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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는 벤츠, SUV는 BMW 질주
“마진율이 높은 고급차 판매 비중을 늘리겠다(국산차 업체).” “대형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국산차를 따라잡는 건 시간문제 (수입차 업체).”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 대형차 시장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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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첫 디젤SUV '캐시카이' 한국 상륙
수입차 시장의 ‘독일 천하’를 흔들기 위한 일본·미국 업체의 추격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선봉에는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세웠다. 이 바람에 신형 쏘렌토를 출시한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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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현직 간부 음주사고
현직 간부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 의심까지 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 소속 A(53) 경정은 지난 8일 오후 10시55분쯤 지인들과 술을 마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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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과일이 열리는 '마법의 나무'
한 나무에 40가지의 각기 다른 과실이 열리는 마법의 나무가 있다. CBS뉴스는 7일 뉴욕 시라큐스 대학의 미술학과 교수이며 조각가인 샘 반 에이켄이 만들어낸 40가지 과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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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탐사 27년 '유전의 사나이' 브라질 광구 1점 차로 낙찰 … 놓친 회사에 되팔아 4배 이익
김태원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 기획실장이 서울 서린동 SK 본사에서 한국 기업의 석유 탐사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십전구패(十戰九敗). 이쯤 되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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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자동차 생산, 수출감소로 전년동월比 4.5% 감소
국내자동차 생산량이 내수판매 호조에도 수출감소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38만456대로 전년동월비 4.5% 줄어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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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화가 오치균, 공황장애 딛고 세상과 통하다
오치균은 손으로 물감을 짓이겨 평면 위에 색을 쌓아 질량감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작업실은 의외로 깔끔했다. 군데군데 물감이 튄 흰 벽 뒤로 그의 그림자가 큼직하다. [권혁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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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성대수술, 좌절 … 이젠 희망을 노래한다
2004년 겨울, 프랑스 출신의 스타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가 성대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번째 성대수술이었다. 2002년 7월 성대 왼쪽의 작은 혹을 제거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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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완견 퍼레이드 왕&여왕 ‘스타일 어때?’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산타페의 헬렌 우드워드 동물 센터(Helen Woodward Animal Center)에서 4일(현지시간) 제2회 ‘애완견 그라스 퍼레이드&뚱뚱한 고양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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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르카스 징가로’ 승마 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그란 카르파 산타페(Gran Carpa Santa Fe)에서 4일(현지시간) ‘카르카스 징가로’(Calacas Zingaro) 쇼가 막을 올렸다. ‘카르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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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만 보는 아이들, 체험으로 꿈·직업 볼 수 있죠
로페즈 CEO는 아이들이 역할 놀이를 좋아하는 점에서 키자니아를 착안했다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와 꿈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유명한 ‘키자니아(Kidzania)’의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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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내 곁의 우담바라
신령스러운 꽃 우담바라를 보셨나요? 오래 전 청계사 불상에 그 꽃이 피었다고 떠들썩했었지요.3000년 만에 꽃이 핀다니 얼마나 상서로운 징조로 여겼을까요. 그 꽃이 12년 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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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람 살려” 가스 폭발 사고 현장
한 여성이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로사리오의 가스 폭발 사고 현장에서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가스 유출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0층 건물이 부서지며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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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대통령 일가 소유 '다스' 앨라배마에 대규모 공장 설립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가 앨라배마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공장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앨라배마 현지를 수시로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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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후계자 이미 정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장에서 워런 버핏 회장이 펜 끝에 농구공을 올려 돌리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오마하 로이터=뉴시스]‘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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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새 모델 세계 첫 공개 “상하이니까”
3만7000 VS 3만1000. 고급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셰의 지난해 세계 판매량 1위, 2위 지역 판매 수치다. 1위는 미국이고,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한 곳은 바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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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지난해 수출 550억 원으로 20% 껑충
팔도가 지난해 수출에서만 5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액 대비 15% 이상을 해외 사업에서 올렸다. 특히, 2011년 450억 원(전년대비 27.7% 신장),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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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화끈한 라면, 남자의 입맛을 사로잡다
라면 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팔도는 차별화된 맛을 내세워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을 향해 도약 중이다. [사진 팔도] ‘라면과 30년, 색다른 즐거움을 ….’ 팔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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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비와 눈과 시간… 자연의 흔적을 담다
1 일본 도쿄에 설치했던 ‘프로젝트-드로잉 오브 네이처’ 작업 ‘N35°42′28″ E139°46′48″, 270 x 160 cm 2010년 5월 29일부터 2012년 5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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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폭탄 못 살겠소 … 미켈슨 고향 떠날 채비
필 미켈슨“일할 맛이 안 난다.” 반듯한 이미지의 골퍼 필 미켈슨(43·미국)이 부자 증세 정책에 반기를 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22일(한국시간) “미켈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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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레저생활 앞장설 '홍보사절단 모집'
국내 레저생활의 활성화를 위해 ㈜동부레저개발이 직영으로 운영 중인 19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10년간 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씨월드리조트 홍보사절단'을 모집한다. 씨월드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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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 메시, 천하를 뒤집다
리오넬 메시가 10일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메시는 전반 24분에도 골을 추가하면서 올해에만 86호 골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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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소비자들, 현대차 집단소송 제기
최근 연비 과장 표기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현대차를 대상으로 시카고 소비자가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15일 시카고선타임스는 전날 시카고의 한 여성 소비자가 현대차를 상대로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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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마케팅’ 펼치던 현대차 … 북미 판매 성장세 꺾이나
미국의 중심지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오른쪽)를 해가며 미국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던 현대차가 연비 과장이라는 걸림돌을 만났다. 왼쪽은 현대차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 연비가 과장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