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대회

한국 유도 "요철"심하다

한국유도가 새해들어 첫 세계무대에서 완패, 충격을 주었다. 한국은 10,11일 일본과 프랑스에서 벌어진 제5회쇼리키컵및 파리오픈대회에서 동메달3개의 저조한 성적을 보임으로써 아직도

○…대한골프협회 (KGA 회장 이동찬) 는 30일 타워호텔에서 8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작년보다 2천5백여만원이 늘어난 5억6천4백70여만원의 새해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 ○…미

"여성운동…말에서 실천으로"|각 여성단체들의 86년 설계

새해를 맞아 각 여성단체들은 8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의식계몽에 머물러 있던 여성운동을 행동화 단계로 끌어올리는것이 주요방향. 이와함께 외채 절감을 위한 국산품 장

이만기 홍현욱 올해 천하장사 누가될까

프로씨름의 출범과 함께 대중의 우상으로 떠오른 행운아 이만기(이만기·26·경남대)-. 과연 그는 금년 천하장사의 타이틀을 지킬수 있을까. 아니면 누가 그를 쓰러뜨리고 새 제왕이 될

(1) LA올림픽의 동은 텄다

84년은 올림픽의 해. 2월에 유고 사라예보에서 열릴 동계올림픽에 이어 7월28일부터 제23회 올림픽(하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름동안 펼쳐진다. 인류의 스포츠제전인 LA올림

KBS·MBC 연말연시 특집프로 사회교양물 대폭늘려

연말연시를 맞아 KBS와 MBC는 풍성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특집프로그램은 예년과는 달리 사회교양물이 대폭 늘어난 것이 두러진 특징. 연말연시 특집프로그램들을 부문별로

"15분대, 내년봄에 돌파"

『2시간15분대 돌파, 내년봄엔 이룰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90일동안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마라톤상비군의 이경환 코치는 한국마라톤 최고기록 2시간16분15초(74년·문흥주)

종목마다 해외전훈 러시

스포츠 비시즌을 맞아 각경기단체의 해외전지훈련이활발하다. LA올림픽을 7개월여 앞둔 국내각경기단체들은 이미 일부종목에서 해외전지훈련을 하고있고 육상·양궁등은 새해초부터 장기간해외전

3당 총장 올 첫 회동 전당대회 과열 등 협의

민정·민한·국민당 등 3당의 사무총장은 14일 저녁 플라자호텔에서 권익현 민정당 사무총장의 초청만찬 형식으로 새해 들어 첫 모임을 갖고 지구당개편대회 과열·타락현상 방지, 각 당의

내일 3당 대표회담

이재형 민정당대표의원, 유치송 민한, 김종철 국민당총재 등 3당대표들은 7일 저녁 새해 들어 첫 모임을 갖고 정치전반에 걸쳐 의견을 교환하고 정치의안 타결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올 첫 해외출전

새해 첫해의 경기가 될 83년도 동경국제대학생유도대회(5∼6일)에 출전할선수단 11명(임원3, 선수8)이 3일하오 귀국했다. 이번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프랑스·소련·브라질·캐나다·

주요사업추진 토의

대한체육회는 7일상오10시 새해 첫 의장단회의를열어 금년도 주요사업추진계획에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는 한편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대비키위한 세부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주

돈도 벌고 인기도 누리고… '82행운의 주인공

다사다난했던 임술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82년의 연예·레저계는 그 어느해 보다 화려하고 풍성했다. 그래서 영광과 행운, 기록도 어느 해보다 돋보였다. 영광의 얼굴, 행운아들,

"15라운드도 거뜬히…한달째 맹훈 계속"|2월 10일 4차 방어전을 앞둔 김철호|하루 12∼15 km 씩 로드웍

새해 들어 세계 타이틀 매치의 첫 주자인 최충일이 역전 KO패로 좌절한데 이어 유일한 챔피언 김철호 (WBC 슈퍼 플라이급)가 최충일 패퇴 후 꼭 25일만인 오는 2월10일 대구에

일신여 첫 승리

일신여상·경복여상(이상 여자부), 경북사대부고·인하사대부고(이상 남자부)등 이 나란히 서전을 장식하면서 1승씩을 기록했다. 4일 장충 체육관에서 3천여 관중이 열광하는 가운데 벌어

남-북 축구 대결 북한 불참, 무산

새해의 첫 남-북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던 인도국제친선축구대회(2월17일∼3윌4일·캘커타)에 북한이 불참키로 해 남-북 축구대결이 무산됐다. 인도축구협회는 앞서 남-북한 등에

서울고교선발축구·여자대표배구 중공을 제압

새해 벽두부터 여자배구와 고교축구에서 중공 팀을 제압하는 승전보를 전해 왔다. 영등포공고 팀을 주축으로 한 서울고교선발 축구팀은 3일 홍콩에서 벌어진 제1회 도시대항 고교초청축구대

(23)예천군 남본동 「활 마을」

무학정 활터로 행수어른이 오른다. 음력 새해 초순(초순·처음 활을 쏘는 것)을 할 참이다. 잿빛 두루마기에 남색 전대 질끈 매고 청복갓을 훌렁 벗어 뒤로 젖힌 채 흰 수염을 날리며

오로노-「테크닉」과 김철호-「펀치」력의 대결|김의 승산 희박…KO 노려야

김철호가 25일 상오 11시 (한국 시간) 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라파엘·오로노」와 「베네쉘라」의 「산크리스토발」시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 대전은 지난해 김성준·김

<선배와 한자리에|새해의「스타」정진애와 김진수 교수 체조

○…「코마네치」의 묘기에도 전하는 한국 여자 체조의 제1인자 정진애(17·청주여고2)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한국 여자체조의 선구자며 우리 나라 첫 여자 국제 심판이기도한 김

아마·복싱|한-일 국가 대항 교환전 비롯|이 달에 국제대회 3차례

한국「아마·복싱」이 1월 달에 한일 국가대항 교환전을 비롯, 3개 국제대회에 나서는 등 새해 들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한「아마·복싱」연맹과 일본「아마·복싱」연맹이 처음

민정당 1일 단배식 갖기로

O…민정당은 31일 하오 종무식을 가진 뒤 새해 1일 견지동 당사에서 창당 후 첫 단배식을 갖고 5일부터 새해업무를 시작할 계획인데 『단배식을 갖는 것은 집으로 찾아다니며 인사하는

연말연시 TV「프로」 다채로운 특집마련

KBS제1, 제2TV와 MBC-TV는 연말과 신년연휴의 시청자들을 위해 특집「드라머」쇼」·「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송년「드라머」『천둥산 박달재』(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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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도 마찬가지였지만 운동 경기도 정말 정신없이 쏟아졌다. 남북한 두 번째 대결로 밤잠을 설쳤는가 하면, 웬 우주중계가 그렇게도 많은지 눈이 아플 정도였다. 그만큼 해외경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