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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9일 만에 복귀 “윤미향·대북외교 국정조사 추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강원도 고성 화암사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4일 “문재인 정권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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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만에 복귀한 주호영, 협상안 대신 “윤미향, 대북외교 국정조사”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오른쪽)가 24일 강원 고성 화암사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 채비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정권의 폭정, 집권 여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겠다. 윤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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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 선 박병석 선택은···문희상 "쓰리다" 했던 결단의 시점 임박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박병석 국회의장의 결단이 임박했다. 여야 협상이 진정을 이루지 못한 채 극한 대치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연합뉴스] ‘의회주의자’를 자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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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과 12분 만난 김종인 "주호영과 얘기하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끝낸 뒤 통합당 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뉴스1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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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태년과 '빈손' 결렬…사찰 잠행 끝내고 오늘 복귀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충북 속리산 법주사에서 회동하고 있다.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페이스북 캡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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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주호영 5시간 '화암사 협상' 결렬…입장 발표도 달랐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강원 한 사찰에서 만나 원 구성 관련 협상을 했지만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회동 직후 민주당이 먼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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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강원도에 있다" 소식에 달려간 김태년, 극적 사찰회동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운데), 김영진 원내총괄수석부대표(왼쪽),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23일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의장과 면담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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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진석 "부의장 안하겠다, 고향친구 윤석열 지키겠다"
미래통합당 몫 국회 부의장이 유력한 정진석 의원이 23일 “더불어민주당의 폭거에 무릎을 꿇을 바에는 차라리 부의장을 안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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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177석, 발목잡는 통합당 심판…빼고 가자, 걱정 말자”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연합뉴스·페이스북 캡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원(院) 구성과 관련 “미래통합당이 이번 주에 원구성 협상에 복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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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법사위 아니면 전무”에 민주당 고심…18대0 강행 주저
윤호중 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절대 과반 정당인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갖고 책임있게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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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칩거 주호영 “이번주 복귀, 상임위원장 여당 다 가져가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지난 20일 충북 보은군 법주사를 찾아 주호영 원내대표와 만나 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국회의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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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추경 6월 통과, 비상한 방법 강구” 여당 단독처리?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제3차 추경안의 6월 통과가 무산돼선 안 된다. 비상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추경이 늦어질수록 국민의 고통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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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접경지역 긴장감 고조되자 민주, 외교통일ㆍ국방ㆍ정보위 연석회의 추진
조선중앙TV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장면을 지난 17일 보도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외교통일·국방·정보위원회 연석회의'를 추진한다. 남북 간 군사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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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주호영의 ‘강한 야당론’…“보수, 기본소득제 담론 통해 자유의 가치 확장해야”
■ “민주당에 원 구성 협상이 아니라 협박 당해… 뺨 맞아도 다시 싸우겠다” ■ “야당, 재정건전성 걱정할수록 집권 가능성 멀어지는 것 같아” ■ “당 지지율 반등에 시간… 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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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장 “본회의 연기”…여당 단독 원 구성 제동
박병석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에 제동이 걸렸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로 예정됐던 21대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연기했다. “여야 소통과 대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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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의 후 절 들어간 주호영 "구름이 깊어 있는 곳 모른다"
雲深不知處(운심부지처. 구름이 깊어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알지 못한다.) 지난 15일 사의를 표명한 후 사찰을 돌며 칩거 중인 주호영 원내대표는 19일 머무는 곳을 묻는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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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본회의 연기" 與 단독 원구성 제동···3차 추경 불똥
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로 예정된 본회의를 연기하며 국회 원 구성과 관련 "여야 원내대표가 하루 빨리 합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에 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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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도 송영길 비판 가세…통합당, 사퇴 촉구 결의안 검토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후 “(대)포로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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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가적 위기, 국방위 외통위라도 가동하자”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가 국회 원구성 협상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장제원 통합당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여정은 군사행동도 불사하겠다 공언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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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관행의 탄생
임장혁 정치부 차장·변호사 1988년 6월 20일. 역사적 원구성이 마무리된 날이다. 여·야 4당은 1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의석수 비율대로 ‘7(민주정의당 12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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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의회 독재” 국회 일정 보이콧
176석 거여(巨與)의 단독 질주가 이어졌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 등 일부 상임위를 가동했다. 미래통합당은 사실상 국회 일정을 보이콧했다. 전날 6개 상임위에 강제 배정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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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사위를 사법 통제의 도구로 개악해선 안 된다
거대 여당 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을 배제한 채 단독으로 법사위를 차지한 지 하루 만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발언이 등장했다. 법사위 소속 김종민 의원은 어제 라디오 방송에서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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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지원사업 심사에 윤미향 참여 ‘셀프 심사’ 의혹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여성가족부 위안부 피해자 지원·기념사원 심의위원회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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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지방 칩거…김종인 “며칠 쉬고 돌아올 것”
주호영. [뉴스1] 거여(巨與)의 단독 원 구성에 속수무책으로 밀린 미래통합당의 원내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사의를 표명한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방에서 칩거에 들어가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