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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르고 5명 살해한 안인득, 경찰에 "내 손가락부터 치료하라"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이 병원을 가기 위해 지난 4월 19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에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인득을 체포한 뒤)누구를 죽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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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 피고인 무죄 확정…사건 원점으로
2002년 부산 사상구에서 발생한 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 [사진 부산경찰청] 장기 미제 사건이었다가 15년 만에 경찰 재수사로 붙잡혀 재판에 넘겨진 ‘부산 태양다방 여종업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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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사건 조작이 심하다" 체포경찰 증인 채택에 고성
진주 아파트 방화 및 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 [중앙 포토] 다음 달 열리는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의 국민참여재판에서는 계획범죄 여부와 범행 당시 심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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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고문" 화성 8차 수사, 그때 그 경찰 5명 특진했다
1980년대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윤모(53)씨를 검거한 경찰 수사팀 중 5명이 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화성 사건 용의자 이춘재가 이 사건 역시 자신의 소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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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이춘재’ FBI, 최악 연쇄살인마가 자백한 93건 살인 중 50건 확인
새뮤얼 리틀. [AP=연합뉴스] 3명의 여성을 살해한 죄로 복역 중인 새뮤얼 리틀(79)이 추가로 자백한 93건의 살인사건 중 최소 50건이 사실로 확인됐다. 미 연방수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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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춘재, 화성8차 때 유력 용의선상…음모 형태 달랐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범인이 잡힌 8차 화성 살인 사건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해 논란이다. 이 사건으로 20여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당시 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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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화성 8차 진범 자백?…터무니 없진 않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DNA 분석을 통해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를 특정했다. [연합뉴스]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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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가 캐올린 고구마줄기에…경찰 33년 흑역사 낯뜨겁다
영화 '살인의추억' 한 장면. 당시에는 과학수사가 전무해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했다. [사진 IS포토] 처제 살인죄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무기수 이춘재(5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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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母 "교도소서 청춘 보냈는데···진작 못밝히고 이제와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화성 연쇄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는 평소 연쇄살인범이라고 의심하기 어려울만큼 평범한 모습이었다는 지인들의 증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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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없는 살인 10건 자백…"이춘재는 프로파일러와 게임 중"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자백을 한 이유에 대해 형사사건 전문가들은 그 의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씨의 DNA가 검출된 4건의 살인사건 외에 뚜렷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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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드디어 범인 얼굴 봤다…경찰에게 경의를"
봉준호 감독. [중앙포토]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56)가 범행을 자백한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범인을 잡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기울인 경찰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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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안나온 범행도 털어놨다···'화성 그놈' 무너뜨린 심리전
이춘재(56)가 화성 연쇄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로 특정된 지 13일 만에 범행을 자백했다. 더군다나 모방 범죄로 판명된 8차 사건을 제외한 9건의 화성 사건 외에 화성(3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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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 그놈이 맞다…“이춘재 14건 범행 자백”
지난달 30일 JTBC에서 보도한 재소자 신분카드에 부착된 이춘재 모습. [사진 JTBC 캡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가 처제 살인 사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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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전남편 성폭행 시도 없었다면 살인마 안됐을것" 눈물
전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고유정이 30일 오후 제주지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연합뉴스] 30일 오후 제주지법 201호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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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건에도 법최면 수사관…2003년 서초 살인범 잡았다
1978년 9월 부산광역시에서 9살 된 여자아이가 유괴됐다. 범인은 여자아이를 데리고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거액을 요구했다. 경찰은 유괴범의 차량 번호를 알기 위해 현장을 목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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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례 화성 연쇄살인 사건, 모두 이씨 짓?…DNA 분석이 절대적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모두 10차례 발생했다. 이 중 1988년 9월 발생한 8차 사건만 진범인 윤모(당시 22세)가 붙잡히면서 '모방범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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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용의자 과거 '책280권 분량' 뒤진다…신상공개도 검토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모(56)씨의 과거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이씨가 지난 1~3차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서다. 경찰은 23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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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강호순 자백 받아낸 프로파일러, 화성 사건 투입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모(56) 씨가 24년째 수감돼 있는 부산교도소 전경. 이씨는 처제 살인, 시신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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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그놈 찾았다…처제 성폭행 살인으로 무기징역 중
1980년대 말 전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경찰이 33년 만에 찾아냈다. 사건 공소시효는 만료된 상태라 이 용의자를 처벌할 수는 없다. 경기남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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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교무부장 "무죄 정황" 주장···재판장도 "고심중" 왜
서울 숙명여고 정문.[연합뉴스] “검사 주장의 불일치와 모순, 의문에는 눈 감으면서 피고인 주장에만 현미경을 들이대서는 안 됩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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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측 "임신한 줄 알아"···전남편 유족 "진흙탕 전략"
12일 오전 제주지법에서 전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호송차에 오르는 고유정의 머리채를 잡아 당기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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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이 가상의 남자 불렀다"…실직 60대는 왜 아내·딸 찔렀나
60대 가장이 아내와 딸을 살해한 사건 현장. 위성욱 기자 지난 7일 경남 창원에서 60대 가장 A씨(60)가 아내(56)와 딸(29)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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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랐다, 행복의 조건 다 갖춘 여배우의 불행
━ [더,오래] 이광현의 영어추리소설 문학관(8) 아서왕은 수많은 작품의 영감이 되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샬럿의 아가씨'는 아서왕의 전설에서 모티브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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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유정에 살해당한 형 시신이라도"…‘눈물의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 “고유정 사형시켜주세요” 청원에 ‘공분’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의 한 가게에서 범행도구를 사는 모습. [연합뉴스]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