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79)어린이 주의력 결핍|남광현(순천향대의대 외래교수·신경정신과)

    30대 어머니가 국민학교 2년생 아들과 함께 병원에 왔다. 진찰실에 들어온 아이는 의사를 한번 쳐다본 후 왔다갔다하며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복도로 나가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말을 나

    중앙일보

    1992.06.17 00:00

  • (2)이성교제-장소 없고 부모반대로 "은밀히"

    지영(13·서울J국교6)은 한달 전부터 밤11시만 되면 무선전화기를 자기 방으로 가져가 같은 반의 영철(13)과 통화를 한다. 6 학년에 올라와 같은 반이 되면서 서로 친하게 된

    중앙일보

    1992.05.30 00:00

  • 능률협 판매 성공사례 세미나|세일즈여왕 고객 이익이 최우선

    「고객의 조언자가 되라」 「내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라」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라」 「항상 표정을 밝게하라」 한국능률협회가 지난 한주동안 마련한 「판매왕 성공사례 세미나」에서 각 업

    중앙일보

    1992.05.26 00:00

  • (1)친구관계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 『요즘 아이들은 저밖에 모른다』는 등 최근 「요즘아이들」에 대한 어른들의 걱정과 비판의 소리가 높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중앙일보

    1992.05.23 00:00

  • 「정치1번지」자존심 대결/서울 종로(총선 열전현장:35)

    ◎첫 유세뒤 각자 「확신·착각」속 평가회의/이종찬 대권도전 잘 먹혔다/김경재 DJ 새카드 큰 반응/이내흔 경제회생 호응컸다/정인봉 위헌결정 주역호감/각종 변수 얽혀 「정국 축소판」

    중앙일보

    1992.03.15 00:00

  • "「새싹들의 고민」의외로 심각

    서울 장위 국교 차원재 교장(56)은 85년부터「어린이 걱정 상담실」을 운영해오며 어린이들과 함께 아픔을 나눠오고 있다. 『어른들은「애들이 무슨 고민이 있겠느냐」고 무심히 넘겨버리

    중앙일보

    1992.03.09 00:00

  • "형·오빠되어 학생들 공부 돕죠"-서울시 「전농공부방」관장 남초격 스님

    서울 전농1동 주택가에 자리잡은 독서실 「전농 공부방」의 관장은 스님이다. 서울시의 지침에 따라 각 구청이 운영하는 공부방중 이곳은 관할 동대문구청이 조계종 총무원측에 운영을 위탁

    중앙일보

    1992.02.13 00:00

  • 논산 「딸기박사」 정문홍씨(앞서 뛰는 사람들:6)

    ◎신풍종 수출로 「UR태풍」대응/24년간 농업기술개발 외길/매년 겨울 특강열어 새해 농사준비 충남 논산 농촌지도소 원예계장 정홍문씨(55)의 별명은 「딸기박사」다. 전국에서 성가가

    중앙일보

    1992.01.15 00:00

  • 고3 교사들 무성의 끝까지 수업 임해야

    고3인 동생은 요즈음 늘 학교에 다녀와서 신발을 벗기가 무섭게 불평불만을 쏟아놓는다. 이야기를 들어본즉 대입시험을 코앞에 두고 있는 마당에 고3수업을 맡고있는 선생님들이 거의 수업

    중앙일보

    1991.12.17 00:00

  • 92학년도 전기대 원서접수가 21일부터 시작되어 이제 본격적인 입시철을 앞두고 일선학교와 수험생·학부모들은 지망대학과 학과선택에 초비상이 걸렸다. 92학년도 대학입시는 정원이 9천

    중앙일보

    1991.11.21 00:00

  • '92대입 지원경향 전망과 진로선택|「오를 점수」에 맞춰선 안된다

    전기대입시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1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각 고교·입시학원에서는 진학상담이 한창이고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은 자녀들보다 더한 불안·초조속에 기도회·불

    중앙일보

    1991.11.18 00:00

  • 대학진학포기 고교3학년생 진로지도 시급하다|범죄 환경서 방황 탈선우려

    일선학교마다 본격적인 진학상담준비에 분주하고 수험생들도 막바지 마무리 학습에 밤을 잊고있는 이맘때쯤 으레 갈곳을 잃고 방황하는 또래들이 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대학에 갈수없는

    중앙일보

    1991.11.11 00:00

  • 드라마

    □…MBC-TV『무동이네 짐』(30일 밤8시5분)=채경과 우연히 만난 것처럼 하려고 채경을 기다린 수현은 그녀가 남의 뒷조사나 하고 다니느냐며 차갑게 대하자 약올라 말을 함부로

    중앙일보

    1991.10.30 00:00

  • 드라마

    할머니는 청소년 전화상담소에 봉사 나갔다가 선미라는 여고 3년생의 전화를 받는다. 선미는 배치고사에서 커닝하다 들켜 선생님으로부터 부모님을 모시고 오라는 말을 들었지만 아빠가 무

    중앙일보

    1991.10.21 00:00

  • 학술대회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 전부터 잘 알던 교수에게 상담전화를 했더니 외국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어서 앞으로 열흘간은 진찰 받기가 어려울 것이므로 다른 선생님을 소개해 주겠다는

    중앙일보

    1991.10.09 00:00

  • (10) 유불선 신앙이 혼합된 「귀도」|현대문명의 고도 풍도

    임시정부의 옛터를 찾기 전에 손씨와 전씨는 우리를 중경기상창으로 안내했다. 우리 나라로 말하면 한국 중공업과 같은 중국최대의 기계공장이다. 제일 부창장인 장성곤씨가 우리를 맞이하여

    중앙일보

    1991.10.09 00:00

  • "잘사는집"자녀 비행 잦다

    서울K고교 1학년 김모군(16)은 학급 부반장이면서 공부도 썩 잘해 학급 1, 2위를 다툰다. 근면성실하고 성격도 침착해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들간에도 모범학생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앙일보

    1991.08.30 00:00

  • "어린이들도 말못할 고민 있죠"

    서울 마천국교 백승주교감(53·여)은 누구보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려 애쓰는 선생님이다. 그가 지난3월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일 것이라고 자부하는 본격적인 어린이 상담실「초록

    중앙일보

    1991.07.05 00:00

  • 참교육 상담소 열어

    김남선 참교육상담소장은 21일 서울 합정동 청송빌라 201호에 참교육 실천을 위한 상담소 「따르릉 선생님」을 개소한다. 상담시간은 오전11시∼오후6시. 대상·내용은 학생·학부모·교

    중앙일보

    1991.06.19 00:00

  • 생활 계획표 능력 맞춰 다시 짜는 것도 한 방법

    재수생들에게는 5, 6월이 고비다. 이때가 되면 학생들이 방황하며 상담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마음 먹은 대로 공부가 되지 않는다』『강의 수준을 따라갈 수 없다』『입시준비

    중앙일보

    1991.05.24 00:00

  • 어느 선생님의 25시

    오전6시, 자명종 시계보다 정확히 만성위장병이 잠을 깨운다. 교단생활 8년에 얻은「직업병」이다. 세수를 하는 둥 마는 둥,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허겁지겁 집을 나서는 시간은 6시

    중앙일보

    1991.05.10 00:00

  • 기네스북 오른 최연소 고교 교사

    「사람이 말을 낳지만 말은 사람을 낳는다」는 격언이 있다. 별 생각 없이 내뱉는 말들이 모여 그 사람과 그 사회의 정서·문화를 이루게 된다는 얘기다. 거친 말, 속된 말, 조잡한

    중앙일보

    1991.05.10 00:00

  • "학부모『일일교사』좋은 성과"

    인간교육실현 학부모 연대(상임공동 대표 전풍자)는 9일 오후2시 서울 광희동 경동 교회에서「학부모 학교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학부모 논단을 열고 학부모의 올바른 학교참여

    중앙일보

    1991.04.12 00:00

  • 주위산만·충동적인 어린이 『과잉운동장애』의심을

    유난히 부산스럽고 잠시라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며 한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어린이, 또 학교입학후에는 수업시간에 떠들어 수업전체를 방해하거나 선생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행동으로

    중앙일보

    1991.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