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숨바꼭질 38년

    『자네야말로 민족정기를 바로잡을 사람이네』 『자백을 받아냈어야 하는 건데… 선생님, 다음엔 꼭 암살 배후를 밝혀내겠습니다』 21일 상오10시, 서울강동경찰서 형사계. 이날 새벽 백

    중앙일보

    1987.07.22 00:00

  • 안두희씨 또 피습

    백범 김구선생 암살범인 안두희씨(70)가 또 피습됐다. 21일 상오3시15분쯤 서울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126동104호 안씨집에 노송구씨(28·무직·서울쌍문3동401)가 침입, 안씨

    중앙일보

    1987.07.21 00:00

  • 방심하다 허 찔렸다

    빗나간 예보에 대비소홀·방심이 엄청난 재난을 불렀다. 태풍 사라호 (59년·사망,실종 8백49명)후 B급 태풍으로는 사상 최대의 재난으로 기록되고 있는 「셀마」의 예상 밖 큰 피해

    중앙일보

    1987.07.17 00:00

  • "행려병자 사망처리 페인트공 파출소에서 폭행당해 숨졌다"

    지난해4월 경찰이 행려병자로 사망처리한 김상원씨 (당시34세·페인트공·서울 신림동 402의 297)가족7명은 13일 상오부터 서울연지동기독교회관 KNCC인권위사무실에서 『김씨는 경

    중앙일보

    1987.07.14 00:00

  • 복교·복직 기준 싸고 진통|"성적불량자"선별 어려워 학생|일부는 사법절차 끝나야 교사

    시국관련 제적학생 및 해직교사들의 복교·복직대상자 선별에 진통이 뒤따르고 있다. 문교부가 제적학생 복학과 해직교사 복직을 대학과 시·도교위에 맡기면서 구체적인 선별기준을 정해주지

    중앙일보

    1987.07.11 00:00

  • (7)「경찰의 중립」제도적 장치가 선결 상

    『요즘처럼 경찰에 몸담은 것이 후회스러운 때가 없습니다』.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조작사실이 사제단의 성명 한마디로 세상에 알려지고「경찰」이 또 한차례 여론의 호된 비판을

    중앙일보

    1987.07.11 00:00

  • "직선제 개헌" 엄청난 댓가 치렀다

    대통령직선제를 받아 들이겠다는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의「폭탄선언」이 29일 있기 까지 여와 야는 물론이고 전국민이 벼랑 끝에선 극한적 불안감 속에 참으로 멀고 험한 길을 걸어와야 했

    중앙일보

    1987.06.30 00:00

  • 정신질환 장남 살해후 자살

    【청주=이덕령기자】해군제2참모차장을 지낸 예비역 해병중장 이동용씨(60·청주개발대표·서울삼성동9의24)익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씨가 간질과 정신착란증등을 앓아온 장남 민희씨(3

    중앙일보

    1987.06.29 00:00

  • 부산교구 이주교 면담 강부산시장 유감표명

    강태홍 부산시장은 24일 상오10시 천주교부산교구 이갑수주교를 방문, 주교집무실에서 약4O분간 면담, 카톨릭센터에서 농성을 풀고 귀가중인 시민·학생을 경찰이 시위군중으로 오인해 폭

    중앙일보

    1987.06.24 00:00

  • 14개 도시서 산발시위|전주·대구등 일부선 과격 양상

    난국수습을 위한 여야협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국의 향방을 가늠하는 가두시위가 전반적으로 주춤해지고 있으나 그동안 시위가 없었던 전주·제주등 중소도시에 확산되면서 파출소피습·

    중앙일보

    1987.06.23 00:00

  • 경부선 하행선 15분간 불통|지방시위현장

    【대구=이용우 기자】대구시내 5개 대학생 7천여명과 시민 등 1만 여명은 18일 하오7시30분쯤 경찰이 곳곳에서 최루탄을 발사, 시위를 진압하려 하자 동산파출소와 남산1·3·4동

    중앙일보

    1987.06.19 00:00

  • 박군고문경찰 5명 첫 공판

    박종철군고문치사사건의 조한경경위(41), 강진규 경사(29)등 고문경관 5명에 대한 첫 공판이 17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합의10부(재판장 손진곤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대법정에

    중앙일보

    1987.06.17 00:00

  • 서울교대 휴교령 검토|농성장기화로 "학사운영 마비상태"

    문교부는 15일 학생지도와 관련한 교직원들의 학생 감금·폭행에 항의, 정태수학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철야농성 및 수업·시험거부사태로 1주일째 마비상태에 빠진 서울교대에 대해

    중앙일보

    1987.06.15 00:00

  • 서울교대생 3백36명 농성지지 서명

    서울교대생 3백36명은 9일 보직교수로부터 불법감금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6일째 NCC인권위원회사무실에서 농성중인 천은오군(21·사회교육3)등 5명에 대한 지지서명을 했다.

    중앙일보

    1987.06.09 00:00

  • "맞긴 누가 맞아"

    『제 동생이 쇠창살 방에 갇히고 두들겨 맞을 만큼 잘못을 했나요』 『맞긴 누가 맞아. 우린 때린적 없어요』 8일 하오1시, 서울서초동서울교대 정문앞. 등·하교길의 학생 1백여명이

    중앙일보

    1987.06.09 00:00

  • 교직원에 폭행당했다 서울교대생 5명 농성

    서울교대 천은오군(21·사회교육3)·성혜정양(19·실업교육3)등 2명은 8일상오 서울연지동 기독교회관 인권위 사무실에서 『서울교대 최성낙학생처장·한운봉상임위원등 2명으로부터 불법

    중앙일보

    1987.06.08 00:00

  • 백범암살범 폭행|권중희씨 첫 공판

    백범 김구선생 암살범 안두희씨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재판부의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 권중희 피고인(52)에 대한 첫 공판이 1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박해성판사 심리로 열

    중앙일보

    1987.06.02 00:00

  • 전남대생 2천명 교내서 과격시위 경찰관 한때 납치폭행

    【광주=모보일·도성진 기자】전남대생 2천여명은 「5월제」마지막날인 15일 상오 경찰관 1명을 학교안으로 끌고가 폭행, 중상을 입히고 납치된 경찰관을 찾기 위해 교내로 진입한 경찰과

    중앙일보

    1987.05.15 00:00

  • 방화·폭행 26명 구속|한대·조선대 사건-23명 수배…치밀한 사전 준비

    한양대 안산 캠퍼스와 조선대생들의 방화·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치밀한 사전 모의와 준비를 거친 계획적인 범행임을 밝혀내고 주모자와 배후 세력 색출, 방

    중앙일보

    1987.05.08 00:00

  • 삽시간에 불길…무차별 폭행|한양대 안산-조선대 방화-폭력 현장

    대학의 심장부인 총장실과 이사장실이 들어있는 한양대 안산캠퍼스 본관건물이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고 진화작업을 포기한 교직원들이 넋을 잃었다. 건물외벽은 검은 연기에 그을려 흉한 몰

    중앙일보

    1987.05.07 00:00

  • 「각목폭력대회」닷새째 극성

    「시국치안」 이 실종되고 있다. 대낮 도심 정당 지구당창당대회장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청년」들이 각목·쇠파이프 등 흉기로 무강하고 몰려가 대회방해·당원폭행·사무실점거·방화에다

    중앙일보

    1987.04.25 00:00

  • 각목난돈…부상자 속출

    23일 통일민주당(가칭) 지구당창당대회가 열린 인천·수원·속초 등 지방 곳곳에서 쇠파이프·각목 등으로 무장한 자칭 신민당 「구당위원」청년들과 통일민주당소속 청년당원들이 충돌, 부상

    중앙일보

    1987.04.24 00:00

  • 통일민주당 인천당사에 정년들 난입방화

    【인천=김정배 기자】 23일 상오 3시55분쯤 인천시 부평동 529 통일민주당(가칭) 인천 제2지구당 유제연 의원 사무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청년 1백50여명이 몰려가 사무실을

    중앙일보

    1987.04.23 00:00

  • 내장저수지 변사대학생 살해범 2명 검거

    【정주=모보일 기자】 정주시 내장저수지 대학생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정주경찰서는 8일 이사건의 범인으로 하기호씨(21·무직·전북 정읍군 입암면 접지리 729)와 김모군(19·무직·전북

    중앙일보

    1987.04.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