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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단임, 대통령 無책임제…인간성 유지하는 사람 없다 (94) 유료 전용
김영삼(YS) 대통령은 1993년 2월 25일 출범하는 새 정부의 국무총리로 황인성 의원을 발탁했다. 황 의원의 총리 임명은 나의 추천에 의한 것이었다. 전북 무주 출신인 황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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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당수 나눠 맡자”…DJ와 YS, 선택은 달랐다 ⑯ 유료 전용
1987년은 우리 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격동의 시간이었다. 새해 벽두부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월 14일)이 촉발한 ‘고문 정국’과 함께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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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vs 비박 악몽…'尹심 대전' 국힘 최악 시나리오 [월간중앙]
민심과 당심은 사라지고 ‘윤심(尹心)’이 판을 친다 나경원 출마 여부 놓고 친윤-비윤 강 대 강 대치 긴장 격화 친박-비박 갈등 끝에 참패했던 2016 총선 전 상황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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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尹 공격하면 제재 경고…친윤·반윤 이 말도 쓰지 말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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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친이, 친박 그리고 친문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모든 게 ‘친이’에서 비롯됐다.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한 줌의 무리였다. 이전에 ‘상도동계’ ‘동교동계’ 그리고 ‘친노’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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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호 고민정, 이낙연계는 7층 몰렸다···의원회관 '명당' 어디
국회의원회관은 국회의원의 집무실이자 휴게공간이다. 그곳에도 ‘명당’이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과 층수, 이동의 편의성, 주요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기준이다. 한번 입주하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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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화끈한 고백 "2016년 새누리 살생부 40명 명단 봤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영욕의 정치인이다. YS(김영삼 전 대통령) 상도동계로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 6선을 하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 탄생의 주역(선대위 총괄본부장,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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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심대평·이완구·정우택·정진석···JP키즈, 그들은
이한동, 이완구, 정우택, 정진석...JP키즈 김종필(JP) 전 총리에게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나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 같은 가신그룹은 없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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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비 유승민과 부산싸나이 김무성…가깝고도 먼 '보수 투톱' 애증의 스토리
“김무성 의원만 유승민으로 가자고 하면 쉽게 유승민 비대위로 가는 것이죠.”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1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바른정당의 향후 지도부 재편을 놓고 이렇게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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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박근혜의 운명 그는 어떤 길을 걸을까
━ 호위 정치세력 규합, 연정 국면에서 특별사면 노린다 2011년 9월 5일 홍대 앞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 처음으로 찍은박근혜 전 대통령의 뒷모습이다. 얼굴에 있는 흉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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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파 ‘성골’만 살아남는 폐쇄적 구조가 위기 자초했다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대선 후보 경선전이 한창이던 2007년 7월 24일 박근혜 후보 사무실에 당시의 캠프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직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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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는데 출마하라니…서청원 고민
서청원다시 서청원(?).친박계 의원들로부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요구받고 있는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경환 의원이 6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상황은 더 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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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학살, 탄핵 반발 … 명분 있을 때만 ‘총선 대박’
◆ 탈당사 1. 2000년 총선의 민주국민당 “당이 어디고? 우짜든동(어쨌든) 한나라 공천 받아서 온나!” 2000년 16대 총선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부산 동구에 출마했던 박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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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ㆍ위문희 기자의 빈소정치 ⑪] 김기춘 "너희는 늙어봤냐, 노장청(老壯靑)이 조화이뤄야"
24일 오후엔 이틀 앞으로 다가온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주관할 장례위원회가 꾸려졌다. 정부는 유족 측과 협의를 거쳐 황교안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총 22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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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YS 결코 국회 떠나지 않았다” 문재인 “어떤 독재와도 타협 안 한 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둘 다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경남중 후배다. YS가 경남중 3회, 김 대표는 24회, 문 대표는 25회다. “난 YS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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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람을 잘 쓰는' 정치인 YS…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도 발탁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사람을 잘 쓰는’ 정치인이었다. 대권을 잡기 위해 오랜 시간 치열한 경쟁을 한 까닭에 새로운 인재 수혈은 정치적 생존을 위한 필수였다. 토포악발(吐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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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태, 계파 간 노선 경쟁 가능성 보여줘”
관련기사 [계파정치 심층분석] “공천 개혁해야 계파 폐해 사라져” 계파 본질은 배신 … 승자 독식 황홀함 찾아 철 되면 이동 새누리엔 忠朴·新朴 등장 … 새정치련엔 親文·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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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희상 … 대표급 격상된 세월호법 협상라인
세월호특별법 협상의 주체가 바뀌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사진)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문 위원장이 김 대표와 만나 세월호특별법 문제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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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서청원·김무성의 골육상쟁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콩깍지로 콩을 태우니(煮豆燃豆?) 콩은 가마솥 안에서 우네(豆在釜中泣) 본래 한 뿌리에서 났건만(本是同根生 ) 어찌 이리도 급하게 볶아대는가(相煎何太急 )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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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나올 사람 당권 나오면 안 돼"
서청원(左), 김무성(右)새누리당 서청원(7선) 의원이 27일 “대권(경선)에 나올 사람은 당권(경선)에 나오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이날 기자 오찬간담회에서 “당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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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야당 의원 연쇄 접촉 … 대치 정국 돌파구 찾기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야당 중진들과 잇따라 접촉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역할에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서 의원이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19일 국회 본 회의장에서 새누리당 의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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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일요신문 주요기사
1. 박지만의 주목받는 육사인맥 해부 박지만 EG 회장의 동기인 육사 37기생들이 정보분야 요직에 대거 진출한 비밀을 밝혀본다. 이와 관련, 일요신문은 박 회장 동기들의 친목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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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경쟁 서청원·김무성, YS식 ‘대화 정치’ 펼까
서청원 의원(오른쪽)이 지난 4일 새누리당 의원총회 때 김무성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뉴스1] 4일 오후 국회 본관 246호. 10·30 재·보선 이후 처음으로 새누리당 의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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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경쟁 서청원·김무성, YS식 ‘대화 정치’ 펼까
서청원 의원(오른쪽)이 지난 4일 새누리당 의원총회 때 김무성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뉴스1] 관련기사 5공 때 단식하던 그 병실서 치료 중 … 측근들 “연내 퇴원할 수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