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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화장품, 중국공략 10년 결실
▶ 태평양화장품의 중국 진출 교두보가 됐던 홍콩의 소고백화점에 '라네즈'를 알리는 대형 간판이 걸려 있다.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上海)의 태평양 백화점. 상하이 내 최고급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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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보선 각당 후보 출마의 辯
*** 한나라당 김태호 17일 경선에서 김태호 거창군수가 38.5%를 획득, 송은복 김해시장(30%)과 권영상 변호사(24.4%)를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김후보는 이번 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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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도시근로자 소득격차 확대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득격차가 다시 확대됐다. 또 경기침체로 3.4분기에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비증가율이 소득증가율에 못미쳤으나 보건의료, 교통통신, 사회보험지출은 20%이상 급증해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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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 업계 전력난 심해
대만 정부의 원전 건설 재검토 방침으로 현지 반도체 업계의 설비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만 경제부장이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 환경단체의 반발을 이유로 북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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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골드러시, 그 진실은...
인터넷 시대는 우리들의 삶에서 아주 기본적으로 여겨지던 많은 부분을 바꿔놓고 있다. 예를 들어,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상점에 직접 가지 않고 물건을 사거나, 병원에 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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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에이터〉가 〈배틀 필드〉 누르고 2주 연속 1위 차지!
장대한 액션 서사시〈글라디에이터(The Gladiator)〉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에서 2943개 극장에서 2,465만불의 엄청난 흥행수입을 올리며 지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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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언덕위의 집〉할로윈 흥행기록 수립!
온갖 기괴한 분장을 한 이들로 거리가 북적대는 할로윈 데이를 포함한 10월 29일-31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에서, 할로윈에 어울리는 새로운 호러물〈저주받은 언덕위의 집(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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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스케치] 국회로 옮겨간 '도둑공방'
'고위층 도둑 사건' 을 비롯, 갖가지 현안이 쌓인 19일 국회는 하루종일 시끄러웠다. 특히 때를 만난 야당 의원들의 공세가 거칠게 이어졌다. ◇ 행자위 = 여야 의원들은 김강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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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전.건강생활 - 안전한 생활부문 (1)
'안전한 생활'은 오늘을 사는 도시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중 하나다.이번 도시평가에서도 안전한 생활의 가중치가 단연 높았다.건강한 생활의 가중치는 다소 낮아졌지만 우리 삶의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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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제적 생활
사람들은 살 곳을 발로「투표」한다.어떤 도시는 사람이 몰리고,어떤 도시는 사람이 빠져 나간다.도시로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시절따라 변한다.배고픔을 잊기위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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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식목일…산림청「전국민 한 그루 심기」캠페인 |주거지 녹지 가꾸기 주력
5일은 제47회 식목일. 4월은 식목의 달이다. 산림청은 5일부터 20일까지를 국민식수기간으로 정해「전국민 한 그루 나무심기」운동을 펴는 등 대대적인 행사를 벌이기로하고 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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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 육성”청사진 변질/주력업체 선정 제대로 됐나
◎그룹당 1∼2개사서 3개로 늘려/술·유통시장 열어놓고 지원 외면 1일부터 개정된 여신관리제도가 시행에 들어갔다. 종전 총여신규모기준 1천5백억원이상이면 해당되던 여신관리대상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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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숙식-2천원짜리 "야경"
『숙직만 없어도 잡무부담에서 한숨 돌릴것 같아요. 야간 경비원 노릇까지 해야하니 숙직날이면 「죽을 맛」 입니다.』 서울C중 김모교사 (28)는 10일만에 한번씩 돌아오는 잦은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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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주택난 항의 텐트촌」 번져
○…「레이건」의 경세정책, 그 중에서도 특히 실업과 주택난을 합의하는 「불황 텐트촌」(사진)이 미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맹렬히 퍼져가고 있다. 민간단체인 미국지역사회생활개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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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도 생각…"붙고 보자"는 식은 피하라|입시전문가들에 들어본 대학선택의 지혜
전기 대 원서접수가 이틀(11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수험생들은 그러나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 원서를 내야 할 지 몰라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 대입전형제도가 일부 바뀐 데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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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민족해방전선 준비위」|대규모 반국가 지하조직 적발
북괴의 적화통일혁명노선에 따라 이른바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를 조직하여 국가변란을 꾀해오던 대규모 반 국가단체를 적발해 이 가운데 총책인 민족전선중앙위원회위원장 이재문(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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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정치는 있었는가 본보정치부기자 방담|9대 국회 졸업성적
9대 국회가 오늘로써 사실상 막을 내렸읍니다. 형식적으로는 내년 3월11일까지가 9대 국회의 임기지만 정기국회의 조기폐회로 기능은 이미 다한 셈이죠. -세비 타는 일만 남아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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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하는 표밭…선거탐색전
새해들어 전국도처에서 선거얘기가 조금씩 머리를 들고있다. 대통령선거를 제쳐놓더라도 5월1일부터 6월29일 사이에 실시될 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오는 9월12일부터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