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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염에 20년래 최악 산불, 인명 피해도…"기상이변 더 자주 온다"
초여름 폭염 속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EPA=연합뉴스] 유럽에 전례 없는 초여름 폭염이 닥치고 바람까지 불면서 스페인 까탈루냐 지역에서 20년 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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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곳에 투입···온도계 들고 싸우는 美특수부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의 수색ㆍ구조 작업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 전대(SSU)가 지난달 30일 현지로 급파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열린 긴급 관계 장관 대책회의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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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야산서 불…산림 1ha 피해, 민가 피해는 없어
소방 로고. [사진 소방청] 경북 안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6분 경북 안동시 녹전면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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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산불, "텃밭 태우다 불길 옮겨붙어"..실화자는 솜방망이 처벌?
잡풀을 태우다 축구장 483개 규모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강원 인제 산불의 실화자가 입건됐다. 하지만 벌금형 등 비교적 가벼운 처벌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 4월 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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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어린이날 ‘강원도 산불 피해’ 초등생 靑 초청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5월 5일 청와대에서 도서·벽지 지역과 접경 지역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눈높이를 맞춰 인사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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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DMZ 산불 이틀째 계속...헬기 4대 투입 진화 작업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불이 나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불은 북한 지역에서 시작돼 남한 지역으로 번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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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망한 산불 대응 자화자찬…야간용 헬기부터 구비하라
큰 산불은 주로 강원도에서 난다. 대개 극도로 건조하고 바람이 센 봄철에 발생한다. 양양과 간성 사이에서 부는 국지적 강풍 ‘양간지풍(讓杆之風)’이 불씨를 키워 사방으로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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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50명 갇혀 있다” 무전…25㎏ 장비 메고 뛴 소방관들
지난 5일 강원도 속초 장천마을에서 밤새 진화작업을 마친 소방대원이 이동하고 있다. 5일 청와대에 올라온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 국민 청원은 이틀째인 7일 10만 명 이상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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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요양원 덮칠 것 같아요” 불길 뚫고 현장 간 소방관들
지난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에서 완전히 타버린 가옥들 사이로 화재진압 작업을 마친 소방대원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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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잦은 강원, 전선 지중화율 8.2%', 산불 대처 방안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대부분 초대형이다. 초대형 산불은 주로 4월 고성·강릉 등 영동지역에 발생한다. 지난 4일 고성과 인제, 강릉 등 3개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 산불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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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차 820대 동원’ 강릉·동해산불 대응 단계해제…인제 1단계로 낮춰
강원 고성·속초 일대 산불 이틀째인 5일 오전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인근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방서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연합뉴스] 강원산불 사흘째인 6일 큰 불길이 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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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소방차 '로젠바우어 판터'도 산불 현장 달려갔다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의 화재 때문에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됐지만, 전국에서 800여 대의 소방차를 동원해 만 하루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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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산불, 45시간 만에 주불 진화…“잔불 정리 중”
지난 5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산불현장에 투입된 산림청헬기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지난 4일 발생한 강원 인제 산불이 46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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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감시로 재발화 無”…여의도 면적 2배 산림소실
강원 고성·속초 지역 화재 이틀 째인 5일 강원 속초시 장사동 장천마을에서 군인들이 잔불 정리 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강원 고성‧속초‧강릉 등지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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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모은 도서관 책 3000권 잿더미, 아이들 찾던 곳인데…”
━ 강원 초대형 산불 5일 강원도 속초시 장천마을의 한 주민이 불타버린 집을 바라보고 있다. 4일 오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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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하나에서 시작한 잿빛 공포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번져 속초시의 한 폐차장 차량이 화마에 전소됐다. 이번 산불로 1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다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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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간 영웅들" 감동 행렬, 그 배경엔 '소방청 독립' 있었다
[SNS 캡처] 4일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산불이 하루만에 잡히면서 밤사이 전국에서 소방차가 지원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방청은 5일 전국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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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진화되면서 속속 드러나는 화마의 현장. 전쟁터 방불케 해
강원 고성·속초 일대 산불 이틀째인 5일 오전 속초시의 한 폐차장에 주차됐던 차량들이 불에 타 있다. [연합뉴스] 고성을 비롯한 속초 동해로 번진 강원도 산불이 5일 오후로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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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로 향하는 영웅들"···SNS 감동시킨 차량 행렬
지난 4일 오후 강원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들고 있는 소방차 행렬. [보배드림 캡처] 강원도 대형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전국 각지 소방차 수십 대가 줄지어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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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동해 산불 주불 진화 완료"…17시간 만에 산림 250㏊ 잿더미
5일 전날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 평릉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마치 폭탄이 폭발하듯 불타오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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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불타고 있는데 '오늘밤 김제동' 틀어준 KBS
[KBS화면 캡처]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를 비롯한 지상파 3사가 부실한 재난 방송으로 비난받고 있다. 지난 4일 저녁부터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원 동해안 일대 대형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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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을 사수하라' 소방관들 눈물겨운 밤샘 사투
소방대원이 5일 밤 고성지역의 한 펜션을 태우는 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뉴시스] 고성 산불은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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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하늘에서 본 산불 현장, 축구장 500개 넓이 폐허
강원도 산불 이틀째인 5일 오전 속초시의 한 폐차장에 주차됐던 차량들이 전소돼 뼈대만 남았다.[연합뉴스] 4일 저녁 7시를 전후로 시작된 강원도 산불이 밤 사이 고성군,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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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다발 재발화 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5일 오전 잔불 정리 중
5일 오전 재발화한 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2~3일 임야 20ha를 태우고 18시간 만에 꺼진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운봉산 산불이 5일 0시 24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