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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강남역 살인사건 논란
중앙일보 정신질환자 관리 사각지대가 강남역 참극을 불렀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지난 17일 서울 강남역 인근 공용화장실에서 벌어진 20대 여성 피살사건에 대해 경찰은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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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공중화장실, 임금님 변기 매화틀 보러와요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를 찾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야외 전시장에서 투막 화장실을 신기한듯 살펴보고 있다. 투막은 움집형 화장실로 예전 울릉도에서 널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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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女 훔쳐봐도 무죄?…"법 개정 필요"
'공중화장실'이 아니라는 이유로 술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여성을 훔쳐본 남성에게 잇따라 무죄가 선고되자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주지법 형사2부(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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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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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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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생사 걸린 화장실 혁명
장세정지역뉴스부장이달 초 중국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을 여행하던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들렀다. 소변기 앞에 서니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변기) 앞으로 작은 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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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부, 전국 남녀공용화장실 분리 추진해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상가 남녀공용화장실에서 발생한 이른마 ‘묻지마 살인’과 관련해 “전국의 남녀 공용화장실의 (성별) 분리가 정부 차원에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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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해 여성 추모글
시민들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벽면에 ‘묻지마 살인’ 사건 피해자 여성을 위한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다. 피해자 20대 여성은 지난 17일 강남역 인근 상가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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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된 2층집, 넷이 뭉쳐 사무실 달린 3층집으로
좋은 날 여기서 맥주 한잔 마실 생각에 들떴다. 옥탑 테라스에 선 집주인이자 건축사무소 공동대표 정인섭·노준영·홍성준·강홍구씨(왼쪽부터).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생활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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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세대 내집 프로젝트] 40년 된 2층집, 넷이 뭉쳐 ‘사무실 달린 3층집’으로
요즘 청년들, 집 문제로 고민이 깊습니다. 가파르게 오르는 집값 때문에 삶의 기반을 단단하게 다질 여력조차 없습니다. 부모 세대가 만들어 놓은 아파트 중심의 부동산 시장에서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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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오빠 따라 강남 간다…외국인 관광객 끌어모으는 K팝 특구
지난 22일 압구정로데오역 사거리. ‘강남돌’ 앞에서 한 일본인 관광객이 멋진 자세를 취하고 있네요. 강남돌이란 강남·아이돌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의 이름입니다. 일본·중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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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수요 많은 서울 도심 오피스텔로 투자 수익 기대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권 오피스텔이 저금리 시대 안정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조감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손해’. 최근 저금리 기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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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폰 올려놓고 치마 속 찰칵 … 그녀는 몰랐다
서울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남성이 무릎에 휴대전화를 올려놓고 몰카 찍는 현장을 서울지하철경찰대가 포착했다(왼쪽). 지난달 24일 정유석 경사와 장지은 경장(오른쪽)이 용의자를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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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한 쪽방은 잊어라, 고시원의 쾌적한 진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토종 고시원이 진화를 거듭해 지금은 어엿한 주거공간이 됐다. 시장 적응력이 진화의 동력이었다. 호텔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고시원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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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한 쪽방은 잊어라, 고시원의 쾌적한 진화
① 최신 고시원의 실내 전경. 침대와 화장실 겸 샤워실을 갖추고 있다. ② 고시원의 휴게실. ③ 헬스클럽이나 실내 골프연습장을 설치해 공짜로 이용하게 하는 고시원도 있다. ④‘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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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뚝딱뚝딱 … 어, 교보에 남쪽 창이 생겼네
서울 광화문 일대 건물은 1990년대 초반까지 옥상을 가림막으로 봉쇄했다. 또 북쪽으로 창문을 낼 수 없었다. 종로구 세종로 1번지에 들어선 청와대의 경호·보안 조치 탓이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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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가꾸고, 화장실에 쓰고…한 해 4만t 수돗물 대체효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7년째 단독주택에 살던 김미진(41)씨는 서울 자양동에 있는 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이사를 왔다. 김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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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가꾸고, 화장실에 쓰고 ...한 해 4만t 수돗물 대체효과
정원,실개천,분수와 같은 조경시설을 빗물로 관리하는 스타시티. 지하 탱크에 저장해 놓은 빗물이 스프링클러를 통해 뿜어져 나온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집집마다 빗물탱크 만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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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 방울도 안 쓰고 난방비 절반으로 줄여
#1. 입동(立冬)이었던 지난 7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주상복합아파트 삼성옴니타워의 입주민 김옥순(51)씨 집. 거실 벽면에 걸린 온도계가 섭씨 26도를 가리키고 있다. 화장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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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 방울도 안 쓰고 난방비 절반으로 줄여
서울 신대방동 주상복합아파트 삼성옴니타워 지하 8층에 설치된 히트펌프 난방 시스템. 최정동 기자 #1. 입동(立冬)이었던 지난 7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주상복합아파트 삼성옴니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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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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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예정지 현장을 가다] 4. 동대문지구
쇼핑 나온 시민들과 기차를 기다리는 젊은이들로 늘 붐비는 서울 청량리역 광장 일대. 롯데백화점 앞 인도에 전농2동 주민 일동이 내건 '경축 균형발전 촉진지구 지정 확정'플래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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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은 작아도 서비스는 크다…오피스의 大변신
사무실이 바뀌고 있다. 과거처럼 대규모의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지금은 사무용 집기와 서비스를 갖춰 몸만 들어오면 되는 사무실부터 일반 투자자의 입맛에 맞게 작게 쪼개서 파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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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근처 낡은 임대상가 적은 돈으로 보수하려면
Q:지상 3층,연면적 1백5평짜리 상가를 갖고 있다. 1층에는 점포 4곳이 세들어 있지만 2·3층은 낡아 비어 있다. 개·보수를 하고 싶은데 예산이 많지 않다.(한해진·서울시 성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