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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보고 작성실패|밀수특위 무기 연기 12월초에나 처리
국회 특정재벌밀수사건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22일 상오 한비「사카린」 원료 및 판본밀수사건에 대한 처리방안을 둘려 싼 여·야의 대립으로 단일보고서작성에 실패하고 특위를 무기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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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간부 고발 요구 야|정치적 결론 빠르다 여
국회의 특정재벌밀수사건 특별조사위원회의 민중당 소속 위원들은 9일 한비밀수사건에 대한 조사는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짓고 실질적인 처리방안으로 한비 전 상무 이창희·이일섭 양씨를 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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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 통고 받고 증언을 듣기로
국회 「특정 재벌 밀수 사건 조사 특위」는 20일 상오 서울 교도소에 수감중인 전 한비 상무 이창희 이일섭 양씨의 변호인 김치열씨가 보내온 증언 청취 요청서를 검토 끝에 지난 l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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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단일안 마련
국회운영위는 12일 상오 밀수사건 내막을 조사하기 위한 「특정재벌 밀수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운영위 절충안으로 통과시켜 13일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절충안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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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능 또 마비될 듯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 해임공세에 있어 당내불일치로 실패한 민중당이 대통령국회출석요구안 등 피상적인 대여공세로 나옴으로써 신년도 총예산안 등을 다루어야 할 국회는 한동안 기능이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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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장기획 해임안 제출|국회 8일 표결 경제시책실패책임 지워
민중당은 쌀 연탄 「시멘트」등 생활필수품 수급행정의 차질과 외자도입정책 및 사후관리에 있어 밀수를 자행할 수 있는 결함을 초래한 경제행정실패의 총책임자로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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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밀수사건 계속 추궁
3일간의 연휴에 이어 속개된 국회본회의는 4일 상오 특정재벌밀수사건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엿새째 계속했다. 첫 질문에 나선 신인우(민중) 의원은 일본의 삼정, 삼능 등 대재벌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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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단에 일임|공화당
공화당은 5일 의원총회, 원내대책위를 열고 「특정재벌밀수사건에 대한 대정부 질문」의 처리방안을 마련한다. 공화당 원내총무단은 4일 상오 청와대로 박대통령을 방문, 그 동안의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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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질의를 종결|여야총무회의 예결위구성은 미결론
국회여·야 총무단은 4일 상오 「특정재벌밀수사건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5일에 끝맺기로 합의했다. 이날 총무회담은 대정부 질문의 처리방안으로 오는6일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 해임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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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를 받아들여|정부·여당, 한비밀수 처리방안 논의|원내 대책 싸고 여·야 파란 겪을 듯
여·야는 특정재벌밀수사건의 처리방안, 예결위구성, 국정감사실시문제 등 일련의 원내대책을 싸고 대립, 국회운영에서 심각한 정치적 파란을 겪을 것 같다. 정부·여당은 4일 청와대 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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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재개에 합의|재벌밀수대정부질의
국회본회의는 26일 상오 「특정재벌밀수사건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의사일정에 올려놨으나 일부각료경질로 인한 행정부측 사정으로 이를 보류, 보고사항만 듣고 산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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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의원 사퇴서 수리
「오물세례 사건」으로 징계론이 대두되었던 김두한 의원(무)에 대해 국회는 24일 하오 본회의에서 김두한(무소속) 의원 자신이 내어놓은 의원직 사퇴를 재석 1백 55중 가 1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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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율성
박 대통령은 지난 21일 상오에 사회적으로 비상한 물의를 일으켰던 「사카린」원료 밀수사건에 즈음하여 첫째 재벌과 언론기관의 완전분리. 둘째 특정인에 의한 언론기관의 독점적 소유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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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과 언론분리 특정인이 여러사 경영 못하게"|박대통령, 내각에 연구지시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상오 ①현행헌법테두리안에서 재벌과 언론기관을 완전히 분리케하며 ②특정인이 언론기관을 여러 개 독점소유 경영하지 못하게 규제하는 법적 조치를 연구하라고 내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