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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 공모전 3월 1등 박지혁씨 ‘생명의 물 긷는 … ’
제4회 일하는 사람 사진공모전 3월의 1등은 박지혁씨의 ‘생명의 물 긷는 형제’(사진)가 선정됐다. 케냐 어린 형제가 모래를 파고 물을 긷는 모습을 담았다. 아프리카 여행 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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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과 입술로 만드는 세상의 모든 음악
초적연주자 정재영씨가 사철나무 잎사귀로 초적을 불고 있다. 정씨는 “강춘섭 명인의 초적 곡들은 가락의 난해함과 곡조가 쇼팽의 피아노곡에 버금갈 정도”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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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아로니아 건강식품 "빛물체"
아로니아베리를 알고 있는가? 아로니아베리는 1986년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 때 40~50KM반경에 동식물이 전멸한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하늘이 준 기적의 선물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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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잡아먹다 죽을 뻔한 '식탐 물고기'
[사진 동영상 캡처] 자신의 몸집만한 물고기를 먹으려다 목숨을 잃을 뻔한 물고기가 포착됐다. 4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라이브리크’에는 식탐 물고기의 무리한 시도가 소개됐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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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잡아먹다 죽을 뻔한 '식탐 물고기'
[사진 동영상 캡처] 자신의 몸집만한 물고기를 먹으려다 목숨을 잃을 뻔한 물고기가 포착됐다. 4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라이브리크’에는 식탐 물고기의 무리한 시도가 소개됐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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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척결 정책이 성공하려면
불량식품은 작년 12월 대통령 공약으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과 함께 4대악으로 규정, 이를 척결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면서 이슈화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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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북핵 규탄 … 곧 대규모 시위"
장리쥔 중국민간반핵클럽 총간사북한이 영변 핵원자로 재가동 방침을 밝히자 중국인들이 핵 폐기를 위한 군사행동을 다시 촉구하고 나섰다. 북한 핵이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에도 위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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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6년 앞둔 40대 부부 아파트 5채 어떻게 할까
Q 대전에 사는 박모(46)씨. 회사원인 남편과 대학생, 중학생인 딸 둘을 키우는 가정주부다. 남편은 6년 후 은퇴할 예정이다. 모아 놓은 자산은 10억원가량 된다. 여윳돈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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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봄은 그런 것이다. 일장춘몽처럼 "
봄이 기지개를 핀다. 나른한 오후, 고운 햇살이 차 한잔의 여유를 부리며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들을 슬그머니 졸음으로 몰아넣는다. 그 꿈속에서 일장(一場)와 춘몽(春夢)이,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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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시켜 주말 달랑 두 줄 … 혹 붙인 ‘17초 반성문’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게 됐다.”(새누리당 김용태 의원) 청와대가 지난달 30일 장·차관급 인사의 잇따른 낙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내놓은 대국민 사과에 대한 비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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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공격기'드론, 농약살포…농기계 변신?
아프가니스탄 전투에서 미군이 운영한 무인비행기 드론은 큰 성과를 보여 주었다. 하지만 국방예산이 줄어들면서 무인비행기를 만들던 회사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했다. 자연히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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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조직 쪼개고 법 고쳤는데 … MB 대표정책 좌초
정부의 산은지주 민영화 중단 방침에도 29일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사진 가운데)은 “산은 발전을 위해 기업공개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강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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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정수 사조산업 대표 外
◆김정수 사조산업 대표 사조산업은 29일 김정수(62) 사조씨푸드 사장을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부산수산대 어업학과를 졸업하고 참치연승선의 일등 항해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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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짝 만난 뿔논병아리 봄을 속삭입니다
경기도 의왕시 왕송저수지, 2013. 3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사랑의 계절입니다. 기나긴 겨울,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생명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개나리꽃 따 입에 물고 봄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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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경기도 여행지
화사한 꽃과 파릇한 새싹으로 찾아오는 봄은 향기롭다. 싱그러운 풀잎과 달콤한 과일, 입맛 도는 음식과 길에서 마주하는 사람의 웃음. 모두 와글와글 봄 내음을 전한다. 즐거운 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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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아로니아 건강식품 "빛물체"
아로니아베리를 알고 있는가? 아로니아베리는 1986년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 때 40~50KM반경에 동식물이 전멸한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하늘이 준 기적의 선물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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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1억 호두’ 멋진 인생 이모작
이규연논설위원 ‘1억 호두’는 전남 장흥의 귀족호두박물관에 있다. 100평 규모의 박물관에 일각에서 육각까지 별별 모양의 호두가 전시돼 있다. 호두는 보통 쪼갰을 때 두 조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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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고르기와 요리 노하우
요리연구가 김영빈(38)씨가 세발나물과 유채나물을 무치고 있다. 봄나물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제철 음식이다. 동장군이 위세를 부리는가 싶더니 어느 새 봄이 왔다.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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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 1만 5000마리 양식 … “버섯 농사짓다 새 도전했죠”
이성영 대표가 자신이 키우는 철갑상어를 들어올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대표는 송악면 거산리 양식장에서 철갑상어 1만50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아산 송악면에서 생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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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볼 때 5분 이상 앉아있으면 항문이…헉
국내에서 수술 건수가 가장 많은 질환이 눈에 발생하는 백내장이다. 그 다음이 치질이다. 매년 약 22만 명이 수술을 받는다. 치질은 변비, 음주, 오래 앉아 있는 환경 등으로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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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배변 습관 길러야 치질 예방
대항병원 국내에서 수술 건수가 가장 많은 질환이 눈에 발생하는 백내장이다. 그 다음이 치질이다. 매년 약 22만 명이 수술을 받는다. 치질은 변비, 음주, 오래 앉아 있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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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개구리알 밥상
꽃샘 바람이 매섭다 해도 봄은 봄입니다.산과 들엔 앞다퉈 새순 터지는 소리가 요란하니까요.봄나들이 나섰다가 계곡에서 개구리알을 발견했습니다. 새까만 알 가운데 나뭇잎 옷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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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와 여린 쑥 멸치 우린 ‘멸간장’ 향긋 담백한 궁합
1 도다리 쑥국. 봄철의 또 다른 별미 멸치 회무침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봄이 온 천지에 내려앉았다. 영랑의 시 구절 ‘새악시 볼에 떠 오는 부끄럼’처럼 수줍게. 바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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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다 향기 다르 듯 … 꽃 잘 피는 방향도 다르답니다
베란다 꽃밭을 가꾸고 있는 이선영씨. “생명이란 게 참 대단하다”고 말한다. 그는 “먼지 같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가지치기 해서 버려놓은 가지에서도 새 생명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