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불명예 진기록
프로야구 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 뒤편에는 동전의 양면처럼 불명예 기록을 쌓아가는 선수들이 있다. 올시즌 국내 프로야구가 극심한 타고투저 현상을 보이면서 이승엽 (삼성) 을 비롯한
-
[프로야구] 50홈런.4할타율.40-40 '꿈의 기록'영근다
'위기의 프로야구' 는 없다. 우리에게는 '삼총사' 가 있다. 지난해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의 홈런 행진이 위기의 메이저리그를 구했다면 올해에는 국내 프로야구를 살려낼 '팡팡쇼
-
[프로야구] 한화 심재윤 3점 '쐐기포' 활약
심재윤 (한화) 이 독수리 둥지의 새로운 거포로 떠올랐다. 심은 28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팀의 4연승을 자축하는 3점짜리 축포를 쏘아 올리며 한화의 5 - 2
-
[프로야구] 현대 3연승…2위 두산에 1게임차
현대가 3연승을 거두고 드림리그 선두권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현대는 27일 수원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6 - 5로 역전승, 리그 2위 두산에 1게임차로 다가섰다. 현대
-
[프로야구] '날쌘 곰' 정수근 드림팀 톱타자 꿈
'정확한 타격, 수준급의 발, 근성으로 뭉친 허슬' . 올시즌 타율 0.350 (4위) , 도루 37개 (1위) , 61득점 (3위) 을 기록 중인 프로야구 두산의 톱타자 정수근
-
[프로야구] 호세 이틀연속 만루포
통산 1만호 홈런, 한 경기 좌.우타석 홈런, 2경기 연속 만루홈런….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호세 (롯데)가 홈런 진기록을 양산하고 있다. 지난 20일 한화 한용덕을 상대로 만루
-
[프로야구] 이승엽 홈런쇼…하루 3개 폭발
이승엽 (삼성) 이 초여름 더위에 녹슬었던 홈런포에 다시 불을 붙였다. 이승엽은 20일 전주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더블헤더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며 시즌 29호째를 기록, 한시즌
-
[프로야구] 순종 호랑이 홍현우 "난 역시 4번체질"
올시즌이 개막되기 전 프로야구 해태팬들의 가장 큰 궁금증은 '누가 4번 타자로 기용될까' 였다. 시즌을 앞두고 해태는 외국인 거포 샌더스.브릭스가 합류했고 양준혁까지 삼성에서 이적
-
[프로야구] 초반부진 후보강등 정성훈, 연거푸 홈런포
강한 어깨에 매끄러운 글로브질과 날렵한 풋워크를 갖춘 유격수. 광주일고 선배 이종범과 타격폼까지 비슷해 '제2의 이종범' 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프로야구 해태의 고졸 신인 정성훈(1
-
[프로야구] 박재홍, 최단기간 1백홈런 신기록
'돌아온 왼팔' 조규제의 부활투를 앞세운 현대가 최근 6경기 2무4패의 부진을 씻고 꿀맛 같은 1승을 건졌다. 조규제는 13일 두산과의 잠실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로 등판, 6이
-
[프로야구] 정민철 "팀 부진 내가 해결"
"팀 타격이 부진할 때면 내가 열심히 던져 팀을 구하겠다. " 한화 정민철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국내 프로야구 통산 최다승 욕심을 내고 있다. 7일 현대와의 경기에서 통산 98승
-
문동환 '탈삼진12개' 완투승- 박정태 30게임 연속안타
박정태 30, 이승엽 26. 박정태 (롯데)가 연속경기 안타 기록을 30으로 늘렸고 이승엽 (삼성) 은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은 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홈경
-
[프로야구] 해태, 팀타율 낮아도 팀홈런은 선두
시즌 개막 직전 쌍방울 김성근 감독은 올시즌 우승후보로 해태를 꼽았다. 양준혁과 외국인 타자 2명이 가세해 가공할 만한 타선을 갖췄다는 이유였다. 김감독은 "지난해 1~2점차를 지
-
박정태, 26경기 연속안타 타이기록
'악바리' 박정태 (30.롯데)가 국내 프로야구 연속경기 안타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프로 9년차인 박은 3일 한화와의 대전 원정경기에서 6회초 우전안타를 때려 97년 삼성 김기태
-
[프로야구 주간기상도]박정태 연속경기안타 경신 관심
이번 주 페넌트 레이스가 3분의 1을 넘어서면서 개인 타이틀 경쟁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홈런 부문에선 트레이시 샌더스 (해태)가 선두 이승엽 (22개.삼성) 을 위협하고 있다
-
[프로야구] 이승엽 '찬란했던 5월'…홈런 월간 최다
'누가 흰점의 끝을 보았는가' . 여름의 시작 6월. 국내 프로야구의 화두는 '라이언 킹' 이승엽 (삼성) 의 홈런행진이다. 물 흐르는 듯한 부드러움으로 상징되는 이승엽의 스윙이
-
[프로야구] 5월30일 전적
▶잠실 현 대 003 030 0221│11 L G 005 301 1000│10 [승]정명원 (3승3세3패)[패] 김용수 (2승13세4패)[홈] 전준호② (5회3점) , 박재홍⑨ (
-
[프로야구] 최향남 컴백전서 첫승 '감격'
'향기로운 남자' 최향남 (28.LG) 이 돌아왔다. 시즌 개막전인 지난 3월 구리 숙소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손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던 최는 31일 잠실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
-
[프로야구] 기세 오른 외인 방망이
외국인 선수들의 홈런포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시즌 초반 타격이 부진, 퇴출위기에까지 몰렸던 외국인선수들이 특유의 파워스윙을 뿜어대며 올시즌 홈런왕 경쟁을 가열시키고 있다. 지난 2
-
[프로야구] 장종훈 12년 연속 두자리 홈런
'야구인가 핸드볼인가' . 30일 광주에서 벌어진 삼성과 해태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올시즌 한경기 최다득점.최다안타.한이닝 최다득점 등 무더기 기록이 쏟아지며 삼성이 17 - 1
-
[프로야구] 장종훈 홈런왕좌 등극… 253호 축포 기록
'연습생 신화' 장종훈 (31.한화) 이 새로운 홈런왕좌에 등극하면서 무더기 신기록을 예고했다. 장은 23일 해태와의 광주 원정경기에서 8회 1사 2루에서 유기중의 2구를 통타,
-
[프로야구] 해태 쌍방울 오랜만에 '햇살'
호남선이 지나는 터널에 햇살이 '짱' 하고 비쳤다. 연패에 빠져있던 호남연고팀 해태와 쌍방울이 홈에서 승리를 거두고 호남선의 한을 풀었다. 해태는 3연패와 광주홈구장 9연패, 쌍방
-
프로야구 '삭발군단' 떴다
"그래, 깎자 깎아. " 프로야구에 너도나도, 여기저기에서 '삭발 투혼' 이 유행처럼 번진다. 머리를 깎아 정신력을 추스르고 운동에만 전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한창나이에 머리
-
[프로야구] 장종훈 최다홈런 타이
'연습생 신화' 의 주인공 장종훈 (31.한화) 이 개인 통산 최다홈런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장은 16일 청주에서 벌어진 해태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발을 쏘아올려 86년 입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