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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항암·면역력·피부에 뛰어나
웰빙이 최대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상황버섯이 항암효과는 물론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과 피부개선에 뛰어난 것으로 밝혀지면서 상황버섯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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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탄생 100주년] 아이들 본받게 하고, 풍수도 연구하고 …
호암 탄생 100주년4일 오후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은 경남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 면사무소 뒤 토담 길을 따라 마을 뒤쪽으로 걸어가자 솟을대문과 기와집이 나오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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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있던 공간들, 디자인 옷 차려입고 일어서다
거대한 바위를 다섯 토막으로 잘랐다. 잘린 바위에는 정지용의 시(詩)를 새겼다. 바위와 바위 사이에는 금강이 흐른다. 금강은 지용의 시가 되어 흐른다. 충북 옥천의 ‘향수30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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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산 불다람쥐’ 무룡산으로 튀었나
울산 동구 봉대산에서 7㎞쯤 떨어진 북구 무룡산서 21일부터 3일간 매일 산불이 발생 하자 봉대산 불다람쥐의 소행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사진은 21일 오후 북구청 공무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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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있어 길을 걸었습니다. 늦은 오후의
길이 있어 길을 걸었습니다. 늦은 오후의 북향 길은 그늘 빛이 상큼합니다. 사물들이 다투지 않고 고요하게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길을 걸으면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홀로 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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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호수공원·안곡습지·서삼릉길…
“아파트 베란다 앞쪽과 뒤쪽에서 각각 촬영한 작품으로 공모전에서 수상도 했어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 허기철 부지부장에게 고양시는 곳곳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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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반기문 가방, 고은 서예작품, 유리 사인 티셔츠 …
고은 시인, 소프라노 조수미씨, 소설가 신경숙씨와 김훈씨, 가수 바다와 유리(소녀시대)…. 위아자 나눔장터(http://weaja.joins.com)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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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밤나무 아래 서다
골목 담장 안에는 석류가 익고 있다. 고운(孤雲) 최치원이 지은 ‘석류’라는 제목의 시가 생각난다. “뿌리는 진흙 사랑 성품은 바다 사랑 / 열매는 진주 같고 껍데기는 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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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회의사당 꾀꼬리 가족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 개회를 하루 앞둔 28일 국회의사당 숲 속에선 새 생명들의 몸짓이 활발하다. 의사당 내 상수리나무 둥지에서 깨어난 어린 꾀꼬리들이 어미에게 먹이를 재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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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로 떠나는 ‘소풍’ … 별미와 문학이 반기네
“이게 무슨 나무인지 아십니까. 예, 상수리 맞습니다. 낙기대(樂飢臺) 주변에는 이 나무가 수십 그루 있습니다. 재령 이씨들은 인근 주민들이 보릿고개를 넘기도록 상수리 죽을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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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얄미운 꽃가루 … 아침 외출 조심하세요
꽃가루는 식물의 정자(精子)다. 화분(花粉, pollen)이라고도 불린다. 모양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다. 식물엔 더없이 소중한 존재지만 사람에겐 상당히 ‘성가신 녀석’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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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수변구역에 나무 심어 CO2 흡수
한강유역환경청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수변구역 1만7000㎡에 백합나무와 상수리나무를 3000그루씩 심었다고 14일 밝혔다. 수변구역은 수돗물에 부과되는 물이용 부담금으로 사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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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 그윽하게 … 오크통의 마법
같은 레드 와인이라고 해도 묵직한 맛이 나는 ‘쉬라즈’는 미국산 참나무통(오크통)에서, 부드러운 ‘보르도’는 프랑스산 참나무통에서 주로 숙성시킨다. 미국산 참나무에 와인을 넣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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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CO2 흡수 나무 500만 그루 심는다
제주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내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민간부문을 포함해 930억원을 들여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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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눈부신 가을 하늘이 내 맘속에서 빛나요” 시를 쓰고 토론해 보자
『엄마의 런닝구』 한국글쓰기연구회 엮음보리 ◆마음 열기 가을입니다. 깍지 속에 푹 파묻혀서 머리끝만 보이던 상수리나무 열매가 어느새 뾰족하게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상수리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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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의 강원도 기행 ⑩-정선 ‘아라리촌’
정선의 옛 가옥의 모습이 한자리에~ 강원도 정선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백두대간의 호위를 받는 탓이다. 지형과 생활이 분리될 수 없는 법. 정선의 이러한 자연환경은 정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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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정호승 시인의 경남 산청
지리산 청정골 산청. 천왕봉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올라갈 수 있는 곳. 예전엔 ‘천리 길’로 여겨질 만큼 먼 곳이었으나 지금은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불과 3시간10분 거리.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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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 대규모 수목장림
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동묘지)에 대규모 수목장림이 문을 연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비 4억2000만원 등 8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2만6000㎡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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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봄에 홀려 길을 걷다
‘봄’사계절 가운데 봄만 한 글자다. 어~ 하는 새 휙 지나간대서 이 짧은 이름이 붙었을까. 같은 뜻의 말이 딱 하나 있다. ‘꽃’역시 한 글자다. 여기엔 사랑스럽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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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과주말을] 시를 보고 찾아나선 나무 이야기 70편
나무가 말하였네 고규홍 지음, 마음산책, 224쪽, 9000원 세상엔 나무칼럼니스트란 직업도 있다. 이 땅에 사는 나무들 찾아 다니고 그 나무 사는 모양 지켜보며 글 쓰는 밥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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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문화지도 문학 3. 중국 당다이(當代) 문학의 흐름과 계보
중국 문학사는 1949년이 분기점이 된다. 1840년 아편전쟁부터 1919년 5·4운동까지를 진다이(近代), 1919∼49년을 센다이(現代)로 부르는 시기 구분에 따라 49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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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상수리나무 수호천사
환경부로부터 깃대종 지키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충남고 ‘만취 인 그린’학생들이 대전시 서구 탄방동 남선공원에서 ‘상수리나무를 보호합시다’라고 쓴 표찰을 달고있다. 충남고 2학년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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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숲 할아버지'
≫ 다음 세대와 대화하기 위해 선택 ≫ 자격 얻으려 400시간 교육 이수 황명중씨가 헌수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숲과 나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러분, 참나무라 불리는 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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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광주시, 남구 사직공원 일대 사직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 外
◆광주시는 남구 사직공원 일대를 사직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우선 4억5000만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팔각정~관덕정 사이 도로 200m를 황토포장으로 바꾸고 조망대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