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

임종구 백두장사 2연패|괴력의 강호동에 "킬러" 과시 뒤집기

【이리=김인곤 기자】신인 임종구(24·럭키금성)가 강호동(19·일양약품)을 메다꽂으며 백두장사 2연패를 이룩했다. 임은 28일 이리 원광대 체육관에서 끝난 제53회 전국 장사 씨름

김정필(고등부) 씨름왕 2연패

【수원=김인곤 기자】모래판의 유망주 김정필(대구영신고2)이 서울올림픽기념 2주년 90전국씨름 왕 선발대회 고등부 씨름 왕에 올라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정필은 8일 수원

관악부 박용호씨 대상/1회 서울국악 대경연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올해 신설된 제1회 서울국악대경연(28일ㆍ호암아트홀)에서 관악기부의 박용호씨(43ㆍKBS국악관현악단 대금수석)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삼성그룹과 KBS가

중국 외교-열쇠는 민주화

중국은 최근 들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수교한데 이어 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아세안과의 관계도 정상화함으로써 「제3세계 외교」에 잇따른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6·4천안문

한국복식 "무적라켓"

【콸라룸푸르=외신종합】한국배드민턴대표팀이 총 상금 16만5천달러(약1억1천7백만원)의 90말레이시아오픈선수권대회 5개 종목 중 복식 3개 종목을 석권, 약3만6천달러의 상금을 차지

박주봉 2관 왕 우뚝

【동경=방인철 특파원】한국의 박주봉(박주봉·전북도청) -정명희 (정명희·부산시청) 조가 90 일본 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정조는 28일 요

철근 기능공이 백만장자 골퍼 ″변신〃|미 젬브리스키의「인간승리」

미국 시니어 프로골프(50세 이상)에서 89년 시즌까지 96만2천9백18달러를 획득, 올 봄이면 백만장자가 될 것이 확실한 발트 젬브리스키(54)의 인생역정이 위대한 인간승리로 미

만리장성을 넘어라|90아시안게임 종목별 총 점검(10)

베이징(북경) 아시안게임에서 한국테니스는 최소한 서울대회 (금4·은4·동메달2)전적을 유지, 종합3연패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테니스에는 남녀단체전을 포함, 7개의 금메달이 걸려

「한국과학상」 수상자 4명 발표

제2회 한국과학상 연구장려상(연구장려금 연2천만원씩 3년간 각각 지급) 수상자는 ▲수학분야에 김종식(50·서울대) ▲물리학분야에 조용민(45·서울대) ▲화학분야에 심상백(52·한국

MVP선동렬·신인왕 박정현

89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에 올 시즌 투수3관 왕에 빛나는 해태 선동렬(26) 이 선정됐다. 선은 24일 KBO회의실에서 거행된 89프로야구 MVP및 신인왕 선정투표에서 총4

조철상, 신예 양용남 누르고 한국오픈 우승

○…베테랑 조철상(조철상·31)이 제32회 한국 오픈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지난해 8월 프로에 입문한 신예 양용남(양용남)과 4홀의 연장 끝에 극적으로 승리, 우승과 함께 3천만원

대한민국 체육상 선정

체육부는 11일 89년도 제27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 경기부문에 세계양궁선수권대회 (7월·스위스) 2관 왕인 김수녕(김수녕·청주여고 3), 지도부문에 이기식(이기식) 전 여자양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89씨름 왕 선발대회가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 40세 이상이 출전하는 번외경기에서 대구대표로 출전한 장해식씨(장해직·40·대한씨름협회이사)가 우승을 차지, 상금 2백만원을

얘기가 돌아가지만 스승 뢰월헌작선생의 부음을 듣게 된 것은 귀국 6개월 만이었다. 향수 여든 셋 이셨는데, 자살이었다. 잠옷 끈으로 스스로 당신의 목을 조르신 것으로 검시의도 『있

대상에 김훈(한국화) 홍수자(조각)씨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제12회 중앙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상금 각3백만원)은 김훈씨(23)의 한국화 『시·공간』과 홍수자씨(24)의 조각『밤의 환상』에 각각 돌아갔다. 장려상(상

88 MVP 김성한

88년도 프로야구 최우수선수 (MVP)에 해태 김성한이 선정됐다. 프로야구 기자단에 의해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최우수선수와 신인상 투표에서 해태 김성한은 2백95점의 압도적인

아널드·파머 등 세계적 골퍼 서울 집합

아널드·파머 삼니·밀러 레이·플로이드 헤일·어윈 등 세계적 골퍼들이 출전하는 국내 최초의 스킨스 게임(상금 10만 달러)이 오는 22일 뉴 코리아 CC에서 벌어진다. 장애자 올림

박남신 동해 오픈골프 우승 국내 첫 상금 5천만 원 돌파

제18회 동해오픈골프 선수권대회에서 박남신(29)이 9언더파 2백79타(70-68-71-70)로 우승, 2천2백 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31일·한성CC). 이로써 프로경력 7년째인

남녀 MVP에 김현준·김화순

○…이날 김인건(김인건)삼성감독은『임정명의 노련한 게임운영과 기아의 외곽공격을 봉쇄한 것이 우승의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조승연(조승연)동방감독은『선수들이 너무 긴장하고 체

87세계스포츠 빛낸 「스타10」

벤·존슨 지난해까지 「칼·루이스」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벤·존슨」(26)은 8월 로마세계선수권대회 1백m에서 인간의 한계로 여겨졌던 9초90벽을 무너뜨린 9초83의 경

불가리아역도 세계신넷

불가리아의 「작은거인」들이 4개의 세계 신기록을 들어올리며 87월드컵역도대회에서 1∼3위를 석권했다. 국제역도연맹이 선정한 올해 우수선수 14명이 참가, 5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

구왕희, 일시귀국…최윤수, 올 상금왕·MVP·덕춘상 휩쓸어

○····해외무대에서 활약중인 구옥희(구옥희)가 28일 비자연장관계로 일시 귀국했다. 국내프로골퍼중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 패는 87시즌동안 6만9천 3백 54달러(한화 약 5천 6

「백제문화제」 19일 개막|향토의 예혼을 되살린다

향토문화의 르네상스를 표방하는 대표적 지방 문화축제의 하나인 백제문화제가 19∼22일까지 공주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3회의 연륜을 자랑하는 백제문화제는 진주의 개천예술제

제1회 「인촌상」수상자 4명 발표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와 동아일보사는 2일 제1회 인촌상수상자로 언론출판부문에 전 「씨알의 소리」 주간 함석헌옹, 공공봉사부문에 복지시설기관「꽃동네」 (대표 오웅진신부), 문학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