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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인력감축 계획 세웠던 부산교통공사 '구조조정 급브레이크'
부산 지하철 1호선에 승객들이 타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올해 1월 밝힌 민간 위탁운영 확대와 인력 1000여 명 감축 계획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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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오월 광주에 평생 붙들린 사나운 팔자”
80년 광주 피해자들의 기록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주역들이 개정판을 냈다. 5·18 재판기록등을 반영해 역사적 의미 부여를 시도했다. 왼쪽부터 정상용·이재의·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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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광주 피해자 발언, 분노 이전에 슬프다"
황석영 1980년대 '지하 베스트셀러'였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개정판(창비)이 나왔다. 200자 원고지로 2000쪽, 85년 초판의 세 배분량이다. 서슬퍼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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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비정규직도 목소리 내게 ‘종업원 대표제’ 도입하자
━ 근로자 차별 해소하자 청주공항에서 일하는 김지연씨는 회사가 계약직을 없앤 덕분에 인턴에서 바로 정규직이 됐다. [사진 이스타포트]김규한(30·가명)씨는 2014년 한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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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월급 좀 올립시다. 국민 월급 300만시대 열겠다"
“월급 좀 올립시다. 국민월급 300만 시대를 열겠습니다.”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국민월급 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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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논의부터 삐걱대는 전기 화물차] 국회에 발목 잡혀 중국에 시장 다 빼앗길 판
일부 야당 반대로 관련법 표류 … 국내 1t급 차량 수요 최대 2조원대“전기 화물차라도 증차를 허용해야 합니다. 친환경 정책에도 맞고, 화물차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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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고한 미국, AI 낙관한 한국
“미국인 10명 중 4명은 인공지능(AI) 때문에 생계의 위협에 처할 것.”(미국 백악관 보고서)“2030년까지 AI와 같은 지능정보기술 분야에서 80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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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4차 산업혁명, 세계 5룡만 살아남는다
미래산업보고서알렉 로스 지음안기순 옮김, 사회평론438쪽, 1만8000원4차 산업혁명은 엄포가 아니다. 남의 나라, 남의 일로 치부할 얘기도 아니다. 바로 나의 일이고 내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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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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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우리 사회 불평등 지켜만 볼 것인가
왜 분노해야 하는가장하성 지음, 헤이북스468쪽, 2만2000원한국 청년세대의 미래에 희망은 있는가? 이 질문에 저자는 “답이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3포세대’와 ‘잉여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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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딱정벌레차 신화, 그 뒤엔 80년 핏줄의 암투
“2018년까지 경제성과 친환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완성차 업체가 되겠다.” 마르틴 빈터코른(68) 전 폴크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발간한 연례보고서에 연비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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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일자리 감소 우려] 20년 안에 일자리 47% 사라진다?
과학 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삶에 독(毒)이 된다? 로봇의 등장을 걱정하는 이들이 있다. 인간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췄으면서도 더 싼 값에 일할 수 있는 로봇이 결국 인간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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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사 뭉쳤는데 현대차는 뭐하고 있나”
이기권(사진) 고용노동부 장관이 작심하고 현대자동차 노사를 비판했다. 15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다. 이 장관은 “쌍용자동차는 가동률이 60%밖에 안되지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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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새 기술 개발했다, 사회와 소통했다, 새 비전 제시했다 … 한국의 미래 선도할 3040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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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대표 학과
최근 독일에서 스마트 버드(Smart Bird)가 개발됐다. 이 로봇새는 각종 공학기술과 인문과학이 합쳐진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융·복합 변화에 대응해 광운대는 학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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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대표 학과
최근 독일에서 스마트 버드(Smart Bird)가 개발됐다. 이 로봇새는 각종 공학기술과 인문과학이 합쳐진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융·복합 변화에 대응해 광운대는 학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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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신문기사도 기계가 쓰는 시대
요즘 프로야구 심판들 사이에 “기계가 주심이고 심판은 부심으로 전락했다”는 자조 섞인 말이 유행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심 논란을 없애기 위해 ‘심판합의제’를 도입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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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신문기사도 기계가 쓰는 시대
요즘 프로야구 심판들 사이에 “기계가 주심이고 심판은 부심으로 전락했다”는 자조 섞인 말이 유행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심 논란을 없애기 위해 ‘심판합의제’를 도입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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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신문기사도 기계가 쓰는 시대
요즘 프로야구 심판들 사이에 "기계가 주심이고 심판은 부심으로 전락했다"는 자조 섞인 말이 유행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심 논란을 없애기 위해 '심판합의제'를 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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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최저임금 올려야 하나
논쟁의 초점 최저임금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 노사정은 매년 6월이면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격론을 벌인다. 올해에도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이에 반대하는 경영계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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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만원 연봉자, 1800만원 뛸 수도
대기업에 다니는 A씨(34·생산직·3년차)가 1년에 받는 돈은 6287만5000원이다. 그의 연봉 가운데 연장근로나 야간근로, 휴일근로, 연월차 수당 같은 변동성 임금은 176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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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통상임금 논란,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 “통상임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논란이 되기 시작했지만 지난해 대법원이 “통상임금에 상여금을 포함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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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처음 횡단한 車 만든 아이디어 뱅크
자동차는 2만여 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자동차의 원조는 1769년 프랑스인 조제프 퀴뇨가 발명한 증기동력 3륜 수송차로 전해진다. 독일인 카를 벤츠는 18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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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처음 횡단한 車 만든 아이디어 뱅크
자동차는 2만여 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자동차의 원조는 1769년 프랑스인 조제프 퀴뇨가 발명한 증기동력 3륜 수송차로 전해진다. 독일인 카를 벤츠는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