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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건설 사전협의
서울시와 경기도는 18일 하오 수도권 행정협의회를 갖고 경기도 지역 안의 공원 및 공장건설에 대해 협의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 회의에서 경기도 지역 안 포고 60미터지역에 공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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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미문 18m의 대사|「브라질」마라나 강변서 잡혔다.
「브라질」의 「아마존」강 상류 「정글」지대는 세계 최대의 광막한 처녀지로 유명하지만 그와 못지 않게 「마라나」강변 「정글」지대도 공룡과 악어 많기로 유명한 무시무시한 곳.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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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 양양「메머드」청사진
부산항과 서울을 잇는 경부간 고속도로와 경인지구 종합개발계획의 중심이 되는 경인고속도로 계획을 보면-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68년 3월 착공, 71년 완공을 위해 기초공사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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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살해와 어린이 보호|다시 생각케 하는 「청소년 교도」 좌담
순천의 이상범 군 유괴살해사건, 서울 인왕산의 유괴 살해 사건에 이어 진주의 박춘우군 유괴 살해 사건은 사회와 가정에 큰 충격을 주었다. 또 이러한 유괴 살해 사건의 범인들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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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새 실험」경제개조
3대양 5대주에 「유니온·재크」를 펄럭이며 『하루 24시간 해질 때가 없다』고 호언해 온 『대영제국의 영광』도 어젯일. 지금 영국은 불안한 국제수지, 「파운드」위기와 낮은 경제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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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전남 담양군
땅의 형세가 행주형이라 했다. 본시 메마른 고장이더니 땅 한가운데에 기둥을 높이 세운 뒤부터 날로 윤택해 졌다. 그 기둥은 곧 배의 돛대요, 이로써 담양땅에 생명이 불어넣어 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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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삼각주… 월남 최대규모|「세다·폴스」작전 본사 장두성·윤정규 특파원 제3신
1년 반에 걸친 「게릴라」전 경험과 무한대로 확대된 병참지원 능력 및 월남전을 조속히 종식시켜야 된다는 정치적인 동기를 가지고 미군은 현재「베트콩」본 처지의 접근지역인「사이공」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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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직업|부모들이 원하는 형태|충남 교육 연구소 연구사|김재설씨의 발표에서
학창생활을 끝내고 직업전선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은 우선 어떤 직업을 선택할것인가하는 난문제가 앞에놓인다.자신이 학교에서 전공하던 분야에 계속 투신하는 청소년들도 많이있으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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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10만에 한명꼴|주사도 겁나 안맞아|비주·알사탕 줘가며 억지치료
월남전에서 최후의 결전장은 「메콩」 삼각주가 될것이라고들 한다. 국민의 반수가 살고있으며 「인도차이나」 반도의 전주민을 먹여살릴수있는 쌀을 생산할 잠재력을 가진 이지역은 「베트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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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항구적 수해 대책
19일 상오 김현옥 서울시장은 한강 유역의 항구적 수해 대책으로 한강 유역 개발 계획안을 오는 8월15일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항구적 수해 대책으로 한강 상류에 10여개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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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충북 단양군을 서남으로 가로지르는 중앙선의 한역, 매포에서 동남으로 약 2「킬로」. 깎아지른 듯한 준령허리를 끼고 도는 외 철둑 밑으로 남한강수 눈부시게 펼쳐지는 시원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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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국에 교포57만7천
우리나라 해외교포 총수는 세계47국에 무려 57만7천95명. 교포의 95%인 55만9천1백64명이 일본, 1만1백77명이 미국본토, 3천2백69명이 「하와이」에 거주(7천5백명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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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감염자 6백만…그 원인·예방·처방전은
대한적십자사는 50년 뒤 지금의 어린이들이 환갑을 맞을 땐 우리 땅에서 「디스토마」란 단어조차 없어지게 하기 위해 「디스토마」 박멸 50년 계획을 세웠다. 그것을 실현키 위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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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의 연속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아오는 백조 크낙새 등 조류가 사냥꾼과 일반의 조류인식 부족에서 오는 남획, 8·15와 6·25전란 그리고 5·16후의 개간「붐」을 겪는 동안 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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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태백산
백두산정상의 영맥이 반도의 등허리를 타고 뻗어 오면서 금강 설악 오대 등을 주춤주춤 낳아 놓고 또 한번 용솟음치며 서남으로 방향을 바꾼 곳에 웅봉태백(1561m)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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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타고 표류4시간 한강 하류서-1명 구출·1명 실종
【하성=백학준·이종완·정성진 기자】19일 상오 11시50분쯤 경기도 김포군 하성면 석탄리 곡촌 뒷산 앞 한강하류에서 「지프」만한 크기의 얼음만을 타고 놀던 소년 2명이 썰물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