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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방심위, 법정 제재 받은 공영방송 프로그램은 1%에 불과”
정연주 위원장 체제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국민의힘이 신청한 공영방송 프로그램 심의 요청의 99%를 법정 제재 없이 처리하거나 방치했다는 주장이 시민단체에서 나왔다. 이들 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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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X” “X질 뻔”…신기루, 생방송 중 비속어 남발 ‘눈살’
개그우먼 신기루. 뉴스1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으로 데뷔 1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개그우먼 신기루가 지상파 라디오 생방송 중 비속어와 욕설을 써 논란에 휩싸였다. 신기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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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재명 권력욕으로 똘똘, 그럼에도 尹 안찍을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유튜브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태어날 때부터 권력욕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진 전 교수는 7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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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축소 檢에 앞다퉈 갔다···4·7 재보선 수북한 고소·고발장
4‧7 재보궐선거 과정에서도 여야 간 상호 고소‧고발 남발이 되풀이됐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수사 권한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에도 검찰 앞에 고소‧고발장이 쌓였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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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닫힌 교문 열자’ 심층기사로 계속 다뤄주길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23일 서울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비대면으로 열렸다. 독자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이 화상을 통해 발언 하고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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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이유 뭘까, 영어 표현 남발하는 일본 정치인들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42) 듣는 사람에게 어떻게 내용을 전달하고 이해시킬까. 알아듣기 쉬운 말로 하면 된다. [사진 pixabay]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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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왕홍도 구닥다리~ 중국 이커머스 흔들 다음 타자는?
2018년 중국 전자상거래 전체 거래규모가 약 28억 4000만 위안(약 4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장조사기관에서는 향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더욱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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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靑 여야 회동 불참…고민정과 만남도 불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뉴스1]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 18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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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충무로에도 개성 있는 얼굴 필요해 ~ ’ 박진영의 영리한 배우 신고식
임주리문화스포츠부문 기자가수 박진영(40)은 영리했다.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NL(Saturday Night Live) 코리아 2’(tvN)에 호스트로 출연해서다. 이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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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MBC 연예대상 ‘작품’에 준다
매년 연말 진행하는 MBC ‘방송연예대상’이 올해부터 달라진다. 대상을 ‘개인’에게 주는 대신 ‘작품’에 수여하기로 했다. 기존의 ‘연기대상’도 ‘드라마대상’으로 변경하고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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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호동 없는 ‘1박 2일’팀에 연예대상…왜?
24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은 후보에도 없던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이 차지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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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 ‘트루맛쇼’ 진실게임
TV 맛집 프로그램을 고발한 다큐 영화 ‘트루맛쇼’의 포스터(왼쪽)와 제작진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일산에 차린 식당 ‘맛’의 전경. ‘맛’은 올 1월 TV 전파를 타자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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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TV 연말 시상, 쇼를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방송3사 연말 연기대상에서 ‘이변 없이’ 대상을 탄 고현정(MBC)·장서희(SBS)·이병헌(KBS·왼쪽부터). 지상파 방송 3사가 경쟁적으로 마련한 연말 연기·연예 시상식이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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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시대 ‘빛과 소금’ “학생들을 데려가려면 나를 밟고 가시오”
“경찰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나를 보게 될 것이고, 나를 쓰러뜨려야 신부님·수녀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을 쓰러뜨려야 학생들을 볼 것이다”. 87년 6·10 항쟁 때 경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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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시대의 '빛과 소금'
"경찰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나를 보게 될 것이고, 나를 쓰러뜨려야 신부님, 수녀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을 쓰러뜨려야 학생들을 볼 것이다". 87년 6ㆍ10 항쟁 때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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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DJ들이 나오면?… iFM '도전! 나도 DJ' 색다른 재미
'내가 DJ가 된다면~ 내 꿈을 활짝 펼칠 텐데~' 매일 밤 10시30분 라디오를 켜면 iFM(수도권 90.7㎒)에선 이런 노래가 흘러나온다. 지난 6월 iFM 개국과 함께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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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대선후보 TV토론 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지상파 방송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선 후보 TV토론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가 9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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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퀴즈와 화두
부정적인 시각이 아직 많지만 국내 TV에서도 상금을 내건 퀴즈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연속해 12개의 질문에 정답을 맞히면 2천만원의 상금을 탈 수 있는 '생방송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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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마음 꽁꽁얼린 '열린 음악회'
KBS-1TV의 『열린 음악회』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공개방송이다.가요.팝.클래식.국악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가수와 방청객들이 하나가 돼서 부르는,그야말로 「온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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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칼
글 읽고 쓰기를 생업으로 하는 지식인 사회에 일대 경종을 울리는 한권의 책이 최근 화제다.강준만(康俊晩)교수의 『김대중 죽이기』는 일도양단의 명쾌한 논리와 치밀한 분석,그리고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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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에이션코미디 일제히 안녕
지난해 앞다투어 신설됐던 시추에이션 코미디가 이번 봄철 프로개편에서 방송3社가 약속이나 한듯 한꺼번에 자취를 감춘다. KBS-2TV는 이미 지난 2월『합이 셋이요』의 막을 내렸고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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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TV중계 시청자 수용태세가 열쇠
정치토론의 현장인 국회가 드디어 TV중계시대를 맞게됐다. 13일 통과된 새 국회법에 따라 지금까지 의장이나 위원장의 허가없이는 불가능해 사실상 전면 금지돼온 TV의 의회중계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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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장기집권 기도 구제〃 호소
민주·평민·공화당 등 야당은 21일 두 김씨의 회견 등을 통해 정부·여당이 전국적으로 금권·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있으며 공명선거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민정당의 장기집권과 독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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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대 폐습벗고 민족정신 고양을"|민정|유방은 지혜 뒤지나 포용력으로 천하통일|민주|집권하면 장차관외 모든 공무원 신분보장|평민
참관인조차 못구할 상황 ○…공화당의 김종필후보는 3일 영주·금천등 경북지역에서 유세를 갖고『민정당은 여러가지 음성적 방법으로 공화당을 배제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추위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