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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트라이앵글 공급 과잉…황하나 '마약 던지기' 불렀다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다 검거된 해외 공급총책이 올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고급저택에 소총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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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본고장의 차지고 시원한 맛…장흥 내저 ‘실크매생이’를 찾아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장흥 내저 ‘실크매생이’로 끓인 국 한 대접. 현지 남성이 제대로 된 매생잇국을 보여주겠다며 끓였는데 국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장흥에서는 매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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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만난 스마트 팜…쌈 하나로 매출 140억
지난 9월 초 충북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장안농장에서 만난 류근모 회장이 생태순환 농법으로 기른 쌈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류 회장은 2015년 유기농 쌈 채소로 140억원의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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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대신 '스페셜티' … 커피 시장도 제3의 물결
지난 17일 서울 서소문로에서 뮤지컬 배우 출신 이동재 #52 로스터스 랩 대표가 커피잔을 쌓은 막대를 이용해 춤을 추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 뮤지컬 ‘맘마미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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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선함을 맛보세요! 친환경 먹거리 쇼핑몰 투데이팜 open!
친환경 먹거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투데이팜(www.todayfarm.net) 이 11월14일 오픈 했다. 투데이팜은 기존의 제품을 구비해놓고 소비자를 기다리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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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백화점, 로컬푸드 늘린다
대형마트·백화점들이 로컬푸드 확대에 나섰다. 로컬푸드란 근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근처에서 소비하는 행태를 말한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직거래가 이뤄져 소비자 입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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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농사지으며 도매법인과 계약 일본은 선물 거래로 가격 변동 줄여
일본 지바(千葉)현에 있는 쇼이카고 농산물직거래소. 지바 농협 정회원인 산지농 100명이 직접 소비자가 격을 정하고 ‘지산지소(地産地消, 산지 생산·산지 소비)’ 원칙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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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안전한 식탁] 엄격한 품질 및 안정성 관리, 신선하고 달콤한 '굿뜨래'멜론
6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백제의 고도로서 충청남도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부여군은, 금강변의 비옥한 토양에서 수박, 메론, 방울토마토, 양송이, 밤, 표고버섯, 오이,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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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에서 생산돼 더 신선한 ‘로컬푸드’
주부 이미현(33용인시 동백동)씨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부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먹을거리를 찾게 됐다. 최근에는 농협지역장터, 경기도사이버장터 등에서 용인산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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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지 2~3시간 된 야채로 식탁 차린다
주부 최영희씨가 경기도 일산의 한살림 매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최씨는 원산지를 살펴 가능하면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구매한다. 최정동 기자 경기도 일산에 사는 주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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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장 섰네!
"북적거리는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무거운 짐 들고 다닐 걱정 없잖아요. 주부들에게 명절은 이래저래 부담인데, 차례상 차리기도 전에 지치면 안 되죠." 주부 김선주(37) 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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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러 오세요" 대구 8개 구·군 농협 등 직판장 운영
추석이 다가오면서 대구시내 곳곳에 명절 성수품 특판코너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추석 장보기를 돕기 위해 2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주요 성수품에 대한 물가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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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벌] 대형 화훼단지
철쭉.줄리앙.튤립.수선화…. 수도권 화훼단지에는 봄을 재촉하듯 꽃망울을 터뜨린 화사한 꽃들이 손님을 맞고 있다.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무거운 겨울 분위기를 털어내는 데 봄냄새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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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생각합니다]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시급 소비지위주 물류체계 필요
현재 농산물의 물류체계는 생산지 위주로 돼 있어 소비지 위주로 바꿔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복잡해 생산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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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農法식품 문앞까지 배달-자연농업중앙회 산지직배 시작
「자연란 20개,두부 2모,우리밀빵 한덩이,감자.풋고추.부추.양배추.마늘.열무.콩나물.오이.시금치.상추.호박,닭고기.돼지고기 각 1㎏」. 이상은 중학교 3년생인 딸과 국교 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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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한데 뭉쳐 중간상 횡포 막아|경북성주 문명동 오이재배단지 주민들
상인들의 농간에 「약자」의 위치를 감수해야만 했던 농민들이 한데 뭉쳐 주인의 자리를 되찾았다. 「소비자가 왕」이듯이 「생산자가 주인」이라는 당연한 논리를 행동으로 확인한 농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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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이용해 가계절약
직접 시장에 나가 쌀이나 반찬·과일 비누등 생활필수품을 사들이는 가정 주부들은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 상승률이 실제 시장에서 느끼는 것보다 너무 낮은 수준이어서 믿기가 어렵다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