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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질한 전자발찌 살인범…표창원 "거물 되려 계산한 행동"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56)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하면서 취재진에 발길질을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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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골 송연한 살인사건도 수다로 풀어낸다…'범죄 예능'의 시대
tvN '알쓸범잡' [사진 CJ ENM] "아버지가 5살짜리 아이를 목검으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인데요." (정재민 법무심의관) 〈자료 화면-사건 관련 뉴스 영상〉 "아이의 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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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강남 집값 거품, 2001년과 닮았네
강남 집값 거품, 2001년과 닮았네 2009년 여름 '제주 올레' 신드롬 상반기만 1400t…한국 쌀 수출국 됐다 강력반 형사의 대부, 은퇴하다 스페셜 리포트…'김정일 후계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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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지존파 원래 조직명은 마스칸”
1993년 부유층을 상대로 연쇄 살인을 저질렀던 ‘지존파’ 일당을 검거해 이름을 날렸던 고병천(60·사진)씨가 34년간 몸담았던 경찰을 떠났다. 그는 서울 혜화경찰서 경정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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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처음 저지른 살인 범행에서 쾌감을 느끼고 제2,제3의 희생자를 찾는 돌연변이들이 있다. 연쇄살인범이다. 그들에게 살인은 놀이인 동시에 치밀한 두뇌게임이다.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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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외모에 상냥한 말투, 보험금으로 타 낸 수억원대 재산, 네 번의 결혼’….강호순(38)은 동네 사람들에게는 사람 좋은 이웃집 아저씨였다. 2006년 12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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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공익 위해 연쇄살인범 강호순 이름·얼굴 공개
본지가 입수한 강호순 얼굴 사진.‘얼굴 없는 범인’만 등장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2004년)과 정남규(2006년)가 그랬다. 강호순도 마찬가지다. “살인마의 얼굴을 공개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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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강씨 모자 벗기자' 여론 일어
1994년 9월22일 중앙일보에 실린 지존파 일당의 현장 검증 장면(上), 강호순씨 (下) 7명의 부녀자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자백한 강호순(38)씨의 얼굴이 경찰에 의해 마스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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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사건 어떤게 있나
군포 여대생 살인 사건의 용의자 강호순(38)이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실종된 7명의 부녀자를 살해했다고 자백함에 따라 국민들은 또다시 연쇄 살인사건의 충격에 빠졌다. 강 씨의 자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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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국형 스릴러 ‘추격자’로 첫 주연 맡은 김윤석
2006년 ‘타짜’의 아귀 역으로 ‘악인이란 이런 것’임을 보여줬던 배우 김윤석. ‘추격자’는 그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온전히 발산된 작품이다. [김태성 기자]연기를 잘하는,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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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역대 엽기 살인
과거에도 지존파(1994년).막가파(96년) 사건 등 엽기적 살인 범죄들이 있었지만 피해자 숫자는 이번이 가장 많다. 당시에도 살인범들은 인명을 해친 것을 반성하기보다 "불평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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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끝나지 않은 '묻지마 살인'
▶ 허준영 서울경찰청장이 18일 서울경찰청에서 연쇄살인범 유영철씨 검거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앞은 범행에 사용된 망치 등 증거품들. [변선구 기자] 괴담은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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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지존'을 꿈꾼 미치광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사건·사고로 왠만한 것에는 별로 놀라지도 않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지난 94년 연이어 발생한 지존파와 온보현 사건, 증인 보복살인, 성수대교 붕괴, 충주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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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되돌아본 甲戌-공무원
갑술년(甲戌年)은 여느 해보다 대형 사건.사고가 많았다.「올해의 말」도 그 사건.사고에서 많이 비롯됐다.성수대교 붕괴.유람선 사고.가스폭발 사고가 잇따르자 여당 의원의 입에서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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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전한 외출 보장하라
여성수난시대다.살인마 온보현(溫保鉉)의 피해자들은 모두 여성이었다.「지존파」의 경우도 비슷했다.『외출하기가 겁난다』는 말은 남자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사실은 요즘 여자들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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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그대에게.."MBC"여울목"가정의 참모습 되새긴다
급변하는 시대흐름으로 가정과 가족에 대한 전통적 가치관이 무너지고 윤리.도덕의 기준이 크게 변질되고 있는 오늘날 가정의 참모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선보인다. MBC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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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택시강도살인 溫保鉉의 충격 살인일기
희대의 연쇄택시강도살인범 온보현(溫保鉉.37)이 작성한 범행일지는 광기로 가득찬「악마의 행적」이었다. 『어쩌면 이 글로 인해 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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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가 義賊되는 세상
엽기적 살인집단인 지존파에 대한 최근 방송.신문보도를 보면서두세가지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하나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살인마를 마치 의적(義賊)인양 보도하는 측면이 있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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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色추리소설 "로맨틱한 초상"펴낸 李甲宰씨
무명의 신인작가가 엽기적인 연쇄살인사건을 정신의학적 접근으로풀어낸 이색추리소설을 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스트셀러출판사로 독자들의 신뢰를 사고 있는 김영사가 2년에걸쳐 발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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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범죄 계기로본 영상문화-지존파 무색 모방의 온상
홍콩영화『지존무상』에서 조직이름을 따온 지존파가 엽기적 범죄를 저질러 사회적으로 엄청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영상매체와 범죄와의 관련에 대해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