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CIS 수출미수금/1천만불 넘어
정부의 대독립국가연합(CIS) 경협수출이 CIS측의 지급보증 및 이자지급 지연으로 중단된 가운데 국내기업들의 대CIS 수출미수금이 1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관련
-
아시아컵 빙상대회|북한 개최포기
북한이 제2회 아시아컵 스피드스케이팅대회 개최를 포기했다. 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끝난 국제빙상연맹(ISU) 제44차정기총회에 참석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장명희(장명희) 부회장에
-
올 건설업 도급 「현대건설」 1위/국내부문 호조… 해외공사부진
◎한중 7위·쌍용건설 9위 부상 지난해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의 국내 공사는 크게 늘었으나 해외공사는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건설부가 92년도 도급순위산정을 위해 집계한 9
-
한글 로마자표기안 남북합의(사설)
한글의 로마자표기 단일안에 대한 남북한 합의는 실질문제에 대한 남북간 합의의 시발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물론 단일안의 내용에는 문제가 없지 않다. 그러나 남북이 많은
-
국내 첫 「분사제도」도입/제일기획 대표이사 윤기선씨(현장 인터뷰)
◎“비밀보안 잘돼 광고주들 안심”/직원 2백여명 별도 사무실로 옮겨/경쟁회사 광고 함께 수주 길 열어 모든 사업이 다 그렇겠지만 철저한 보안과 비밀유지가 긴요한 업종으로 광고업만한
-
태 유혈사태 파장/한태 교역에 “먹구름”
◎삼성·대우 등 4개 건설사 진출/작년수주 급증 2억5천만불/단체관광 중단… 한국상품전 연기사태 태국에서 일어난 유혈사태로 우리나라의 대 태국수출과 현지진출업체의 생산이 적지 않은
-
수서아파트 분양 연기
이달말 분양예정인 서울 수서지구 민영아파트 2차 분 1천1백인가구가 시공업체들의 사업승인 절차지연으로 6월 중순으로 연기됐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2차 분양에 동익·건영·삼송·
-
(22)서울대 자동화 시스템 공동연
『몇 년 전만 해도 단순히 공장의 생산라인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 무인자동화 시스팀(FA)을 첨단이라고 생각했죠. 그러나 이제는 생산라인뿐 아니라 소비자의 주문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
일·북한 수교회담/13일부터 북경서
【서울=내외】 북한과 일본의 국교정상화를 위한 제7차 북일 수교회담이 오는 5월 13,14일 양일간 북경에서 개최된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과 북한방송들이 28일 공식보도했다. 주
-
대통령직계 향방이 최대변수/여 계파별 역학구조 어떻게 되나
◎56대 27대 17 「합당때 판도」 경선까지 유효/민정결속 여부·JP선택 열쇠 민자당의 자유경선전당대회가 5월초순에 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내 세력분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나라 사랑이 효도"출상앞서 "한표"|14대 총선 전국 투표장 주변|
○…서울 상계 6동 미도 아파트 내에 설치된 상계6동 제5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특히 20대 젊은 유권자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 지난해 광역 선거
-
결단의 한표로 선거혁명 이루자(사설)
결단의 시간이 다가왔다. 정당과 후보자들이 펼친 요란한 득표전은 끝나고 이제 유권자의 결단만 남았다. 14대총선이 또 한번의 타락과 후회만을 남길 것인지,아니면 새로운 선거문화 창
-
남북경협 민간위설치/한 기획원차관
정부는 남북 경제교류에 있어 민간업체의 자율 조정기능을 강화키 위해 남북경제교류협력 민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한갑수 경제기획원차관은 19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21세기 경영인클럽
-
"올 시즌 해태 독주 불투명"
92시즌에도 해태의 독주가 가능할까. 지난 7일부터 시범경기로 베일을 벗고 있는 프로야구 8개 구단의 전력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해태의 독주가 올해를 기점으로 한풀 꺾일 것으로 전
-
세후보 손잡고 공명다짐 곡성구례/합동연설회… 정당연설회…
◎굵직한 공약들 내걸며 세몰이/밤샘 유세준비로 단상선 “피곤”/YS “대통령선거 이미 시작됐다” 민자/“여에 또 정권맡기면 경제는 파산” 민주/“동서로 쪼개로 대구마저 또 분리”
-
95년까지 선수로 뛰겠다-김기훈
제16회 알베르빌겨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 43명(임원23·선수20명)이 25일 오후 귀국, 김포공항에서 마중 나온 3백여 가족 및 친지, 체육계인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
-
핵문제 이견… 진통예상/6차 남북총리회담 전망
◎북,정치군사문제·대미관계개선 우선 주장/서울서 채택한 합의서 실천 미룰 징후뚜렷 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6차 고위급회담에서는 남북간 관계를 새롭게 공천하는 「남북사이의 화해
-
군내부 집단이기주의 추방/육참총장 사조직해체 지시 의미
◎취임후 첫서신 “마음먹은 결단” 관측/뿌리 뽑혀야 「민주군대」로의 변신가능 군의 위계질서와 단합을 저해하는 각종 사조직을 해체하라는 김진영 육참총장의 지시가 군내외의 관심을 모으
-
"한국팀 삼지연 전훈 기대" 북한 임원
북한 팀의 이동호(53) 총무가 95년 제3회 삼지연 겨울아시안게임과 관련, 한국선수들의 북한 전훈을 기대한다고 말해 주목. 이동호 총무는 93년까지 삼지연 겨울아시안게임 준비를
-
이영하 감독 선수대신 기수로|북한팀 선수단규모 크게 늘어
이영하 감독이 한국올림픽출전사상 처음 감독으로 선수단기수에 뽑혀 관심을 끌고 있다. 22년간의 선수생활을 마치고 지난 86년 은퇴, 지난해 6월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이감독은『
-
95년 삼지연 겨울아시안게임 백두산 호랑이 마스콧 선정
【방콕=연합】오는 95년에 백두산 기슭의 삼지연에서 제3회 겨울아시안게임을 개최할 북한은 백두산 호랑이를 대회 마스콧으로 선정, 서울 올림픽마스콧이었던 호돌이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
호남·제주(14대 총선고지:9)
◎여,민주독주 저지 안간힘 호남/개발특별법 반발 여 현역 고전예상 제주 DJ(김대중 대표)의 텃밭인 호남지역은 14대총선에서도 여전히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지역. 「전북 홀로서
-
내 한표가 민주주의정착 “시금석”/선거풍토 현주소
◎“돈 받고나니 마음 달라지더라”/일선 행정요원이 금품살포·관권개입에 앞장/인물은 뒷전… 혈연지연 등 연줄 최대한 동원/금권 못막으면 선진화” 공염불 「선거의 해」에 국민의 주권
-
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선거혁명 이루자:1)
「선거의 해」에 국민의 주권의식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올해 4대선거는 국가의 진로를 결정할 중요한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국민 각자는 이 점을 자각해 각자 한 표를 깨끗하고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