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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문재인·안철수 같은데 다르다
━ 대통령 후보의 움직이는 캠프 차량은 대통령 후보들에게 이동 수단 이상이다. 온종일 움직이는 회의실이며 휴게실이다. 그 내부에는 후보와 수행팀의 분위기가 배어 있다. 문재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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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유모차 태워 다니는 주거공동체에서 세 살 아이 맞아 숨져
한 주거 공동체에서 세 살 아이가 나무 주걱에 맞아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주거 공동체는 10여마리의 진돗개를 키웠는데, 진돗개를 영물로 여겨 유모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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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단둘' 생리대 사는 것조차 힘들었던 소녀 근황
굿네이버스아빠와 단둘이 살며 '생리'에 대한 고민이 털어놓을 곳이 없던 소녀에게 도움의 손길이 쏟아졌다. 지난 5일 굿네이버스는 어려운 형편에 생리대를 구입하는 것도 버거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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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비스킷 굽고, 크림 장식하고 … 슈 페이스트리 맛본 노부부 “세 봉!”
파리 르 코르동 블루에서 진행된 ‘슈 페이스트리’ 쿠킹클래스. [백수진 기자] 가이드북에서 ‘필수 코스’로 소개하는 곳은 피한다. 대신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간다. 기억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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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0대 대선 공약 발표..우선순위 살펴보니 1위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분향소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정책 공약 인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중앙포토]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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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빅뱅과 작업 원해 … 빨리 한국에 다시 가고싶다”
첫 정규 앨범 낸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 [소니뮤직] 지난해 싱글 ‘클로저(Closer)’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미국 일렉트로닉 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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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앨범 발매한 체인스모커스 올해도 빌보드 최장 1위 차지할까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국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 [사진 소니뮤직] 지난해 싱글 ‘클로저(Closer)’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2주 연속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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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MIT연구팀, 뇌 속 장기기억 생성 과정 처음으로 밝혔다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변하는 과정이 미국 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NHK와 요미우리(讀賣)신문 등에 따르면 도네가와 소스무(利根川進)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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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이 가족같은 강아지를 죽였다" 과거 반려견 사망사고 재조명
[사진 Kathleen Considine 페이스북] 유나이티드 항공이 오버부킹으로 동양인 남성을 강제 하차시켜 논란이 되는 가운데, 과거 반려견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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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엉뚱한 생각도 함께 풀다보면 기발한 설계도로 변신하죠
이번 주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춘천 강원대학길)의 영 메이커 도전자들을 소개합니다. 4월 1일 열린 4회차 프로젝트에서 강원 지역 영 메이커들은 '나만의 집 만들기'를 통해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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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트집에 우는 한국 농민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가진 지난 6일(현지시간) 누구보다도 결과에 귀를 기울인 이들이 있다. 전남 고흥의 유자 농가들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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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은 판도라의 상자
2004년 5월 21일 대검찰청. 안대희 대검중앙수사부장은 “오랜 국민적 염원이자 우리의 과제였던 돈 안드는 선거, 깨끗한 정치풍토를 정착시켰다”고 말했다. 2002년 대기업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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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선 쩐의전쟁 뜯어보니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는 한국 정치의 고질인 ‘검은 돈’ 선거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 위반행위를 분석해 보니 금품과 음식물 제공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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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도 '먹튀 논란' 재현될까
2012년 대선이 끝난 뒤 정치권에선 ‘먹튀 논란’이 일었다. 당시 통합진보당 대통령 후보로 나왔던 이정희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27억원의 선거보조금을 받은 뒤 선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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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15% 넘어가야 보전…대선자금도 빈익빈부익부
대선이라는 ‘쩐(錢)의 전쟁’을 제대로 치르려면 일단 후보들은 '마(魔)의 15%' 벽을 넘어야 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공영제에 따라 대선후 선거비용을 보전해주고 있지만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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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선 치를 때마다 '선거테크'로 배불리는 거대정당
대통령 선거는 '509억원'짜리 '쩐(錢)의 전쟁'이다.대선 후보 1인당 509억9400만원까지 선거운동 비용을 쓸 수 있다. 각 후보 진영 마다 수백억원의 선거자금을 조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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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도굴로 7000만년 잠 깬 ‘점박이’ 공룡, 고향 몽골 품으로
몽골 고비사막에서 도굴돼 국내에 밀수됐던 7000만 년 전 공룡 화석이 3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다. 화석 밀수업자를 수사하던 검찰이 이 화석을 범죄수익으로 보고 환수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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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점박이'의 7000만 년 단잠 깨운 일확천금의 꿈
지난 7일 '점박이'(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 등 11점의 공룡 화석이 우리 정부의 반환 결정으로 고향 몽골로 돌아가는 데는 3년 남짓한 시간이 걸렸다. 몽골 고비사막에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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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보이드가 찍은 스타의 사생활
1 결혼 초기 패티 보이드와 조지 해리슨 2 이탈리아 자동차 ‘란치아’를 타고 있는 에릭 클랩튼. 3 외출 전 셀프 컷을 찍고 있는 53세의 패티 보이드. 4 인도에서 찍은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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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 롤랑 바르트 역자 : 한석현출판사 : 이모션북스가격 : 1만7000원 미슐레프랑스의 문화기호학자 롤랑 바르트(1915~80)가 『프랑스혁명사』『민중』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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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식 여행? 난 파리 르 꼬르동 블루에서 디저트를 만든다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는 2016년 6월 파리 본교 건물을 확장ㆍ이전했다. 세느 강변에 위치한 약 3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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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30X호 원룸은 '지옥'이었다...10년 지기 반라 변사체 만든 이유는
지난 3월 26일 오전 7시56분 경기도 시흥의 한 유흥가. 4층짜리 상가건물 3층 원룸에서 “이웃집에 불이 난 것 같다.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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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책임 회피' 전두환 이순자 부부에 연일 쏟아지는 비판
전두환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가 전 전 대통령의 모교인 대구공고에서 2015년 10월에 열린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참석한 모습. [중앙포토]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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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얘기 도중 울먹인 '힙통령' 장문복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캡처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장문복이 감정에 복받친 듯 울컥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