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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북한 지원용 연간 100만 그루 묘목 생산키로
산림청이 남북 산림협력사업을 위해 강원도 고성에 조성 중인 평화 양묘장을 올해 안에 준공하고, 연간 최대 100만 그루의 묘목 생산을 시작한다. 또 비무장지대(DMZ) 내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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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산림청·육군, DMZ 일대 생태보전 협약
산림청·육군, DMZ 일대 생태보전 협약 산림청(청장 김재현·사진 왼쪽)은 15일 육군(참모총장 김용우)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DMZ 일대 생태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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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시설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부지임대 기간 끝나
산림청은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장 조성을 위해 강원도에 사용을 허가했던 정선군 국유림을 원상 복원할 것을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전 세계 주목을 받았던 평창동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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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덮은 일본잎갈나무, 둘 수도 없고 벨 수도 없고 …
지난달 25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국립공원 제당골 입구. 30m 안팎의 큰 키를 자랑하며 하늘로 길게 뻗은 일본잎갈나무 수백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었다. 숲 속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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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외래종 일본잎갈나무…산사태 위험에 농작물 피해도
지난달 25일 찾은 태백산국립공원의 일본잎갈나무 숲.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햇빛이 숲 바닥까지 닿지 않아 키 작은 식물들은 보기 어렵다. 태백산=박진호 기자 지난달 2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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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가 사라진 '멸종 위기' 토종 꿀벌…되살릴 수 없나
경기도 양평군 농가의 토종벌. [중앙포토] 꿀벌 (Honey Bee) 꿀벌은 꽃가루받이를 통해 생태계를 유지하고, 사람에게는 꿀도 준다. 꽃가루받이를 통해 꿀벌이 제공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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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8억원 적자' 평창 경기장, 베이징 전진기지 삼자
━ 되돌아본 평창올림픽 ③ 평창 겨울올림픽 노르딕 복합 공식 연습 장면.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내 크로스컨트리센터, 바이애슬론센터가 멀리 보인다. [평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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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가 어울리는, 외국인도 입는 그런 한복
이노주단의 오인경 대표. 직접 디자인 한 배냇저고리를 응용한 상의와 한복 스타일의 주름 치마를 입었다. 당의에서 본딴 스웨트셔츠. 단추로 여미는 옆트임이 포인트다. 한복 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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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동남아 조림 사업, 산림 전문가 양성 박차
국제기구 ‘아포코’ 활동 한국 주도로 2012년 발족한 아시안산림협력기구(AFoCO·이하 아포코)가 해외에서 상당한 사업 성과를 내고 있다. 산림 분야 최초 국제기구 아포코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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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물관리 정책은 효율성부터 생각해야
김성준 건국대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 교수 조선 1441년 세종대왕은 농업·생활 등에 활용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를 발명했다. 이듬해에 바로 전국적으로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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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 어머니 리더십으로 5년 연속 수상
━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보호무역주의의 대두, 중국과의 갈등 등 기업 경영환경은 어느때보다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진취적인 열정과 결단으로 새로운 세상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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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한국 주도 AFoCO, 아세안을 넘어 몽골·부탄 등 전 아시아로 확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사막화 방지, 산림 관리능력 배양과 복원기술 교육, 기술 이전과 연구 개발 등이다. AFoCO가 2015년 8월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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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5년] 후쿠시마·이와테현 르포
지난해 4월 후쿠시마현 나라하정 본가로 돌아온 다카하라 가네코 공방 대표(왼쪽)가 지난 1일 어린이집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옷감을 이용해 만든 인형 등을 마쓰모토 정장에게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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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일자리 6만 개 만든다
산림청 여성 숲해설가(가운데)가 충남 계룡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나무 종류 등 숲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영근(56·전북 무주군 안성면)씨는 최근 실업자 생활을 청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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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남춘천역에 공원 … 공지천에 야간 조명
춘천시 봉의산 정상의 방송철탑과 각종 군사시설이 철거된다. 그 자리는 산림을 복원하는 등 휴식공간으로 정비된다. 춘천시는 올해 60억원을 들여 도심공원을 조성하고, 거리 경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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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비껴간 하늘 아래 편안한 곳, 天安
올해 장마는 유난히 심했다. 충남 지역은 물론 전국이 물바다가 돼 난리였다. 천안시가 수 년 전부터 벌인 재해예방사업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분석됐다. [조영회 기자] 최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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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공공갈등관리지원관 정현용▶공공갈등관리팀장 손선미▶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정책조정팀장 김민▶조세심판원 조사관 현재빈 ◆교육과학기술부▶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최은철▶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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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대우림 지킨 건 ‘부분 벌채’
1993년 미어스섬 사태 이후 과학자들이 제안한 벌채 방식은 ‘친환경 부분 벌채(VR·Variable Retention)’였다. 벌목 대상 지역의 나무 전체를 베지 않고 부분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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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⑦ 산사태·난개발로 멍드는 산과 숲
올 초 지진 피해를 본 중앙아메리카의 아이티는 도미니카공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히스파니올라섬을 양분하는 두 나라 국경선은 한눈에 보기에도 뚜렷하게 구분된다. 도미니카 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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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자전거 길 95㎞ '조용한 교통 혁명'
◆국무총리상 자전거 면허증, 무료 대여 시스템 갖춰 서울 송파구 송파구는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자전거 통학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길을 확충하고 있다.올해 네 번째 연속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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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대형 산불 피해 복구 … 과학적 접근 필요하다"
2000년 동해안 대형 산불은 건국 이래 최대의 산불로 기록된 사건이다. 이후 연이어 같은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이 크게 높아지고 정부대책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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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밀양 '긴늪 송림' 태풍복구 막연
하늘로 치솟아 있어야 할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폭격을 맞은 듯 부러져 있다. 뿌리 채 뽑혀 쓰러진 소나무들도 늘려있다. 비스듬히 누어 있는 소나무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태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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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명인] 각자장 오옥진씨
"너를 새긴다. 너의 이름 새긴다. 푸르디 푸른 칼끝 한자 한자 넋을 달궈 넋에 새긴다…. " 청록파 시인 박두진은 1975년 시 '육비명(肉碑銘)' 에서 각자장(刻字匠.중요 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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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우리강산 푸르게 되살리기 자선대바자
주식회사 현대백화점은 최근 발생한 대화재로 파괴된 강원지역 자연생태계 복구 및 재해가구 지원을 취지로,『우리강산 푸르게 되살리기 자선 대바자』(가칭) 를 갖기로 했다. 이 행사는