앙일보 교정부장) 1일 상오 1시 반 서울 서대문구 송월동 13 자택서 상배 발인 3일 상오 10시 장지 경기도 양주군 미금면 천주교 묘지(연락처 (74) 8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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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구제」로 제비뽑기 서울사립국교입학|25일부터 원서교부,12월5일까지 접수
17일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67학년도 사립국민학교입학전형은 제비뽑기로 하도록 시달하는한편 중(중)학구제를 실시하도록 사립학교 교장단과 합의했다. 면접은 필요에따라 할수있으나 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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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줄기 먹고 식중독
28일 하오 등나무 줄기를 칡뿌리로 잘못 알고 먹은 서울 서대문구 정동 16 서울 예술고등학교 뒤편 판자촌에 사는 국민학교 어린이 30여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되어 피를 토하거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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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수입인지
24일 하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시중에 수입인지가 동이 난 틈을 타서 3개월전부터 1백원짜리 수입인지 2만5천장을 위조, 동대문구 창신동 모 중국 집에서 팔려던 수입인지 대량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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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의 난자-청년 중태
22일 저녁 7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정동1의 22 덕수국민학교 앞 골목길에서 김주방(21·종로구 원서동 76)군이 가슴·아랫배 등 다섯 군데에 칼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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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엽서 사고 묘소에도 일참-「프란체스카」여사
체한 3일째를 맞은 고 이승만 박사의 부인 「프란체스카」여사는 23일 정오 윤치영 서울특별시장 내외의 초대로 양자 인수씨와 YWCA 총무 박「에스터」여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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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복직요구 데모 혼자 영 대사관 앞서
15일 낮2시50분쯤 서울 서대문구 정동 영국대사관 앞길에서 오동환(33·종로구 세종로80)씨는 영국 대사관 여권계에 근무하다가 억울하게 파면된 자기 남편 지상득(38)씨를 복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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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 맡은 사장 변사
29일 새벽 3시30분쯤 대양 대리석 회사 사장 정동기(52·서울 서대문구 불광동 290)씨가 종로 5가에 있는 동대문 극장 매표소 안에서 빈사 상태에 있는 것을 극장 공사를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