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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 진단 106세 할아버지 심장수술 성공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106세 할아버지가 심장 수술로 건강을 되찾았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지난달 15일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은 안모 할아버지가 심장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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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하고 “백내장수술”…실손보험 사기 2만8000건 적발, 건당 109만원 타내
만연한 실손보험 사기가 대규모로 적발됐다. 2만8063건. 26일 금융감독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조사로 적발했다고 밝힌 실손의료보험 보험사기 건수다. 딱 두가지 수술, 백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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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만명 앓는 대동맥판협착증, 방치하면 사망 위험도
고령층에 많이 나타나는 심장질환인 대동맥판협착증 환자가 지난해 1만 명을 넘어섰다. [최승식 기자] 심장을 조여 호흡곤란·어지럼증 등을 유발하는 대동맥판협착증 환자가 지난해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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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병 덕택에···더스트오프 의무헬기에 예산 147억
한국항공우주(KAI)가 지난 2016년 12월 개발을 완료한 의무후송 전용 헬기. 국산 ‘더스트오프(DUSTOFF)’ 의무후송 전용 헬기가 2019년에 뜬다. 더스트오프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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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단 논란 갑상샘암 수술 8% 줄었다
갑상샘 초음파로 갑상샘암을 진단하는 모습. 갑상샘암 수술은 지난 3년간 연평균 8%씩 감소했다.[중앙포토] 갑상샘 과잉 진단 논란 여파로 지난 3년간 수술이 연평균 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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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뼈 부러지고 심장혈관 막히고 어지럽고 … 만병의 근원 콩팥병
━ 박정탁 교수의 건강 비타민 윤모(76·여·서울 서대문구)씨는 얼마 전 집 안 목욕탕에서 미끄러졌다. 넘어질 때 엉덩이가 바닥에 부딪쳤는데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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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렴구균 백신, 영유아 잘 걸리는 급성 중이염 예방효과 입증
━ 의학계 리포트 스웨덴·핀란드 사례 폐렴구균 백신이 영유아의 급성 중이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학병원 연구팀이 스웨덴에 폐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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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늙어선가? 숨차고 어질어질 …‘100세 시대 청구서’ 온 건지도 몰라요
━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50대 중반 남성 환자가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초음파 기계로 심장 판막 검사를 받고 있다. [김춘식 기자]한국인 사망 원인 2위는 심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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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아 시력교정 결심했다면…내게 맞는 시술은
[김진구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학생이 크게 늘고 있다. 시력교정술을 국내에서만 한 해 20만 건이 넘을 정도로 대중화된 수술이다. 라식·라섹은 물론 렌즈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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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다리 통증? 혈관 문제일 수 있어요
[김선영 기자] 이모(55)씨는 4년 전부터 다리 통증이 심했다. 정형외과를 찾았더니 척추 디스크 증상이라고 했다. 다리가 터질 것처럼 아파 걷는 것조차 힘들었다. 50m를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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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발 상처 회복 더딘 말초혈관질환, 스텐트 삽입술 효과적”
인터뷰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나승운 교수혈관은 흔히 수도관에 비유된다. 시간이 지나면 녹슬거나 노폐물이 쌓여 조금씩 좁아지다 결국 완전히 막힌다. 혈관도 마찬가지다. 혈관이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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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⑨ 많고 많은 노안수술…내 눈에 맞는 수술법은
[김진구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노화가 나타나는 기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50대 이후로 ‘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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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여왕의 남편’ 필립공, 은퇴 선언
엘리자베스 2세(左), 필립공(右) 엘리자베스 2세(91)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95·에든버러 공작)이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이날 버킹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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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 올 가을 은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인 필립 에든버러 공작(95ㆍ이하 필립공)이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 필립공. 지난해 여왕의 90세 생일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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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등산 갈 때는 회색 렌즈 선글라스 끼세요"
[배지영 기자] 봄맞이 산행을 할 때는 눈 건강부터 지켜야 할 것 같다. 중장년층의 경우, 노안으로 인한 실족 사고가 잦아지고 있어 산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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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되고 싶어서 100번 넘게 성형한 남성
[사진 비니 오 인스타그램 (ID - vinnyohh)] 남자도 여자도 아닌 '외계인'이 되고 싶어 6000만원 가까이 들여 성형 수술을 받은 남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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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산행 후 심한 다리 근육통 ‘하지동맥 폐색증’ 의심
[김진구 기자] 등산이 취미인 여경수(53·가명)씨. 봄을 맞아 여기저기 산행을 즐기고 싶지만 다리 근육통이 심해 집에서만 지내야 했다. 언젠가부터 산에서 내려오면 다리 근육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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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법만 10가지…내게 맞는 노안 수술은?
[김진구 기자] 최근 노안이 찾아온 직장인 최종훈(47·가명)씨. 가까운 곳이 보이지 않는 불편도 심하지만, 후배 직원들 앞에서 돋보기를 쓰는 것은 더욱 싫다. 당장이라도 노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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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수술, 근시 탓 안경 썼다면 라식·라섹 제격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노안 수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노인의 사회활동이 증가한 데다 노안이 오는 시기가 예전에 비해 빨라지면서 노안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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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에 왜 유전자 검사? 수술 검사·관리 눈 건강 좌우해
[박정렬 기자] 라식·라섹등 시력교정술은 이미 대중화 된 수술로 꼽힌다. 병원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이름의 라식 라섹이 등장하면서 환자들은 혼란스럽다. 내가 받는 시력교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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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림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 30%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장모(75·여)씨는 2년 전부터 집 앞 공원을 산책할 때면 오른쪽 종아리가 아팠다. 500m쯤 걸으면 어김없이 아프다가 벤치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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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림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 30%
장모(75·여)씨는 2년 전부터 집 앞 공원을 산책할 때면 오른쪽 종아리가 아팠다. 500m쯤 걸으면 어김없이 아프다가 벤치에 앉아서 쉬면 나아지곤 했다. 처음엔 허리가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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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 병원 선택 때 가장 따지는 건 '안전'
[박정렬 기자] 예비대학생·대학생은 라식, 라섹같은 시력교정술을 주로 미용 목적으로 가장 많이 받고, 병원을 선택하는 데는 수술 안전성을 가장 많이 따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앤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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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노안 교정 요주의! 수술법 10여 가지…완치법은 아직 없어
노안수술 땐 득실을 따져봐야 수술 후 만족도가 높아진다. 사진은 안과 수술 모습.노안수술 바람이 거세다. 노년의 건강한 삶을 겨냥해 노안 교정 수술법이 잇따라 각광받고 있다.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