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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 별세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1970년대 중반모습. [남양유업 제공]우리나라 낙농산업의 선구자인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이 17일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1964년 남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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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삼립등 부도 식품사들 일어서기 날갯짓
경제위기 이후 부도를 냈던 '간판급' 식품회사들이 최근 재기를 활발하게 모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태제과.삼양식품.파스퇴르.크라운제과 등 지난해 부도로 쓰러졌던 식품회사들은 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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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난 식품회사 대리점, 경쟁사들 낚아채기 경쟁
부도 난 식품회사 대리점들의 대이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본사의 부도에 불안해 하는 일부 대리점들은 스스로 경쟁회사로 투항하는가 하면, 일부 목 좋은 대리점들은 오히려 경쟁회사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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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두 얼굴 전략' 할인점用 제품 따로내
대형 할인점의'가격파괴 요구'를 무시할 수는 없고,그렇다고 대리점이나 슈퍼등 소매점의 눈치를 안볼 수도 없고….유통업체의 파워가 갈수록 강해지는 가운데 이런 문제로 고민하던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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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중단 반품 '우유소동'확산
시판우유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항균검출」발표후 우유제조업체와대리점마다 반품된 우유제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가고 있다. 연세유업의 경우 종전 하루평균 250㎖짜리 120만개를 가정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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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업계는 지금…(41)|우유소비줄자 치즈시장 쟁탈전
유가공업계는 작년까지만 해도 연평균 15%씩의 성장을 거듭해왔으나 올해는 원유소비량이 0· 9%밖에 늘지 않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게다가 파스퇴르 등 신규업체의 참여로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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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다매로 내수를 잡아라" |각광받는 저가판매 전략
고물가 시대에 저가 전략으로 살길을 찾는다 최근 노사분규에 따른 임금 인상·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기업 경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기업에서 기술혁신 또는 유통 단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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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유업 집유권역 어기고 마구 사들여
【횡성=권혁용기자】자기네제품만 「진짜」라며 경쟁제품을 가짜로 몰아붙여 부도덕상행위로 지탄을 받고있는 「파스퇴르 유업」(대표 최명재)이 이번에는 집유권역을 지키지않고 축산농가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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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되면 모방범죄는다" 동문서답|독극물협박사건 공개수사한달…취재기자 방담
-독극물협박사건이 공개수사 한달째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범인신길현씨(38)의 검거에도 사건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협박편지와 전화는 꼬리를 물고있으며 양상도 더욱 심각해지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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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목사 사칭 3억여원 챙겨
서울지검은 9일 「세계기독교 복음선교회」목사를 사칭, 유명기업대리점등으로부터 신도들에게 팔아준다며 상품을 납품 받아 덤핑 처분해 3억5천여만원을 챙긴 김순인씨(37)등 모두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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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우유 보급소
우유판매소는 유가공 회사에서 나오는 각종 우유제품을 받아 판매원을 두고 소매상이나 소비자들에게 파는 일종의 대리점 업이다. 취급품목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나, 각종우유· 「요구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