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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장에서 (2) 팽목항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창문 17개를 깨뜨렸고요. (잠수요원들이 타고 들어가는) 가이드라인도 5개에서 10개로 늘려서 수색을 활발하게 벌일 예정이라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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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선원들 브리지 모인 뒤 모두 탈출"
지난 16일 오전 8시48분. 전남 진도군 병풍도 근처를 지나던 세월호에 이상이 발생했다. 몇 분 뒤 승무원들이 하나 둘씩 브릿지(조종실)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배의 눈과 두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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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LPG 선박 작업장에서 화재…2명 사망, 2명 부상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1일 울산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쯤 울산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 내 건조중이던 액화석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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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기념촬영 논란 안행부 국장 사표 수리
[사진 YTN 영상 캡쳐] 세월호 침몰 상황실의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촬영 논란을 일으킨 송영철(54) 안전행정부 감사관(국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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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 기념 사진’ 안행부 국장 사표 수리
세월호 침몰 상황실의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촬영 논란을 일으킨 송영철(54) 안전행정부 감사관(국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20일 실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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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LPG 선박 작업장에서 화재…2명 부상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1일 울산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쯤 울산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 내 건조중이던 액화석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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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선원들 브리지 모인 뒤 모두 탈출"
지난 16일 오전 8시48분. 전남 진도군 병풍도 근처를 지나던 세월호에 이상이 발생했다. 몇 분 뒤 승무원들이 하나 둘씩 브릿지(조종실)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배의 눈과 두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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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명단 앞 "기념사진 찍자" … 안행부 국장 직위 박탈
20일 새벽 진도체육관에 온 정홍원 총리의 차량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둘러싸였다. 정 총리는 청와대로 가겠다는 가족들을 설득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뉴시스] 20일 오후 5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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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장에서 (1) 안전 사회인가, 3등 국가인가
백색 천막 안으로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갔다. 잠시 후 통곡이 터져나왔다. “내 아들 살려내! 살려내라고.” 천막에서 나온 한 중년 남성은 뒤따라오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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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 와중에 기념촬영? 격분한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일행이 20일 오후 6시쯤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 장관일행을 둘러싸고 대책도 없이 왜 왔냐며 항의했다. 또한 이번 사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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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향하던 실종자 가족 만난 정홍원 총리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 새벽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 140여명이 청와대를 항의방문 하려고 길을 나서자 경찰이 막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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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찍은 구조활동 영상 보여줘도 “가짜 아니냐” 격앙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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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찍은 구조활동 영상 보여줘도 “가짜 아니냐” 격앙
“나가! 카메라 당장 치워.” 자식의 생환을 애타게 기다리는 어머니의 목소리는 날카롭게 갈라졌다. “저건 힘이 나서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야, 저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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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실종 가족 호소문 발표 "우리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3일째인 18일 오전 실종자 가족 대표가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 가족 호소문` 발표를 하고 있다. 【진도=뉴시스】 여객선 ‘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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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분노케 한 안전행정부 이경옥 2차관 브리핑
지난 16일 오후 2시 침몰사고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이 “368명이 구조됐다”고 발표했으나 오후 4시30분 “368명 구조는 집계 착오”라고 해명하며 혼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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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잃은 교실도, 학교 앞 붕어빵 노점도 … 안산이 운다
“늘 반갑게 인사하던 학생들이 배 안에 갇혀 있다는 소식에 눈물이 그치질 않습니다. 안산시민 모두가 자식을 잃은 기분입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인근에서 붕어빵 노점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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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꼭 살아와야 하는데 … " 아들 이름 옆 동그라미 치며 오열
17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임시 거처가 마련된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났지만 아들딸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부모의 절규와 탄식이 이어졌다. “제발 우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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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초기 대처 총체적 부실 화 키웠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이틀째인 17일 세월호 사고현장인 전남 진도 해상에서 해경 등이 구조 및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진도해역 세월호 침몰사고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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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SK텔레콤 "구조 상황 알리는 학생에게 데이터 무제한 제공"
세월호 침몰 이틀째인 17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사고 해역에서 해경과 해군 등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도=뉴시스】 SK텔레콤이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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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인천시 "지역시민 3명 더 늘어 32명 탑승 확인"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인천시는 지역 시민 32명이 탑승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당초보다 3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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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달려간 엄마·아빠들 "너없이 어떻게 살라고 … "
16일 경기도 안산 단원고 체육관에서 한 학부모가 뉴스속보를 보고 오열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16일 오후 5시 구조된 학생들이 머무른 진도체육관 앞. 서울에서 온 8대의 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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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이어 또 … 꽃다운 아이들이 희생됐다
16일 오전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다 실종된 승객 가족들이 팽목항에서 바다를 보며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진도 여객선 사고의 원인도 정부의 안전불감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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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소방방재청 外
◆소방방재청<소방정 승진>▶김재병 김석용▶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팀장 원미숙▶인천광역시 소방안전학교장 이종인<소방정 전보>▶119구조구급국 119구급과장 허석곤▶〃 119구조과 권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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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항공구조구급대 '골든타임' 사수하라 … 응급헬기 24시간 비상대기
소방헬기는 국가가 운용하는 응급헬기로 24시간을 비상대기하고 있다. [사진 강원소방 항공구조대] 지난달 16일 17시 30분.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서 경운기 폭발 사고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