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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의 YS, 러시아 명예박사 학위
1989년 6월 소련을 방문한 김영삼 당시 통일민주당 총재가 모스크바에 있는 상공회의소에서 말케비치 소장(오른쪽)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영삼(87) 전 대통령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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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예스맨 역할 않겠다 … 날 세운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를 소련의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공산당 서기장에 빗대 그린 포스터가 2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반푸틴 시위에 등장했다. 브레즈네프는 스탈린 이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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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못 믿을 북한' 어떻게 대해야 하나
북한의 유화 제스처가 숨 가쁘다. 지난해 내내 강경 자세를 누그러뜨리지 않던 북한은 급기야 올봄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핵실험도 강행했다. 강력한 유엔 제재결의안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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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연하 여성과 결혼, 16살에 계시…문선명 자서전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가 10일 자서전 형식의 에세이집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김영사)』를 냈다. 문 총재는 자서전으로는 처음 펴낸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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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된 北 최승철, 황해도 닭 공장서 노역 중"
“‘철직(숙청)’된 것으로 알려진 최승철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현재 황해도 지역 닭 가공 공장에서 노역을 하고 있다.” 최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대북통 A씨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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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올해 공개 활동 분석해 보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달 초 인민군 1596부대 산하 목화 가공공장을 찾아 보관된 솜을 보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오른쪽은 올해 김정일을 가장 많이 수행한 현철해 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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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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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실사구시로 회담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농득마인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맞이하고 있다. 농득마인 서기장은 지난달 16일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위원장과 면담을 하기도 했다(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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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실사구시로 회담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농득마인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맞이하고 있다. 농득마인 서기장은 지난달 16일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위원장과 면담을 하기도 했다(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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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공동기지 건설 때까지는 러·미, MD 공동운영 힘들 것"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안보 갈등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12~13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찾아 대화를 했음에도 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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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한국 끌어들이기' 압박
미 정부에서 대북 강경파로 손꼽히는 존 볼턴(사진)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다음달 초 서울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그의 방한을 놓고 미국이 주도하는 대량살상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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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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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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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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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신도시 개발 한국업체 참여 합의
▶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左)이 10일 주석궁 대접견실에서 르엉 주석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양국 정상 뒤로 베트남 인민의 국부로 추앙받는 호치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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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수풍댐 폭격맞자 北지도부'공황'
[정전협정 50년] 사라지지 않은 위협 [정전협정 50년] 北 "평화협정도 美와 상대" 고집 [정전협정 50년] "협상 앞둔 중국軍 백마 전투 필사적" [정전협정 50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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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停戰협정 50년] 北·中·蘇 협정 비화
정전협정 조인 50주년을 맞아 세계 역사상 가장 긴 정전체제로 기록되고 있는 한반도 정전협정의 협상 과정과 지난 50년 동안의 역사적 평가,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항구적 평화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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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수 '남북경협 일지'] "5억弗은 현대 經協과 무관"
현대는 2000년 6월 대북 송금 전 가진 북측과의 접촉에서 경협사업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수준'의 의견 교환만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는 현대와 북측이 사업 대가로 돈을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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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실장 통화까지 도청"
박지원(朴智元)청와대 비서실장이 대북 밀사역은 물론 대북 송금에 간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이 4일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국정원 도청자료'를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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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계 北·日무역 사업가 정주영-김정일 면담도 주선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26일 국감장에서 현 정권과 현대·북한의 연결고리로 요시다 다케시(吉田猛·54)라는 인물을 지목했다. 鄭의원은 "요시다는 수시로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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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대북지불금 월 600만달러 합의"
금강산 관광사업의 대가로 현대가 북한에 지불하는 대북지불금을 월 600만달러로 낮추기로 현대와 북한간에 사실상 합의됐다. 양측은 또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으로 직접 들어가는 육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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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대가 북한과 계속 협의"
김윤규 현대건설[00720] 및 현대아산 사장은 26일기자간담회회를 갖고 "지난 21일 조선아태평화위원회 강종훈 서기장 등 북측 관계자들과 협의한 결과, 금강산 관광사업 대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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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금강산 관광대가 북한과 계속 협의키로"
김윤규 현대건설[00720] 및 현대아산 사장은 26일기자간담회회를 갖고 "지난 21일 조선아태평화위원회 강종훈 서기장 등 북측 관계자들과 협의한 결과, 금강산 관광사업 대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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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