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에서 항공유 난로가 인기짱
입춘이 지난 5일 한낮 서울의 최저기온은 –11.6°C로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을 강타했던 최강 한파에 서울의 기온이 –14.3°C로 평
-
美, 평창 대화중에도 대북 무더기 제재했다
일본 외무성이 북한 유조선 례성강 1호가 도미니카 선적 육퉁(Yuk Tung)호와 공해상에서 기름을 옮겨 싣는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자위대 정찰기가 지난 20일 남중국해 해상
-
北 급변사태시 중국이 핵시설 접수? '한반도 분할안' 보니
[차이나 인사이트] 한반도 분할의 역사와 중국의 남포~원산 구상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가 한반도 비핵화로 직결될 것 같지는 않다. 갈 길이 멀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
"러시아도 해상 비공식 경로 통해 북한에 석유 공급"
북한 선박 자료사진. [중앙포토]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러시아가 해상에서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북한에 몰래 석유를 공급해왔다는
-
KADIZ 넘은 中 “일본해, 일본 바다 아냐...훈련 합법”
중국의 폭격기 H-6. [중앙포토] 중국 공군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지칭하며 이는 '일본의 바다가 아니며 이번 공군의 훈련은 합법'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폭격기·전투기
-
워싱턴서 도는 틸러슨 경질설 … 후임 거론 폼페이오는 북정권 교체론자
틸러슨(左), 폼페이오(右) 미국이 북한의 돈·석유·바닷길 등 3대 생명선 차단에 나선 가운데 주무 장관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12월 아니면 내년 1월 교체될 것이라고 뉴욕타
-
송영무 “北 해상봉쇄 정부 차원 토의…긍정적” vs 靑 “개인 의견”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일 대북 제재 차원에서 거론되는 해상봉쇄 조치에 대해 “요청이 (공식적으로) 오면 (해상봉쇄에) 참여하는 것으로 가는 것이 이런 상황에선 맞다”고 말했다
-
"12월 또는 1월 틸러슨 교체", 후임 1순위 폼페이오
교체 임박설이 제기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이 북한의 돈ㆍ석유ㆍ바닷길 등 3대 생명선 차단에 나선 상황에서 주무장관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
한·미 정상 60분 통화 “강력 대북제재” 공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북한이 스스로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기 위한 대화에 나올 때까지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 기조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는 데
-
"바닷길 원천봉쇄" 칼 빼든 트럼프, 北 생명선 끊는다
━ 칼 빼든 트럼프…송유관ㆍ금융ㆍ해상 北 생명선 차단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
-
북한 오판 막으며 비핵화 압박해야
━ Outlook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안보위기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9월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을 도발한다면 북
-
상사맨 출신 전 주중 일본대사 “日 대북정책, 만주사변 닮았다”
1931년 9월 19일 새벽 일본 관동군이 이 지역 군벌인 장쉐량 군을 공격해서 펑톈성을 장악한 뒤 환호하는 모습. [중앙포토]"일본의 대북정책이 86년 전 만주사변을 닮아가고 있
-
강해지는 대북제재에 ‘자력갱생’ 강조하고 나선 북
국제사회가 대북 원유 공급 제한을 포함한 역대 최고 강도의 대북 제재 결의(2375호)를 채택한 가운데 북한이 연일 주민들에게 허리띠 졸라매기를 독려하고 나섰다. 북한 관영 노동신
-
“북 정권 교체, 한반도 통일 가속화 의도 없다”…북에 함께 손 내민 미 국무ㆍ국방
미 국무장관ㆍ국방장관이 '정권 교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북한에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강성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북한 정책
-
[글로벌 아이] 통일 관점서 본 탈원전
오영환 도쿄총국장 밤에 찍은 한반도 위성사진은 분단의 또 다른 비극을 담고 있다. 남은 불빛으로 휘황찬란하다. 차라리 사치스럽다. 북은 평양 일부를 빼면 칠흑이다. 반도의 밤은
-
[이택희의 맛따라기] 겹겹 산중에 맛은 더 깊은 토속음식…멀어도 갈 이유가 있었네
깊고 깊은 산골 음식점 겸 펜션 ‘오대산 내고향’ 산채정식의 핵심인 산나물 10종 무침. ①개미취 묵나물(사진 가운데) ②단풍취묵나물(사진 6시 방향/이후 시계방향) ③오가피순
-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이 경북 성주 찾은 까닭은
지난해 열린 성주생명문화축제 공연 장면. [사진 성주군] 대한제국 황실의 마지막 후손인 이석(76·황실문화재단 이사장)씨가 18일 경북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열린 '
-
[The New York Times] 공룡이 된 구글, 이제 칼을 댈 때다
조너선 태플린미 남캘리포니아대 교수 시가총액 기준 세계 5대 기업이 지난 10년 만에 물갈이됐다. 엑손모빌과 제너럴 일렉트릭이 순위에서 빠지고 애플과 구글·아마존·페이스북이 그
-
[팩트체크]홍준표 "태평만댐 송유관 차단하면 북 경제 무너진다"?
지난 4월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대표와 회동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종택 기자 지난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
[시민마이크] 대지진 겪은 일본, 라디오 예보 활성화
일본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겪으며 재난 예보와 경보의 무게 중심에 라디오를 두기 시작했다. 일본은 대지진 당시 30곳에 달하는 ‘임시재해방송국’을 설치해 지역 밀착 방송으로
-
안보리 보고서 “계속된 제재에도 北 불법 무역·금융 활동”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제재 대상인 북한의 금융기관과 기업이 제재를 피해 활동을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매체인 포린폴리시(FP)는 안보리 북한제재위원회(제1718제재
-
[김영희 칼럼] 중국은 대북 석유카드를 쓰라
김영희칼럼니스트·대기자중국 단둥 외곽 바산(八山) 원유 저장소에서 북한 평안북도 피현군 백마리 봉화화학공장까지 29.4㎞의 송유관이 깔려 있다. 북한은 압록강 강바닥을 건너는 이
-
[국민의 기업] 쌀가루 산업 활성화 프로젝트?로 남는 쌀 소비 촉진 돌파구 찾는다
━ 농촌진흥청 520억 투입, 다양한 연구과제 추진"쌀·농민 소득·국민 건강 다 지킬 것” 세계 최초로 밀가루처럼 둥근 형태의 전분 구조를 가진 건식 쌀가루 전용 품종을 개발
-
김정남 피살 뒤 활짝 웃으며 나타난 김정은, 메기공장에 간 까닭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활짝 웃는 얼굴로 메기 공장에 나타났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김정은이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했다면서 그가 담배를 들고 파안대소하는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