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 김준서 학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작품 공모전’ 최고상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김준서 학생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김준서(3학년, 지도교수 서정미 노주희) 학생은 ‘202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작품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
"父 의식불명 만든 80대, 사고 다음날 사망"…피해보상 받으려면
사진 셔터스톡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남성이 80대 운전자가 몰던 트럭에 치여 사지가 마비되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그런데 가해 운전자가 사고 다음 날 지병으로 사망해 피해
-
“지하 1000m갱도서 동료 죽음 지켜봐”..군함도 징용 생존자 이인우 옹 별세
일제시대 징용 피해자 이인우 옹. [사진 이씨 유족] 일제 시대 군함도 징용 생존자인 이인우 옹이 지난 15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이씨 유족 등에 따르면 대구 동구 살
-
'美 외교 얼굴' 블링컨 한국 온다…"민간인 희생 막아야" 직접 기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상원에 출석한 모습이다. EPA=연합뉴스 이스라엘ㆍ하마스 전쟁 진화를 위해 동분서주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지난달
-
"국가 실적쌓기 상담도 신물...8번 자살 시도 내몬 그날의 악몽" [이태원 참사 1년③]
매일 아침을 먹으면서 생각해요. 언제쯤 이 약을 끊을 수 있을까. 2003년 2월 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화재참사의 부상자 김수진(38)씨는 21년째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
-
日, 대지진 피해자와 함께 농사…美는 2090년까지 9·11 지원
국내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의 심각성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이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라면, 일본에선 1995년 고베 대지진이 계기가 됐다. 6400여명이 사망한
-
D.P. 탈영병의 변신…조현철 장편감독 데뷔작 ‘너와 나’
영화 ‘너와 나’는 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두 여고생의 이야기다. 세월호 참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사진 필름영·그린나래미디어] “뭐라도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지….” 2년 전
-
"뭐라도 해야지" 'D.P.' 탈영병 조현철, 세월호 영화 연출한 이유는?
조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는 수학여행 전날 서로에게 하고픈 말을 마음속에 담은채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다. 사진 필름영, 그린나래미디
-
엄마는 자식 잃고 25㎏ 빠졌다…악플에 두번 우는 유족들 [이태원 참사 1년①]
이태원 참사의 159번째 희생자인 고 이재현군의 어머니 송해진씨가 지난 9일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서 이재현 군의 사진을 어루 만지고 있다. 김종호 기자 지난해 10월 29일 발생
-
"인질범에 점심 대접"…이스라엘 할머니의 20시간 생존 비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 5명이 벌인 20시간의 인질극 속에서 기지를 발휘해 살아남은 이스라엘 할머니가 현지 사회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라헬 에드리(65)는
-
[고정애의 시시각각] 이스라엘, 하마스의 덫 피할 수 있나
고정애 Chief에디터 어떤 대화는 오래 남는데 20년 전 이스라엘 청년 얘기가 그랬다. 군대 가기 전 여행 중이라던 그와 뉴질랜드 어디선가 스쳤다. 이스라엘에 있는 부모가 자신
-
동생 묻은 소년 울고, 2살 아기 건물 깔렸다…아프간 지진 현실
어린 동생을 잃은 소년은 무덤가에서 목놓아 울었다. 건물 잔해에 깔린 두살 아기가 시름하고 있지만 의료진은 없다. 잔해를 파헤칠 도구도 없어 무너진 건물은 그대로 수백명의 무덤이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
"죽이겠다" 1m 꼬챙이 휘두른 대표…'분신 시위' 택시기사 사망
양천경찰서. 뉴스1 임금체불 해결을 요구하며 집회를 개최한 택시기사에게 꼬챙이로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운수회사 대표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임금
-
고국 못밟은 우키시마호 8000名 원혼, 부산항 ‘역사공원’이 품나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부산영략공원 지하 무연고자실. 이곳엔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 희생자 가운데 12명의 유해가 봉안돼있다. 사진 부산영략공원 지난 25일 부산영락공원 제2영락원
-
이태원 참사 1주기…그 골목에 159명 넋 머문 '기억의 공간' 조성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에서 24일 한 관광객이 골목 벽면에 붙은 추모 메시지를 읽고 있다. 이영근 기자 지난해 10월 29일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
-
한중합작 위안부 다큐 '22', 개봉 6년 만에 일본서 첫 상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사연을 다룬 한중 합작 다큐멘터리 영화 '22'가 개봉 6년 만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상영됐다. 한중합작 위안부 다큐 '22' 포스터. 연합뉴스 24일
-
中연구센터 "중국 본토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0명 생존"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 연합뉴스 중국 본토에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10명 생존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상하이사범대의 위
-
"절반은 타고 난다" 인구의 4%, 정체 파악 힘든 악마의 기질
━ 러브에이징 라퐁텐 우화 『전갈과 개구리』 이야기다. 하루는 전갈이 개구리에게 자신은 헤엄을 못 치니 강을 건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개구리가 전갈의 독침이 두려워
-
인구 4% 소시오패스 기질, 폭력 신호 빨리 대처해 막아야
━ 러브에이징 라퐁텐 우화 『전갈과 개구리』 이야기다. 하루는 전갈이 개구리에게 자신은 헤엄을 못 치니 강을 건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개구리가 전갈의 독침이 두려워
-
닷새만에 병원 찾아간 모로코 국왕…생존자 "우릴 잊었다" 울분
아틀라스 산맥의 산간 마을을 초토화한 강진에 늑장 대처해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에 직면한 모로코 국왕 무함마드 6세가 12일(현지시간) 주요 피해 지역인 남서부 도시 마라케시에 방
-
"김대중·브란트·만델라의 용서와 화해, 통합의 축복 선물했다"
평화와 통합. 아시아ㆍ유럽ㆍ아프리카의 세 지도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 빌리 브란트 전 독일(서독) 총리,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하나로 묶는 키워드다. 브란트
-
"시신 냄새 진동, 물도 음식도 없다"…늑장대응 분노한 모로코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남서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6.8)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여진이 최대 몇 달 간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추가 피해를 막기
-
"골든타임 끝나간다" 손내민 지구촌…정작 모로코는 소극적 왜
대규모 강진(규모 6.8)으로 5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모로코에 전세계가 구호의 손길을 내밀고 있지만, 정작 모로코 정부가 이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면서 피해자의 생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