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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트럼프 못 참아" vs. "트럼프 지지해" 배지도전한 한인들
미국 전역에서 올해 11월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는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고 상원의원의 3분의 1인 33명, 주지사 3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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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인 여성의원 노리는 영 김…'보스' 로이스 위원장이 지지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영 김 전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이 오는 11월 미 연방의원 선거 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효식 특파원 “‘보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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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의원 32명 불출마 러시, 민주 12년만에 의회 권력 쥐나
오는 11월 중간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AP=연합뉴스] 지난주 미 하원의 대표적 지한파인 에드 로이스(67) 하원 외교위원장에 이어 대럴 아이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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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싫다! 오늘부터 민주당원"
'탈'공화당을 선언한 한인 예비 정치스타 커트 바델라(33)가 주류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커트 바델라는 7일 USA투데이 기고문에서 "2006년 정치 입문 후 줄곧 공화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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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정당의 공천 갈등, 공론화 거친 후보 추천으로 해결하자
1960년대 말 미국 정치권은 베트남전 반대시위로 인한 국민의 정치 혐오에 위기를 맞았다. 특히 68년 반전 시위대와 경찰 간에 대규모 유혈 사태가 터진 민주당 전당대회는 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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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니에토 통화내용 '일파만파'..."뉴햄프셔는 마약 소굴"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엔리케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지난 1월 27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내용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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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여건 속 '돌풍'…로버트 안 "잘 싸웠다"
아쉽지만 잘 싸웠다.캘리포니아 연방하원 34지구는 유권자의 49%가 라틴계, 아시안은 약 20%다. 처음부터 로버트 안 후보의 고전이 예상됐던 지역구다. 주류언론에서는 로버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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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테러' 일어난 날…인권 논란, 日 테러방지 법안 중의원 통과
지난 23일 '공모죄' 법안에 반대하는 일본 시민들이 일본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강력히 추진 중인 테러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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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로 클린턴 승리 기원하는 오바마…“농구하면 무조건 이긴다니깐”
버락 오바마(55) 미국 대통령이 제45대 대통령을 뽑는 8일(현지시간) 농구 게임을 즐겼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서다.이날 오전 8시쯤 오바마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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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후보 7개주서 24명 출사표, 누가 될까?
'여풍' 뚜렷…여성 14명주의원 7명 도전 '주목'첫 남매 의원 탄생 관심오늘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은 한인 유권자들의 한표가 누구보다 절실하다. 그들의 당선은 곧 한인 정치력의 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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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시 불복’ 공언한 트럼프…재검표 땐 당선 확정 늦어질 듯
미국 대선은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8일 오후 2시) 뉴햄프셔주 최북단 산골 마을인 딕스빌 노치에서의 첫 투표로 시작한다. 인구 12명에 올해 등록 유권자는 10명인 이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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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웃음'…영 김·제인 김은 '초긴장'
가주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후보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의회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 3명이 모두 당선될지 주목된다. ▶최석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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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아메리칸 드림에 절망한 유권자, ‘적대의 정치’ 불러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이 경합 지역에서 유세에 나섰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각각 12일과 14일(현지시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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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佛 핵무장 이끈 ‘드골의 상식’ 한국과 일본에 적용해야”
딕 모리스는 도널드 트럼프가 집권할 경우 한국의 안보가 한층 더 강화되리라 전망한다.딕 모리스와 만난 것은 3년여 만이다. 필자의 친구로, 딕모리스와도 잘 알고 있는 일본인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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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중앙일보 우려되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대비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21일 수락 연설을 통해 천명한 ‘미국 우선주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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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비호감도 57%, 퍼스트레이디 시절 이후 최고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민주당 대선후보로 지명된 직후 트위터에 “역사(History)”라는 단어만 올렸다. 240년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첫 여성 대선후보가 된 감동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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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만든 클린턴, '더 큰 역사' 만들기까지 첩첩산중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직후 트위터에 “역사(History)”라는 단어만 올렸다. 240년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첫 여성 대선 후보가 된 감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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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예비선거] 영 김·제인 김, 결선 진출
7일 치러진 가주 예비선거에서 재선에 나선 영 김(공화·가주하원 65지구)의원과 가주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제인 김(민주)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하지만 강석희(민주·가주상원 29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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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때문에”…힐러리 시동생 로저 클린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로저 클린턴(왼쪽)이 공연 도중 형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이 유력한 힐러리 클린턴의 시동생 로저 클린턴(59)이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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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20대 국회, 커밍 순~연(順延)?
1994년 개정된 국회법은 첫 본회의 날짜를 못박았습니다. 개원을 앞두고 원구성 협상에 허송세월을 보내는 폐단, 이로 인한 의정활동의 차질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개정된 법이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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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클린턴, e메일 사용 내역 제출 안해…규정위반”
올 1월 뉴햄프셔 예비선거 직전 선거 연설 중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중앙포토]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이 장관 재직시 e메일 기록 일부를 제출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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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트럼프 플로리다 등 3대 경합주서 초박빙
지난 2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연설 중인 힐러리 클린턴. 워싱턴=김현기 특파원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예비 후보 간 대선 승부를 좌우할 플로리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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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돌풍' 마침내 힐러리 역전…41%대 39%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선 가상 대결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2%포인트 앞섰다. [중앙포토]미국 대통령 선거 가상 대결에서 도널드 트럼프(70·사진) 공화당 예비후보가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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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투표 열기' 후끈…온라인 등록 3개월 동안 60만 명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16일 LA한인타운을 찾았다. 힐러리가 LA한인타운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힐러리는 이날 오후 라인호텔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한인들이 LA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