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사 금융비용부담 늘어/매출액대비 6%… 전년비 0.5%P 증가
지난해 실세금리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장기업들의 금융비용부담률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주총을 마친 12월 결산 상장사중 금융기관과 결
-
법정관리 항고 기각 늘어/중원전자 등 올 3개사 달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가 1심에서 기각당해 항고에 나섰던 상장사들이 잇따라 다시 기각판정을 받고 있다. 이는 그동안 일부 기업이 법정관리제도를 회사의 재기가능성보다는 부도를 모면하기
-
상장사 차입금규모 급증/6월말 81조… 작년보다 14% 늘어
경기부진이 계속되면서 기업들의 차입금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2월결산 상장사중 금융기관·관리대상기업을 제외한 4백58개사의 6월말 현재 차입금은
-
상장사 대표이사 증가/사당 1.45… 작년비 0.05명 늘어
경기부진을 탈피하기 위한 업종다각화에 따른 경영세분화가 이뤄지면서 상장사의 대표이사 수가 늘어나고 있다. 24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전체 6백88개 상장사중 부도 및 법정관리신청회
-
증자연기 극동정유/고주가 태광산업/자금난 삼미그룹
◎명암 엇갈리는 3개사 속사정 최근 삼미·태광·극동정유 3개사가 저마다의 다른 사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금이 어렵다는 소문에 계속 시달리는 삼미는 재무장관까지 나서서 『사정이 그
-
「법정관리제」문제 많다/기업 부도 유보
◎회생가능성 없이 마구잡이 신청/투자자만 희생… 증시 교란요인도 기업환경이 악화되면서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기업이 부쩍 늘고있다. 한동안 뜸했던 법정관리 신청기업은 90년부터 늘기시
-
30대그룹 48개 상장기업/계열지분율 더 높아져/재무부 국회자료
30대계열의 상장법인 1백52개중 48개기업은 지난해 계열주지분율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계열주지분율(동일인·특수관계인
-
“남북호재”약효 하루뿐/기관들 보유주식 대량 매도설(시황)
◎「증시안정기금」2조원 넘어서 ○실망폭 기대에 비례 ○…지난 3일 남북관계 호재를 바탕으로 폭등세를 보였던 주가는 단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전반적으로 증시는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
8월중 유상증자 축소 21개사 2천3백63억
8월중 납입될 유상증자규모가 21개사 2천3백63억원으로 확정됐다. 상장회사 유상증자조정위원회는 14일 증시의 물량공급억제를 위해 8월중 유상증자규모를 당초 신청된 25개사 4천7
-
증안기금 백억이상 출자 의무기업 한전등 15개사 확정
상장회사들중 증시안정기금에 1백억원이상 출자해야할 기업이 한전ㆍ현대자동차등 모두 15개사로 확정됐다. 11일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상장사중 자본금규모가 가장 큰 한전이 기본출자
-
연말까지 1조8백억 조성/내달중 4천8백억/3단계로
◎상장사 「증안기금」규모 확정 상장회사들은 연말까지 총 1조8백8억원의 증시안정기금을 조성키로 하고 우선 1차로 6월말까지 4천7백96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
날개 고장… 주가 속락(증권시황)
○투자심리 회복안돼 연3일째 내리막길 ○…주가가 연 3일째 하락하고 있다. 전날 대규모 학생시위와 경계매물의 영향으로 21포인트까지 주가가 폭락했던 주식시장은 11일 투자자들의 불
-
올 전기료 인하 "불가피"
9천7백34억원의 국민주 매각을 앞두고 있는 한전이 작년 한해동안 8천7백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냄으로써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이 순익이 커진 것은 작년에 전력 판매량이
-
104개 상장사 상반기 경영실적 시정지시|공인회계사 감사결과 과대계상 67개, 과소는 37개
상장법인들이 금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결산하면서 영업이익을 늘려 잡거나 줄이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투자자로선 상장회사의 실점을 정확히 알 수 없어 투자결정에 큰 혼란을
-
퇴직금과 연금 얼마나 어떻게 받나
우리나라 기업은 퇴직금에 관한 한 약 과반수가 근속연수가 많으면 퇴직금이 누적적으로 불어나는 누진제를 채택하고 있다. 경영자 협회가 지난 78년에 상시 고용원 1백명 이상의 6백
-
정당배당 기업은 절반뿐
3백21개(79년12윌 말 결산)상장법인의 정기 주총이 29일로 막을 내렸다. 긴축과 석유「쇼크」로 인한 경영압박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정상배당을 할 능력이 없어 무배당 혹은 차등
-
신진판매등 5사 상장폐지|주말증권
○…상장회사수가 3백55개로 줄어든다. 증관위는 계속된 적자로 자본을 다까멱었거나 영업활동이 없는 신진판매· 해외섬유등 5개사에 대해 오는 20일자로 상장을 폐지하기로 하고 현재
-
증시 활기도 잠깐…주가 다시 고개 숙여
주가는 8월12일의 종합 지수 647.4를 정점으로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642.8 (전 일대비 1.5「포인트」 상승)을 기록한 지수의 하락과 함께 거래량도 하루 4백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