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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식량 자급의 꿈, 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 낳아
고 박정희 대통령이 1971년 가을 충북 청원군에서 벼 베기 대회에 참석, 벼를 베고 있다. 작은 사진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통일쌀밥 시식회’에서 박 대통령이 서명한 밥맛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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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배 최고 당도상 수상
껍질이 얇고 아삭아삭 씹히는 시원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천안 배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1~22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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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극한 대결, 해법을 묻다 ⑥·끝 손호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좌우 극한 대결의 해법을 찾는 릴레이 인터뷰의 마지막은 손호철(57)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다. 그는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2000~2005년)을 지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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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희의 '정원,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다' - 접시·찻잔 등으로 만드는 디시 가든
아이들 방·서재처럼 개인의 활동량이 많은 공간에는 디시 가든(Dish garden)을 추천한다. 디시 가든이란 접시를 비롯해 찻잔·컵·칵테일잔 등 다양한 생활용기에 흙을 채우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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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경제팀 3人의 소방수] ② 진동수 “시장과의 소통이 중요”</
이명박 정부 2기 경제팀은 ‘선수’들이다. 핵심 3인방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진동수 금융위원장, 윤진식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은 실무에 밝다. 현장에서 외환위기를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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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트리오, 시장과 궁합 맞는 ‘선수들’
이명박 정부 2기 경제팀은 ‘선수’들이다. 핵심 3인방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진동수 금융위원장, 윤진식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은 실무에 밝다. 현장에서 외환위기를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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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남성 아이돌 그룹 ‘1짱’ 충돌
이달 말 4집 앨범으로 1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하는 동방신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 ‘거짓말’‘하루하루’ 등 연이어 히트곡을 내며 인기몰이 중인 빅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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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길 떠나는 책’ ⑫ , , <나를 찾는 암자
개심사에서 마음을 열다 혹은 마음이 피다 첫 만남은 유홍준의 에서였다. 유홍준이 꼽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집 5곳 중 하나가 개심사였다. ‘춘삼월 양지바른 댓돌 위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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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한우·수입소 섞어 ‘한우 모둠’으로 팔기도
지난해 7월 신세계 이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 코너에 몰린 사람들. 미국산 쇠고기는 지난해 10월 국내 수입이 중단됐으나 곧 수입이 재개될 예정이다. 중앙포토 중소형 음식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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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소가 비상구 표지판 보고 나가겠나”
일요일인 27일 오전. 경기도 과천 공무원교육원에 각 부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모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였다. 내년 예산과 이명박 정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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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오락 프로그램 또 표절시비 … 재미만 있으면 다 된다 ?
‘무한도전’과 표절 논란에 빠진 ‘라인업’.줄 서서 기다리는 음식점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주인이 친절해서? 위생적이어서? 영양이 풍부해서? 값이 싸서? 아니다. 맛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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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로, 간판 33% 줄이고 보도 2배로 확 달라졌다
부산 광복로 일대 간판과 도로가 완전히 정비돼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사진=송봉근 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패션 거리 광복로의 얼굴이 확 바뀌었다. 간판문화 개선 시범 프로젝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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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암살 위협 딛고 문화 중흥 일궈”
사진=신인섭 기자 ‘사극의 거장’ 이병훈(63·김종학프러덕션) PD에게 정조는 일종의 숙제였다.1988년 MBC 대하사극 ‘조선왕조 500년 시리즈-한중록’을 연출하면서 정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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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꿈을 좇는 사람들에게 심형래의 삶은 희망의 이정표
혼자서 중얼거리며 한 방향으로 걸어가는 청년이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수군거려도 도무지 개의치 않는다. 날씨와 관계없이 그는 분주하다. 정상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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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분석, 한나라당 경선 승부처는
가장 큰 변수는 네거티브 캠페인 7일 오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경남 마산 당원연수 회에서 안내 책자로 부채질을 하고있다. [연합뉴스] 승부는 달아오른 ‘후보 검증’의 파괴력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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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누가 MS 독점을 깰 것인가
미국의 시대가 오래갈 것인가, 아니면 영어의 세계화가 오래갈 것인가. 비슷한 궁금증이 하나 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왕국은 언제까지 갈 것인가. 오늘의 주제는 이 중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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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누가 MS 독점을 깰 것인가
미국의 시대가 오래갈 것인가, 아니면 영어의 세계화가 오래갈 것인가. 비슷한 궁금증이 하나 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왕국은 언제까지 갈 것인가. 오늘의 주제는 이 중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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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①] YS, 영원한 맞수 DJ와 최후의 승부 가른다
김영삼ㆍ김대중ㆍ김종필-. 우리 정가의 명장으로 일찍이 ‘3金’으로 통했다. 불멸의 애칭 YSㆍDJㆍJP도 흔치 않은 기록이다. 2金은 대통령을 지냈고, 1金은 DJ를 도와 공동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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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로 차단 죽기 살기로 싸우는 노 대통령은 검투사 스타일"
"노무현 대통령은 승부사가 아니라 검투사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같은 승부사는 살기 위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놓은 뒤 싸우지만, 검투사는 퇴로를 차단하고 죽기 살기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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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손학규 효과'와 중도정치
민세(民世) 안재홍. 일제하 중농 출신의 지식인이자 중도정치의 수장 안재홍을 새삼 떠올리는 것은 대선 주자의 한 사람인 손학규 전 지사의 탈당 때문이다. 손학규가 안재홍이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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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관리도 대통령의 자질"
정인봉.김유찬씨가 촉발한 한나라당의 검증 공방엔 상대방을 흠집 내는 네거티브 성격이 내재해 있다. 후보 검증을 명분으로 펼쳐지는 네거티브 공세는 과거 대선에서 나름대로 위력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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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CI’ 표절 논쟁 뜨겁다
▶크리에이티브의 진실은 무었일까? 외관이 비슷한 CI를 제작한 랜도사에 대한 표절 논쟁이 뜨겁다. 금호 아시아나와 오스트리아 항공, GS 그룹 CI를 랜도사가 제작했다. 최근 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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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아슬아슬한 대선 접근
▶뉴스분석 노무현 대통령은 장애물을 만났을 때 빙 돌아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부딪치고 깨진다. 무모하게 보일지라도 돌파하는 형이다. 그래서 관심의 중심에 선다. 비난과 시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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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인기짱' 나라는 … 한국 아닌 이란
태권도 종주국은 한국, 실력이 가장 센 나라도 한국이다. 그러면 세계에서 태권도의 인기가 가장 좋은 나라는? 답은 이란이다. 태권도 인구가 150만 명이 넘고, 태권도 프로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