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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미·중이 진정한 G2라면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새해 첫날 뉴욕 타임스에 실린 니컬러스 크리스토프의 칼럼, ‘평등, 영혼의 진정한 양식(Equality, a true soul food)’을 관심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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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처럼 지급하고 … 크리스마스 때 추첨 … 톡톡 튀는 복권 비즈니스
미국 정치가 토머스 제퍼슨은 복권을 강제력을 수반하지 않고 공공재원을 조성할 수 있는 ‘희생 없는 조세(Painless Tax)’라고 했다. 한국도 복권 수입의 40%를 공익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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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흡연으로 죽는 사람 올해만 500만 명”
“실내에서는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구촌 금연정책을 총괄 지휘하는 세계금연계획(Tob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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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부터 몸과 마음 준비해야 성공률 높아
‘사귀지 말아야 할 독한 사람’! 단칼에 담배를 끊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차가운 평가다. 금연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금연 패러독스’다. 매년 초면 마약보다 중독성 강한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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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화이팅!” 가족의 격려가 금연 지름길
“아빠가 아플까봐 걱정이예요.” “나도 아프면 어쩌죠.” “담뱃불을 잘못 버리면 불이 난대요.”담배의 해로움을 설명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성남 신흥제2어린이집 7세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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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건강을 해치는 지상최악의 거짓말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가뜩이나 스트레스가 심한데 스트레스 더 받는 금연을 할 수가 없다? 우리 주위를 보면 건강을 해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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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건강식품 일곱 가지…내 몸에 안 맞으면 알레르기 일으켜
“난 ○○만 먹으면 알레르기가 생겨.” 성인 3명 중 1명은 이렇게 생각한다. 식품 알레르기는 절대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드물지만 극소량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노출된 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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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하려 무인도도 간다는데
새해를 맞으며 많은 분이 올해는 정말 금연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으리라 생각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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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호랑이 쌍둥이’ 받았어요, 좋은 일 많으려나 봐요
백호(白虎) 띠 산부인과 의사가 새해 첫날 ‘백호 쌍둥이’를 받았다. 박용원 교수는 1월 1일 세브란스병원 6층 수술실에서 낮 12시49분 체중 1910g의 여아를, 12시50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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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터 의자엔 등받이가 없습니다 대신 당신 어깨를 빌려주세요
청계천은 서울 도심을 흐르지만 물가에 내려서면 의외로 고즈넉합니다. 시끌벅적한 도시의 소음이 허공으로 흩어지기 때문이죠. 찬 바람이 몰아치고 기온이 곤두박질쳐도 물살 빠른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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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임신 하려면 지방이 든 유제품 먹으라고? 이유 알고보니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새해의 첫번째 소망으로 자녀 갖기를 꼽는 부부들이 많을 것이다.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은 때때로 부자되기보다 더 힘들다. 임신과 출산에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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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비만은 먹지 않아서 생기는 병이다?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신년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세우는 대표적인 건강목표로 금연과 다이어트가 손에 꼽힌다. 금연과 다이어트가 새해마다 건강목표로 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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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BOOK] 바람둥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왜?
천 개의 사랑 다이앤 애커먼 지음, 송희경 옮김 살림, 542쪽, 2만원 그리스 신화에서 사냥의 여신이자 처녀의 수호신인 아르테미스. 순결을 더럽힌 이들을 징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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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 관리만 잘하면 업무에 지장 없다”
동기들 중 가장 앞서나가던 대기업 간부, 전업주부 아내와 초등학생·중학생 남매를 둔 40대 가장,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즐기기보다는 회사에 나가거나 하루 종일 잠을 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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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차이메리카
1980년대 중반 영국의 한 제약회사가 항우울제 뷰로핀의 임상시험을 했다. 놀랍게도 흡연 환자들의 경우 하나같이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싹 사라졌다. 니코틴과 항우울제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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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시신이 화장실에 있는데
연극 ‘너무 놀라지 마라’1월 7일(수)~2월 1일(일) 산울림소극장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4시·7시일 오후 4시(화 쉼, 1월 26~27일 쉼)문의 02-601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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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새해 다짐 “지갑 닫자”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작가 졸린 시애나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을 했다. 앞으로는 친구들과 만날 때 와인 바에 가는 대신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와인 바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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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시시각각] 금연을 망설이는 오바마씨께
오바마씨,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전하는 새해 인사입니다. 웰링턴과 캔버라의 2009년 첫 아침을 연 찬란한 햇살이 지금 서울과 도쿄를 비추고 있습니다. 그 햇살이 서쪽으로 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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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빠진 아이들, 공연장으로 GO GO
뮤지컬 ‘손오공’ 2009년 1월 1일(목)~1월 25일(일) 세종 M씨어터 평일 오후 4시, 토·일 오후 1시·4시 공연(월 쉼) 문의 02-399-1114~6 뮤지컬 ‘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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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빠진 아이들, 공연장으로 GO GO
뮤지컬 ‘손오공’2009년 1월 1일(목)~1월 25일(일) 세종 M씨어터평일 오후 4시, 토·일 오후 1시·4시 공연(월 쉼)문의 02-399-1114~6뮤지컬 ‘피터팬’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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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흡연, 폐보다 심장·뇌혈관에 치명타
새해가 시작되면서 마음을 다잡고 금연을 시작했던 당신! 그러나 지금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해 다시 니코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지는 않는가. 우리나라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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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함께끊어요' ① “아빠, 사랑해요” … 최고의 특효약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담배를 끊을 수 있다?’ 2월은 새해 들어 금연을 시도했던 사람들이 고통과 좌절감을 느끼는 시기. 금연을 지속하고 있는 사람은 여전히 흡연 욕구에 시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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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달굴 한국의 스포츠 스타들
올해 김연아의 목표는 숫자 ‘200’과 ‘3’으로 요약된다. 200은 ‘꿈의 스코어’로 불리는 합계 200점, 3은 12월 그랑프리 파이널(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3연속 우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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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백일장11월] “병마 시달린 뒤 시조 만나 활력 얻었죠”
11월 심사는 여느 때보다 훨씬 치열했다. 중·고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응모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을 골라내기가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 가운데서 이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