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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재난정보 공유 시스템' 만들자
한국위험통제학회가 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국가 기간시설 위험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후원한 이 행사에서는 자연재해.대형 사고.테러 등에 대비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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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핵문제 G8 회담 의제로 다룰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7월 러시아의 제2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릴 G8(선진7개국+러시아)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를 회담의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로 다룰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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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뇌손상
(1)외상성 뇌손상이란 ? 사회가 발전하면서 교통사고, 산업재해, 스포츠 손상 등 각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외상성 뇌손상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병원에 입원을 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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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근로자 3천7백여명 산재
건설현장 등 작업장에서의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으로 올들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지난해보다 3.3%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구지방노동청이 국회 환경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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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의 대가 너무 크다
경제성장이 되면 양적인 삶의 요소는 충족시키지만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도 준다.특히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교통사고.혼잡.공해.산업재해및 쓰레기 등의 심각성은 삶의 질에 직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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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災왕국서 세운무재해 기록
산업안전은 이제 기업활동의 소극적인 분야가 아니라 생산성과 이미지를 좌우하는 척도로 등장했다. 올해 7월 11일로 무재해 목표의 25배인 8천3백93만시간을 달성해 국내 최고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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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방치 엄벌할 필요 있다(사설)
검찰이 산업재해가 잦은 업체의 기업주를 「구속」이라는 강경수단으로 대응한데서 산업현장의 안전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단호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 6일 검찰에 구속되거나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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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자본주의」로 “하나된 독일”/조약문서 요지
지난해 5월 헝가리등을 거쳐 수만명의 동독인들이 서독으로 탈출하면서 부터 독일통일과정이 숨가쁘게 진행되어 왔다.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던 독일과 관련국들 사이의 협상은 동서독간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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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 "돈보다 건강"|「산재예방」확산
『작업장의 사신을 몰아내자.』 배불리 먹는 것 못지 않게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강조하는 새바람이 각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단체교섭에서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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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기준 엄격해야 화재예방
6월5일자(일부지방 6일자) 『독자의 광장』에서 경기도 안산시 중앙동에 사는 박동현씨의 「소방법 모호하고 비현실적 조항 많다」는 제언을 읽고 소방공무원으로서 느낀 점 몇가지를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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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80년대|수면위로 떠오른 「분배정의」
80년대 우리 사회에 격변을 몰고 온 두드러진 현상 가운데 분배 정의 문제와 그 해결을 둘러싼 진통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6·29」선언을 분수령으로 한 정치·사회의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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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재해 하루 평균 390명 꼴|산업 안전의 달 맞아 알아본 작년 실태
7월은 연중 재해율이 가장 높은 산업 안전 보건 강조의 달. 산업 재해와 직업병은 고도 성장의 그늘 속에서 계속 증가해 근로자의 건강과 신체를 좀먹고 생산력과 국력의 성장을 가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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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TV 『논픽션 드라마…송면이의 서울행』
6·25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수는 99만. 80년부터 86년까지 7년간 산업재해로 쓰러진 사상자수는 97만. 26일 밤 방영된 KBS-lTV 『논픽션드라마』「송면이의 서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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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천 석유화학 단지|화재·폭발 위험 많다
울산·여천 석유화학 단지에 들어선 국내 굴지의 12개 석유 화학 관련 제조 공장에 화재·폭발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 사업장 근로자들이 특수 화학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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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지난 한해동안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1천 4백여명이고 15만 2천 5백여명이 부상했다. 하루 평균 5백명 가까운 근로자가 죽거나 다치고 있다. 전쟁의 피해와 맞먹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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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안전관리
생각지도 못한 산업재해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얼마전엔 경기도 부천시의 한 밀가루표백제 공장에서 화공약품이 폭발해 6명이 숨지더니 이번엔 서울 도봉구의 한 화약공장이 폭발해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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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문화 『심포지엄』(34)|경제 성장과 외면된 복지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행복이라는 개념은 지극히 추상적이고 또 상대적인 개념이지만 그러나 다음과 같은 최저조건이 필요할 것 같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사람들에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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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철참사의 교훈
29일 인천제철의 제선로 사고는 근래에 보기 드문 산업재해로, 일거에 10명의 근로자가 질식사한 것 외에도 8명이 중상을 입고, 30여명이 경상을 입은 참사를 빚었다. 아직 사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