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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라고? 바이든 대통령 한국계 경호 총책에 가짜뉴스까지
'바이든 취임식'에서 주목 받은 화제의 인물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카메라에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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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람 블링컨 "트럼프의 중국 강경책 옳았다"
앤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지명자가 19일 상원 외교위원회가 연 인준 청문회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출범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핵심 각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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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탄핵에 동맹 협박한 4년···그래도 美 43%가 트럼프 지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이것은 미국이 아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이 워싱턴DC 연방의회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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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적 양극화로 인한 국론 분열 극심…바이든, 초당적 사회 통합 ‘발등의 불’
━ 막 오르는 바이든 시대 트럼프 지지자들이 지난 6일 의사당을 점령한 뒤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6일 미국 의회의사당 폭력 사태는 미국은 물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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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12년만의 '트리플 크라운'…백악관·하원 이어 상원 장악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을 선출하는 결선투표에서 2석을 모두 차지하며 승리했다.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 다수당까지 차지하며 20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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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즌2 일단 불발...7400만명은 아직 후속편 원한다
2020년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올해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확산이라는 전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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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필리버스터는 소수당이 하는 것”…에둘러 민주당 비판한 입법조사처
국회 입법조사처가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엿새 간(12월 9~14일) 진행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와 관련해 “수적으로 열세인 소수당이 선택하는 입법지연 전술이라는 점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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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입’ 7명 모두 여성…경제팀도 여초·다인종 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대통령의 ‘입’ 역할을 맡을 백악관 대변인에 젠 사키(41) 전 백악관 공보국장을 임명하는 등 공보·홍보팀 고위직 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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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얼굴'은 41세 사키…공보팀 모두 3040 여성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지명자.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9일(현지시간) 차기 행정부의 '얼굴'인 백악관 대변인에 젠 사키(41) 전 백악관 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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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에 닥칠 악재, 트럼프外 또 있다···민주당 '열혈전사 넷'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리 2020년 대선 결과에 반발해도 조 바이든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취임하는 건 이미 기정사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문 변호사인 루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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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에겐 더 센 걸림돌 있다…오바마 좌절시킨 '저승사자'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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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한·미 동맹 강화엔 만장일치…‘종전 결의안’은 폐기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바이든 시대 한반도 정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윌밍턴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배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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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곧 아프간·이라크서 미군 감축 명령"…공화당도 우려
이라크에 주둔중인 미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하는 내년 1월까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병력을 각각 3000명과 4500명에서 2500명으로 줄일 것을 지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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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바이든 행정부는 오바마 2.0 아니다
━ 바이든 시대와 세계 현직 부통령 시절이던 2015년 10월,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장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고통스러워하던 끝에 불출마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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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전략 찾는 트럼프 참모···승복 연설 없이 백악관 떠날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민주당이 선거를 조작하고 있으며, 최고법원에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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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정치적 승리…배럿 연방대법관 대선 전 취임
에이미 코니 배럿(48) 제7 연방 순회 고등법원 판사의 미국 연방대법관 인준안이 미 상원을 통과했다. 미 상원은 26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찬성 52 대 반대 48로 배럿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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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보법관 긴즈버그 자취···트럼프는 무엇이 그리 두려웠나
지난 9월 18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이 9월 29일 비공개 가족 추도식 뒤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면서 장례 절차가 끝났다고 AP통신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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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로 한방 맞은 트럼프, TV토론·백신이 살려낼까
━ 언택트 한가위 - 5주 앞 미국 대선, 관전포인트 5 ‘정치 이단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년 더 미국을 이끄느냐, ‘47년 차 정치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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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관 지명된 배럿 "남편 머리, 아내 시녀" 종교단체 회원
미 연방대법관에 지명된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관에 지명한 에이미 코니 베럿(48) 판사가 남편이 집안에서 권위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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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총기규제 반대” 48세 배럿, 긴즈버그 후임에 지명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를 연방 대법관에 지명했다. 배럿 지명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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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결국…긴즈버그 후임에 48세 낙태 반대론자 지명 강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 고등법원 판사를 연방 대법관에 지명했다. 배럿 지명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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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권력] 문자 폭탄에 "양념" 두둔…문파 키운건 文이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존 바이든 부통령과 박빙의 경쟁을 펼쳤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지난 2월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EPA] “우리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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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저효율 국회 줄여라" …이탈리아, 의원 3분의 1 감축 국민투표
이탈리아가 국회의원 수를 3분의 1이상 줄이는 개헌안을 놓고 국민투표에 들어갔다. 고비용·저효율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의회를 대폭 축소해 정치개혁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초유의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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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즈버그 후임은 누구…대선 앞둔 미국 보수·진보 힘겨루기
긴즈버그가 1993년 7월 20일 미국 의회의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에 나섰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1996년 미국 대법원은 버지니아군사대학(VMI)의 입학 제한을 위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