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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쇼크가 일자리 쇼크 된다…정부 25일 일자리 대책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제 쇼크가 고용시장까지 번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6일 광주 북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 신청 창구에 신청자가 순서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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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7개 계열사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고 등급
LG그룹은 협력사의 지속가능 경영 지원과 R&D·기술 등 근본적인 경쟁력 향상을 통한 상생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CNS의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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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난해 고용 양·질 뚜렷 개선…올해는 변화 체감해야"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김용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문재인 대통령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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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예산 23조 퍼부었지만…지난달 민간채용 2만7000명 감소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려고 나랏돈을 풀었지만, 민간 노동시장에서 채용은 더욱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조원 규모 일자리 예산이 채용을 늘리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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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역할 못한 일자리 예산 23조…민간 일자리 채용 문 더 좁아져
한 중년 구직자가 채용정보를 기록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려고 나랏돈(재정)을 풀었지만, 지난해 민간 노동시장에서의 채용은 더욱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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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면의 이코노믹스] 정규직 전환 민간 안 퍼지고 최저임금 인상 효과 불분명
━ 문재인 정부 3대 노동정책 중간 점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현 정부도 이제 반환점을 돌고, 집권 후반기에 들어가고 있다. 2020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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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직급여 지급액 8조 돌파…고용보험 가입자도 급증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실업급여설명회에서 실업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으로 실업자를 지원하는 구직급여 지급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8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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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년사 "김정은 답방 여건 갖춰지도록 노력해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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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일자리 절박했다…현대차 노조 ‘실리 변신’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10월 15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현대차그룹 미래차 전략 발표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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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고용부진 최근 일 아니다"라는 홍남기…통계는 달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출범 2년반의 경제상황에 관한 소회를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경제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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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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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매달 1000달러씩"···40대 아시안 남성, 美대선 판 흔들었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정치 '아싸'의 이유 있는 돌풍 기본소득 공약을 외치고 있는 앤드류 양. [로이터=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40대 아시안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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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저임금 당사자는 “동결”…민노총선 “삭감했으니 총파업”
2년 동안 29.1%의 최저임금 인상을 경험한 당사자들은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 이행되길 원했을까. 이달 초 예상과는 사뭇 다른 설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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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40%가 동결 원하는데…민노총은 "최저임금 총파업"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노동개악 저지·노동기본권 쟁취·비정규직 철폐·재벌개혁·노동탄압 분쇄·최저임금 1만원 폐기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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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경제성장 과실 덜 받는다며 소주성 밀어붙였는데…
박종규, 박정수, 주상영(왼쪽부터). 소득주도 성장(소주성) 정책의 전제가 된 ‘임금 없는 성장’ 담론이 오류에 기초해 있다는 박정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지적이 일자, 학현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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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학현학파 반박에 서강학파 재반박...소주성 공방 시즌2
━ '임금 없는 성장' 이어 '노동소득 분배' 두 번째 쟁점으로 소득주도 성장(소주성) 정책의 전제가 된 '임금 없는 성장' 담론이 오류에 기초해 있다는 박정수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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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바뀌는 文대통령 경제인식 '프레임'…"정책 부작용 엄밀히 봐야"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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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득주도성장의 핵심 전제, '임금 없는 성장'은 틀렸다"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1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노동시장 격차 완화와 소득주도성장’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득주도성장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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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삼성 국내사업장 첫방문해 “종합반도체 강국”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오후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이 열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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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년고용률 크게 높아져. 청년 일자리 정책 효과 나타나"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2,3월 연속 전년대비 취업자 증가규모가 20만명대 중반으로 올라섰고 특히 청년고용률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는 창업벤처 활성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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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활용도 1위 한국, 글로벌급 로봇기업은 ‘0’
━ 한·중·일 치열한 로봇 삼국지 ‘생산 1위 일본, 소비 1위 중국, 활용도 1위 한국.’ 한·중·일 3국 사이엔 일종의 로봇산업 삼국지가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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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올리면 생산성도 올라야…그게 한국 완성차업계 살 길”
42년간 자동차 업계에서 종사했던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퇴임을 사흘 앞두고 지난 달 26일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쌍용자동차의 반등이 눈부시다. 올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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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생산성 향상 의무" 최종식 전 쌍용차 사장의 쓴소리
쌍용자동차의 반등이 눈부시다. 올 1분기(1~3월) 쌍용차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14%)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불과 10년 전 최악의 상황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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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靑수석 “일자리 양적 성과 아쉽지만, 질적 성과 이뤄”
26일 공개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는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다. [사진 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