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재현의 시시각각] 보안 감찰의 추억

    [박재현의 시시각각] 보안 감찰의 추억

    박재현논설위원노태우 정부 시절인 1980년대 후반 어느 날.한 지방검찰청에서 묘한 광경이 있었다. 차관급의 일선 지검장이 직원들과 함께 ‘누군가’를 영접하기 위해 사무실 밖에 나와

    중앙일보

    2016.03.12 00:01

  • [취재일기] 흥정으로 누더기 된 북한인권법

    [취재일기] 흥정으로 누더기 된 북한인권법

    김형구 정치국제부문 기자11년을 끌어온 북한인권법 통과가 다시 가물가물해지고 있다. 토요일인 지난 23일 여야가 북한인권법과 원샷법(기업활력제고법)을 29일 처리키로 합의했지만 노

    중앙일보

    2016.01.28 01:54

  • 시·도지사에게 길을 묻다 ⑨ 김관용 경북지사

    시·도지사에게 길을 묻다 ⑨ 김관용 경북지사

    태권도 3단인 김관용 경북지사가 지난 7월 1일 독도에서 열린 취임식 때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 지사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 작고 약했던 그에게 기죽지 말라며 가난한 살림에도

    중앙일보

    2014.12.02 00:46

  • "세월호 애도기간 외유 간 평북지사 왜 징계 않나"

    정부가 선포한 세월호 참사 애도기간(4월 23일~) 중 백구섭 평안북도지사가 안전행정부 직원 등 132명과 함께 중국으로 단체 수련회를 다녀와 안행부 조사를 받고도 징계를 받지 않

    중앙일보

    2014.10.08 01:23

  • [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부이사관 파견>▶한국여성정책연구원 곽흥식<서기관 파견복귀>▶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최병권<서기관 복직>▶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김경신 ◆국무조정실<고위공무원(국

    중앙일보

    2014.07.09 00:56

  • [사설] 감사원, 내부 도둑부터 잘 단속해라

    감사원 감사관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해당 감사관이 고속철도 사업에 납품한 특정 업체에 유리한 감사결과가 나오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조사 중이다.

    중앙일보

    2014.06.26 00:13

  • 공기업·협회 돌며 10년 더 … '산피아' 정년은 70세

    공기업·협회 돌며 10년 더 … '산피아' 정년은 70세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는 얼마 전부터 “구시대적인 낙하산 인사 더 이상은 못 참겠다. 국토부는 각성하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 건물에 사무실을 둔 건설공제조합 직

    중앙일보

    2014.04.02 01:05

  • '교피아' 총장 오자 정부지원 33억 → 121억 퇴출막는 방패막이도

    '교피아' 총장 오자 정부지원 33억 → 121억 퇴출막는 방패막이도

    10년째 닫힌 도서관 지난달 28일 오후 셔터가 내려진 전북 남원시 서남대 도서관 현관 앞에 출입을 막기 위한 철제 봉이 놓여 있다. 5층 건물인 이 도서관은 10여 년 전 완공됐

    중앙일보

    2014.03.05 02:30

  • 함바비리 유상봉 돈 받은 경호실 직원 파면

    청와대 경호실 직원 박모(46)씨가 2010년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으로 구속됐던 브로커 유상봉(67)씨로부터 억대의 부적절한 돈을 받았다는 이유로 15일 파면됐다. 서기

    중앙일보

    2013.07.16 03:00

  • [취재일기] ‘과거’가 지배하는 ‘미래’부

    [취재일기] ‘과거’가 지배하는 ‘미래’부

    심재우경제부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들어선 경기도 과천청사 4동. 박근혜 정부의 핵심 부처인 미래부 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연일 행정 공백이 벌어지는 현장이다. 장관

    중앙일보

    2013.04.05 00:12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485) 경찰관·소방관·교도관 계급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485) 경찰관·소방관·교도관 계급

    이승호 기자경찰이 사용하는 은어 중에 ‘꽃봉오리가 폈다’는 게 있습니다. ‘경찰계의 장교’로 꼽히는 계급인 경위로 승진했음을 뜻합니다. 순경부터 경사까지 경위 아래 계급의 계급장이

    중앙일보

    2013.02.04 00:46

  • 北천재 피아니스트 "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중앙일보

    2012.11.25 00:03

  • 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중앙일보

    2012.11.24 00:54

  • 몽골인·탈북자까지…연봉7000만원 비정규직

    몽골인·탈북자까지…연봉7000만원 비정규직

    백일현 기자국회의원 보좌진. 의원들을 뒤에서 도우면서 국가의 정책 결정 과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이들이 전면에 나오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중앙선

    중앙일보

    2012.06.28 00:32

  • [브리핑] 기아차 접대 받은 광명부시장 등 감사

    경기도는 행정처분 중이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임원들에게 접대를 받은 광명시 고위 공무원들에 대해 특별감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6일까지 광명시 부시장과 술

    중앙일보

    2012.04.03 00:50

  • 행정처분 중인 업체서 술접대 받고 …

    경기도 광명시 고위 공무원들이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간부들로부터 200만원이 넘는 향응 접대를 받아 구설에 올랐다.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박성권

    중앙일보

    2012.03.30 01:11

  • 노동부 ‘리더십 부족’ 8명 첫 퇴출

    고용노동부가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업무능력과 근무태도가 떨어지는 사무관(5급) 이상 공무원 8명을 퇴출시키기로 했다. 이 중에는 행시 출신 서기관(4급)도 한 명 포함돼 있다.  

    중앙일보

    2010.11.04 00:26

  • 세금 펑펑 써도 견제 안 받아 … 지자체장은 ‘지방 소통령’

    세금 펑펑 써도 견제 안 받아 … 지자체장은 ‘지방 소통령’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경남 창녕군의 현창지구 골재 채취장. 하루 평균 25.5t 트럭 300여 대가 분주하게 드나든다. 창녕에는 이런 골재 채취장이 일곱 곳 있다. 연간 퍼내는 모

    중앙일보

    2010.04.19 01:52

  • 부드러운 파괴력 지닌 개혁 검투사

    5개월간 비워둔 국세청장에 백용호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내정됐다. 파격 인사의 파장과 여진은 청문회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물론 백 내정자의 국세청 입성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중앙일보

    2009.07.01 11:14

  • “예산도 투자도 서울서 승부난다”

    박경용(48)씨는 충북 청원군 소속 6급 공무원이다. 하지만 서울에 살고 있다. 근무지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트라팰리스에 있는 ‘청원군 서울사무소’다. 2일 오전 9시, 사무소장인

    중앙일보

    2008.09.03 02:41

  • “철밥통 깨지고 머슴만 남았다”

    ▶어디로 갈까? 정부조직 개편 이후 민간 진출을 고심하는 중견 공무원이 늘고 있다. 공무원들의 민간행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실무업무를 담당하던 3~4급 중견 공무원들의 이직이 늘

    중앙일보

    2008.05.30 14:48

  • 인구 5만3000명 인동동 ‘최우수’

    구미시 인동동(仁同洞)이 2007년 구미의 최우수동으로 2일 선정됐다. 주민 화합과 지역 안정에 역점을 둔 내실 있는 행정을 구현했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 인동동은 숱한 기록을 보

    중앙일보

    2008.01.03 05:59

  • "국장이 'NO'하면 장관도 힘 못써"

    "국장이 'NO'하면 장관도 힘 못써"

    지난해 ‘대통령과의 대화’에 참석한 중앙부처 실·국장급. "국장이 그렇게 대단한 자리야?” 외환은행을 론스타가 인수할 수 있도록 승인해 달라는 공문을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

    중앙일보

    2006.06.29 10:11

  • 혁신인사기획관은… 직원 다면평가, 성과관리 담당

    노무현 정부 들어 각 부처에 '혁신인사기획관'이란 자리가 새로 생겼다. 기존 인사 업무를 담당하던 총무과장과 조직 관리 업무를 맡았던 행정관리담당관의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기획

    중앙일보

    2006.05.10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